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일(목)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해양 및 환경산업 관련 사업체의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해양산업조사’와 ‘환경산업조사’를 2일부터 8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해양산업조사는 2011년부터 시작되었고, 환경산업조사는 지난해 국가통계로 처음 진행됐다. 시는 조사기준일(2021.12.31.) 현재, 부산에서 해양산업이나 환경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거나 수행했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는 통계조사 요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사업체가 비대면 조사를 원하는 경우 전화·팩스·전자우편으로도 가능하다. 환경산업조사는 조사 사이트(www.narastat.kr/ibusaneco)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해양산업의 경우 업체명, 산업의 분류, 종사자 수, 매출액 비중 등 13개이며, 환경산업은 업체명, 종사자수, 사업실적, 투자액, 정책 수요 등 43개이다. 결과는 올해 12월에 잠정 공개되고 내년 4월경에는 최종 확정된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다. 해당 조사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시는 이번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된 교육이다. 오는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 가족들은 가야유물을 활용한 3가지 주제의 체험활동을 통해 가야유물을 접해보고 일상에서의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5월 교육은 오는 5월 27일에 개최되며, <숲 속에 숨은 가야유물>을 주제로 3D펜과 이끼를 활용한 나만의 테라리움을 만들어볼 수 있다. PPT 수업과 전시실 관람, 만들기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고, 특히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중 보물로 지정된 청동칠두령, 금동관, 말머리모양 뿔잔 등의 형태를 3D펜을 활용해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다.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교육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5월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가 환경보전에 공헌이 많은 시민·단체·기업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려 환경보전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제23회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를 선정해 지역의 환경보전과 녹색생활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기업(인물)을 발굴해왔다. 녹색환경상은 그동안 총 82개 단체(기업)의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지역 내 최고 권위의 환경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한국남부발전㈜부산빛드림본부가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본상에는 ▲녹색가족 부문 김추종 자원순환시민센터 대표 ▲녹색단체 부문 청년단체 ‘부티풀’ ▲녹색기업 부문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선정되었다.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본부장 박영철)은 지난해 국내 발전사 최초로 액상직분사 저온탈질설비(SCR)를 도입하여 가동 초기 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환경설비 구현에 노력하였다. 또한, 탄소포집·활용(CCU), 연료전지, 태양광 발전시설 등 다양한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하였을 뿐만 아니라 빗물과 폐수 재이용을 통한 발전용수 자급 활동, 전 임직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들의 안전문화 의식 개선하고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시민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만 16세 이상 원동기면허 이상 소지자가 대상으로 도로교통법 관련 주행 안전수칙 등 이론과 안전주행 시범 및 체험교육 등 실습으로 1시간 진행된다. 교육은 미추홀구 중앙어린이교통공원에서 실시되며, 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의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선택 후 접수할 수 있다. 또 대학교 및 기관, 단체 등에 ‘찾아가는 전동킥보드 안전교육’도 동시에 진행한다. 신청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인천시청 교통정책과(032-440-3878)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소비자원 위해감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중 운행사고가 64%이며, 사고 시 머리와 얼굴을 다치는 경우가 36%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과속하지 않기,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 전동킥보드 안전 운행 수칙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안전교육 이수 시, 헬멧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전동킥보드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책임감 있는 문화를 만들기로 약속할 예정이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5월부터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의 이용대상을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재원 아동에서 가정양육 아동까지 확대해 모든 미취학 아동에게 야간틈새 보육을 제공하고, 야간돌봄 보육료 부담 없이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4일 전했다. 시는 이번 야간돌봄 무상보육을 위해 가정양육 아동 또한 배상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와 협의를 마쳤다. 유치원 아동 또는 가정양육 아동이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이용 시 가정에서 부담해야 했던 보육료는 월 최소 1만원에서 최대 64만원 으로, 보육료 대신 서울시에서 운영비를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에 지원하여 양육 부담을 크게 줄였다.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은 ‘아이가 어린이집에 혼자 있게 될까’ 걱정되어 야간보육을 이용하지 못하는 가정에 야간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된 서울시 특화 사업으로, 지역 내 야간보육이 필요한 아동에게 야간돌봄 서비스(평일 16:00~22:00)와 석식을 제공하는 어린이집이다. 4월 현재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은 250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아동이 주간에 이용하던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서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달 28일 산하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강화 회의를 열고 전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무차별 해킹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정보보안 강화에 나섰다고 전했다. 그 간 부산시는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지난해 초부터 시청사를 포함하여 16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의 정보시스템과 제어시스템을 점검하고, 해킹의 우려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통해 보완하는 등 정보보안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시는 이러한 정보보안 활동의 일부로, 보안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정보보안 수준 향상 방안 ▲보안시스템 관리체계 확립 ▲국가정보원과의 사이버위협 정보공유 방안 ▲사회기반시설에의 안정적 운영 등에 대해 긴밀한 논의가 진행되는 등 공사·공단의 정보보안 수준 향상과 사회기반시설의 24시간 중단 없는 운영에 대해 참석자들이 힘을 모았다. 고쌍남 부산시 정보화담당관은 “공사·공단을 포함한 공공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보안 활동으로 부산시의 보안 신뢰도를 높여 시민들이 다양한 사회기반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포상금 3백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시는 식품안전관리 4개영역 14개 세부지표인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식품안전 우수사례 등 식품안전관리 업무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228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에서는 계양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2백만 원을 수상한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 극복 생활방역 안심업소 지원, 음식점 위생등급제 운영, 국민다소비 유통식품 관리,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등으로 식품 안전 및 시민건강 증진에 노력했다. 특히, 최근 배달음식 수요증가에 따라 배달앱에 등록된 총 1만 4,866개 배달업소에 대한 전수점검실시와 식품자동판매기 무인시설에 대한 위생점검 실시 등 선제적 식품위생관리에 힘썼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식품의 제조, 유동, 소비단계까지 시민들이 안심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밤길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의 신고로 4월 20일 수요일 성범죄자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고 전했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늦은 밤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서비스를 신청한 시민들을 집 앞까지 동행해 여성 및 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서울시 설명에 따르면, 4월 20일(수) 22시 14분경 금천구 시흥5동 근처 골목길을 순찰하던 스카우트 대원(4,50대 여성 2명)들이 60대 남성이 10대 여성의 손목을 잡은 채 여성을 어딘가로 데려가는 것을 목격했다. 밤늦은 시간 인적 드문 골목길에서 겉옷이 반쯤 벗겨져 있어 이를 수상하게 여긴 스카우트 대원들이 뒤따라갔고, 60대 남성이 근처 벤치에 앉아 10대 여성을 안으려 하자 바로 개입해 피해자와 아는 사이인지를 확인했다. 60대 남성은 술집에서 만난 사이라고 말했으나, 10대 여성은 자신의 나이를 6세라고 말하는 등 공포에 질려 피해 상황을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적으로 인지한 스카우트 대원은 대화를 이어나갔고 다른 스카우트 대원 1명이 112에 신고했다. 60대 남성과 10대 여성은 관할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 한 달간 비대면(모바일 앱 ‘워크온’ 챌린지)으로 ‘2022. 인천광역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보건복지부·인천광역시·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치매센터와 인천시 8개 지역 치매안심센터(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옹진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치매에 관심이 있는 인천광역시 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가 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모바일 어플 ‘워크온’을 설치해 인천광역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공식커뮤니티에 가입 후 한 달 동안 20만보(하루 1만보 한정)를 달성하는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치매안심센터 및 군·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032-472-202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여 치매예방을 생활화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관심 갖고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에 독서확대기, 음성증폭기, 특수마우스 등 정보통신보조기기 250여 대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사업은 고가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 장애인의 정보취득 역량을 높여 경제·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과 소통채널 확대를 통해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접근성을 높이고자 200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4,085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시각·청각·지체 등 장애 유형별로 총 121종의 제품 250여 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제품 가격 기준 개인부담금 20%(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약 10%)를 부담한다. 보조기기를 지원받고자 하면 5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으로 신청하거나 각 구·군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또는 구·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국가유공자라면 장애 정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고, 다만 이전에 동일 품목을 지원받은 후 재보급 기간(4년)이 지나지 않으면 신청할 수 없다. 시는 장애정도, 경제적 여건, 지원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