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 입구에 위치한 1,000㎡ 규모의 어린이 텃밭에서 쌈채소, 배추 등 농작물을 가꿀 126 가족을 7일 월요일부터 모집한다고 전했다. 어린이 텃밭 신청 자격은 서울에 거주 중인 가족으로 자녀 1명의 나이가 만 13세 이하(2008년 3월 7일 이후 출생자)여야 한다. 신청 방법은 분양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담당자 이메일(dlatmdgus@sisul.or.kr)로 보내거나 서울어린이대공원 꿈마루 2층에 마련된 무인 접수함에 넣으면 된다. 텃밭을 가꿀 가족의 선발 기준은 1순위는 3세대 동거가족이고 2순위는 다둥이 가족(3인 이상 자녀)이며 잔여 텃밭은 추첨을 통해 정한다. 이에 신청 시에 신분증과 우선순위 등을 증명할 수 있는 3개월 이내의 주민등록등본(동거인 포함)이 필요하다. 분양신청서는 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고 최종 결과는 16일 오후 5시 발표할 예정이다.(www.sisul.or.kr/open_content/childrenpark/) 어린이 텃밭은 가족당 8m²이며 연간 이용료는 5만원이다. 텃밭 위치는 무작위 추첨으로 정해진다. 3월부터 1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올해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전했다. 출생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며,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흥‧사행업종, 레저업종 등을 제외한 산후조리원,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온‧오프라인으로 상시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www.gov.kr)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는 모두 대상이 되며, 지급은 4월1일(금)부터 시작된다. 신청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둔 가정으로,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아야 한다. 부모의 국적이 외국인이더라도 아동의 국적이 우리나라이면 신청 가능하다.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국외 출생아도 국내 입국 및 국내 체류 여부가 확인되면 주민등록번호를 발급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만 가능하고 조부모 등 그 외의 경우에는 방문 신청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민의 해양환경 보호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해양쓰레기 예방 시민참여 활동지원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해양쓰레기 예방 시민참여 활동 지원사업 보조사업자 공모’는 하천하구·바닷가·섬 등 해양쓰레기 오염 취약지역에서 시민참여 해양쓰레기 발생원 관리를 통해 해양생태를 보호하고 시민 참여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할 1개 단체를 모집해 친환경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20백만 원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인천광역시에 소재하는 「민법」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른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인천광역시 조례에 따라 설치・구성된 단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해양쓰레기 예방 수거・정화 활동 및 플로깅(쓰담달리기) 운영, 해양환경의 개선과 보전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활동 등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공고란을 참고하여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오는 3월 1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사업은 플로깅(plogging,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 등을 통해 시민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스마트폰용 공식 지하철 이용정보 애플리케이션 ‘또타지하철’이 다운로드 횟수 60만 회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또타지하철’은 공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해 2015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서울 지하철 이용정보 알림 앱이다. 2015년 첫 출시 당시에는 다운로드 수가 3만 6천 건에 불과했으나, 지속적인 기능 추가와 편의성 개선을 거치면서 2019년에는 30만 건으로 증가하였다. 이후 2020년 코로나 상황을 맞이하여 지하철 내 마스크 미착용자를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면서 다운로드 수가 크게 급증, 2021년 말 기준으로는 60만 건을 돌파하며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도우미로 자리잡았다. 또타지하철 앱의 주목할 만한 특징으로는 ‘지하철 혼잡도 안내 서비스’ 기능을 들 수 있다. SK텔레콤과 함께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을 통해 내가 탈 전동차의 혼잡도를 앱을 통해 미리 알아볼 수 있다. 현재 2호선(성수지선(성수~신설동), 신정지선(신도림~까치산)은 제외)은 혼잡도 실시간 수치를, 이 외 노선은 예측치를 안내 중이다. 실시간 혼잡도 수치는 향후 2호선뿐만이 아닌 전 노선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SK텔레콤과 추가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월 28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취득기념 및 사업장 무재해를 위해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노동조합과 협력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 상생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업체가 합동으로 마련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과 협력업체 책임자들은 지속적 협력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원활한 운영과 합동 안전보건경영체계 확립을 위하여 ‘안전 상생 서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선포식에 앞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기념하며 현판식을 가졌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인 ISO45001을 우리나라 실태에 맞게 구축한 국가 공인 인증제도로 사업장 내 안전보건경영활동의 적절성을 판단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계획수립부터 실행, 점검 등 일련의 과정을 운영했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으로 안전보건경영체계의 적절성 및 대외적 신뢰를 확보하게 되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0년 3월 유제철 원장 취임 직후 안전을 경영의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야간·빗길에도 밝고 선명한 고성능 차선도색을 ’21년 처음 도입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고 전했다. ’21년 고성능 차선도색은 도입 첫해 약400km 시공하였으나, 올해는 1,500km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2월 고성능 차선도색(상온경화형) 도입 발표 이후 ’21년 노후포장 정비구간 차선부분(실선, 파선)에 우선 적용하였으며, 올해부터는 문자·기호와 50m 이상 긴급(굴착)구간 등에도 확대 적용하도록 하였다. 고성능 차선도색시 문자·기호와 같은 세밀한 작업이 어렵다는 문제는 지난해 10월~11월 시험시공 결과 소형장비를 통한 시공성을 확인했다. 기존 차선에 덧씌우기하는 구간에 대해서도 시험시공(남태령역 등 6개소)하여 추적조사 중이다. 청색인 버스전용차선은 색도 특성상 시인성 낮아 야간·우천시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어, 버스전용차선내 도로표지병을 병행 설치하여 시인성을 높이는 시범사업(6개지역, 총 30km)을 추진 중으로 저지대 등 시인성 취약지역에 우선 적용한다. 아울러, 서울기술연구원과 함께 기존 노면표시 시방기준을 서울시 여건에 맞게 개정하고, 고성능 차선도색 공종의 단가 신설도
[환경포커스] 한국환경공단은 1월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일에 맞춰 “노·사 합동 K-eco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및 “안전 소·확·행(소통·확인·행동)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는 “노·사 합동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2부는 “안전 소·확·행(소통·확인·행동)의 날”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행사에서 안병옥 이사장은 안전보건경영을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핵심가치로 선포하고 △안전보건활동 최우선적 이행 △최적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안전문화 정착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표명했다. 이어서 이사장, 노조대표, 협력사 및 내부직원이 함께 올해를 중대재해 없는 공단으로 만들자는 의지를 담아 안전보건경영방침 카드섹션 행사 후 단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현장중심의 안전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산업연구단지 내 공단 환경기술연구소 실험실을 방문하여 “안전 소·확·행(소통·확인·행동)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안전 소·확·행(소통·확인·행동)의 날” 행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일(1월 27일)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매월 27일 이사장 포함 전 임직원이 1시간 내 안전소통, 위험요인 확인 및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증 청각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 28,50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27일 목요일 전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12년간 62억원을 투입하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등 화재취약계층 16만 7천여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아직 시설이 미설치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28,50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화재 시 경보기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중증 청각장애인 500세대에는 시각표시 기능이 있는 ‘보이는 화재경보기’를 보급하여 보다 빨리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가정용 소화기이며 지난 2017년 기존 주택을 포함하여 모든 주택에 설치가 의무화 되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기존 주택을 포함한 모든 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 소방재난본부는 지속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와 함께 취약계층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가 설 연휴 기간에 시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설 연휴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https://www.busan.go.kr/holiday/)는 ▲안전 ▲의료 ▲교통 ▲관광 ▲환경 등 분야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안전 분야에서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한 방역수칙과 안전 행동 요령을 비롯해 코로나19 대비 생활 방역수칙, 영락·추모공원 연휴 기간(1월 29일~2월 2일까지) 중 임시 폐쇄 등을 알린다. ▲의료 분야는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을 비롯해 코로나19 진단검사가 가능한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알려 시민들의 건강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부산지역 실시간 교통정보와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부산권 주요 고속도로 정체 예상 구간 및 우회도로 현황을 알려 안전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 분야에서는 집에서 가족들과 비대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문화행사와 전시회 안내를 비롯해 부산 관광지 정보와 부산여행 영상, 사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환경 분야
[환경포커스=수도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환경부 산하기관 사회적경제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상(환경부장관상) 상금 5백만 원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공사는 해당 상금을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의 2022년도 사업비에 기부하여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코로나19 피해 지원, 취약계층 돌봄 지원 등 인천지역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사 이규성 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다양한 지역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SEIF는 2018년 1기부터 2021년 4기까지 취약계층 대상 기부, 무상교육 지원, 코로나19 피해 지원 등의 사회적가치를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