드론 활용 비산먼지 집중단속 3년 차를 맞은 서울 서초구가 대규모 공사장의 효율적인 비산먼지 관리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재건축·재개발 현장에 드론을 전격 투입했다. 이번 집중단속 대상은 방배5구역을 포함해 총 5개 소이다. 특히 재개발공사장인 방배5구역(20만㎡)과 방배6구역(10만㎡)은 서로 인접한 대형공사장으로 육안으로 공사장의 세부적인 현황을 점검하고 단속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구는 드론을 활용해 ▲토사 및 폐기물 운반 차량의 세륜실시 여부 ▲방음·방진시설 적정설치 여부 ▲현장안전관리사항 준수 여부 등 비산먼지를 철저하게 점검한다. 푸른서초환경실천단 주민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드론을 띄워 실시간으로 공사 현장 구석구석을 점검해 즉시 시정조치하고, 영상 분석을 통해 다른 재개발공사 현장 관리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대형 공사 현장에 드론을 띄워 실시하는 단속은 공사장 내부 육안점검의 한계를 극복해 사각지대 없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구는 2018년부터 민원 발생이 많은 공사장 15개소에 대해 'IoT 기반 미세먼지·소음 측정기'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받아 단속 자료로 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특정도서 구지도에 대해 2020년 정기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특정도서란 사람이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극히 제한된 지역에만 거주하는 섬으로서 자연생태계·지형·자연환경이 우수해 환경부 장관이 지정해 고시하는 도서로 현재 옹진군에는 23개소 139만5천934㎡의 면적이 지정돼 있다. 구지도는 자갈 및 모래해빈 등 지형경관이 우수하고 멸종위기종 1급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2급 검은머리물떼새가 서식하며, 저어새의 국내 최대 번식지로 2016년 12월 특정도서로 지정됐다. 이번 특정도서 순찰을 통해 도서 내 임목벌채 또는 훼손, 가축의 방목, 야생식물의 채취 등 불법행위를 조사했다. 또, 공무원, 연평면 주민이 함께 구지도 내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해 이틀간 약 4t의 쓰레기를 수거 및 처리했다. 군 관계자는 "연평면 구지도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덕적, 자월, 영흥권 특정도서를 순찰할 예정"이며 "정기순찰 및 해양쓰레기 환경정화를 통해 생태계와 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한층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 옹진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옹진군청 보
전북 익산시가 이달 실시한 도심권 축산시설 합동점검 결과 관련 법규를 위반한 농가에 대해 강력한 처분에 나섰다. 시는 도심권에서 심야 및 새벽 시간대에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민원이 지속되자 신흥·석탄동, 춘포면 등 왕지평야와 오산면 일대 축산시설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으로 지난 12일부터 환경관리과와 축산과가 합동으로 축산시설 위반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시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시는 악취 저감 시설 적정 운영에 따른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와 허가를 받지 않고 임의로 축사를 증설한 행위, 가축분뇨 무단방류 여부에 대해 중점 단속해 악취허용기준을 초과한 3개 축사, 적법화를 거치지 않은 무허가 축산시설을 사용한 2개 축사 등 총 5개소의 위법행위를 적발했고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3개 축사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무허가 축사 2개소에 대해서는 사용 중지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친화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에서 관리하는 환경기초시설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축산시설 운영자가 악취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에서 추진 중인 악취시설개선 보조금 및 축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활용해 악취
- 탄소 중립성 달성 위해 목표 수립 (난징, 중국 2020년 10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목요일에 중국 장쑤성 진탄에서 열린 광발전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에 따르면, 중국은 2030년까지 CO2 배출량 고점에 도달하고, 2060년까지 탄소 중립성을 달성하고자 목표를 세운 만큼, 중국의 태양광 산업이 더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라고 한다. 진탄 광발전 신에너지 개발 정상회의(Jintan Photovoltaic New Energy Development Summit)에서 중국에너지연구회(China Energy Research Society) 부회장 Zhou Dadi는 "탄소 중립성 목표를 달성하려면 중국의 에너지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해야 한다"라며 "주된 에너지 믹스에서 화석 에너지의 비율을 크게 낮추는 한편,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 비율이 빠르게 높아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중국태양광산업협회(China Photovoltaic Industry Association) 부서기 Liu Yiyang은 "중국이 탄소 중립성 목표를 달성하려면, 주요 에너지 소비 구조에서 비화석 에너지의 비중을 빨리 늘려야 하고, 특히 발전 산업의 탈탄소화를 도모
-- Symbior Solar와의 제휴로 100,000MTCO2e 이상까지 배출 감소 예정 (싱가포르 2020년 9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Dole Asia Holdings는 자사의 필리핀 처리 공장에 공급하는 재생 가능 에너지를 확장하기 위해 Symbior Solar와의 계약에 서명하여 넷 제로(Net Zero) 탄소를 달성하기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Symbior Solar는 33,000제곱 미터 이상의 태양열 전자판을 태국 및 필리핀에 위치한 Dole 시설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15년의 제휴 기간 동안 연간 6,000MWh 이상의 재생 가능 에너지를 생성할 예정입니다. Symbior Solar는 또한 약 4,000Mwh를 연간 생성하고 있는 Dole 태국 지점의 Hua Hin 공장에 이미 3MWp의 태양열 전기 공장을 설치했습니다. Yutaka Yamamura Dole Asia Holdings CEO는 says the partnership with 재생 가능 에너지 분야의 인정받는 리더인 Symbior Solar와의 제휴는 올해 6월에 한 Dole의 약속으로 정했던 주요 목표인 2030년까지 운영상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 지금까지 3천800만 명의 생명을 구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러한 성과가 사라질 수 있어 (제네바 2020년 9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세계기금(Global Fund to Fight AIDS, Tuberculosis and Malaria, GFATM)이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지난 수십 년간 HIV, 결핵 및 말라리아 퇴치에 진전이 있었으나, 코로나19 팬더믹의 연쇄적인 효과로 인해 이 길을 벗어나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어 이 역사를 보호하는 데 시급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GFATM이 1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금을 통해 2002년부터 지금까지 3천800만 명에 달하는 생명을 구했다고 한다. 2019년에만 해도 600만 명의 생명을 구했다. 이는 전년보다 20% 증가한 수치다. 이는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 증가, 생명을 구하는 의약품으로 더 많은 사람을 파악해 치료한 성공 사례, 건강 제품 비용의 절감, GFATM 전반에 걸친 협력 개선 덕분에 일어난 놀라운 진전 결과다. GFATM이 투자한 여러 나라에서 에이즈, 결핵 및 말라리아 감염증이 최고치에 달한 이
-- 전기차 혁신, 성능, 고급스러움과 지속가능성의 새로운 표준이 8만 달러 이하의 판매 가격으로 시작하는 루시드에어의 전체 모델 안에 구현 (뉴아크, 캘리포니아주 2020년 9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루시드모터스(Lucid Motors)[https://www.lucidmotors.com/ ]는 동사의 첨단 고급 EV를 통해 지속가능한 운송의 새로운 표준 정립을 추구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이 크게 기대해오던 루시드에어의 생산 디테일을 동사 실리콘밸리 본사에서 전 세계 상대 웹 브로드캐스트에 오늘 공개했다. 성능, 효율 그리고 디자인에 관련된 핵심 분야에서 EV와 고급 세단의 새로운 업계 표준을 이미 정립한 상황에서 이 새로운 순수 전기 고급 세단은 2021년 봄 출시된다. 피터 로릴슨 루시드모터스 CEO 겸 CTO는 "루시드모터스는 더 좋은 전기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러한 작업을 통해 전체 산업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더 빠르게 채택하는 쪽으로 전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전기차를 개발하기 위한 이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의 목표는 지속가능하고, 배출 가스가 전혀 없는 운송 수단을 통해 모든 인류에게 혜택을 주고
울산 남구는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0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환경오염의 원인자로 해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해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3월과 9월 2회에 걸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되며, 차량 말소 및 소유권 이전 이후에도 사용일을 계산해 1∼2회 정도 더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며 납기를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납기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뱅킹(가상 계좌),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로 납부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 환경관리과(052-226-5755∼5756)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