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최흥진 전(前) 기상청 차장이 9월 13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6대 원장으로 부임했다. 최 원장은 제21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제11대 기상청 차장, 제26대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제27대 대구지방환경청장,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 및 자원순환국장 등을 역임했다. 최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기후위기 등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관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녹색기술-녹색금융-녹색인재의 3각 편대 구축과 실질적인 친환경 생활의 확산 지원에 노력하고, 국민 등 고객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고객 맞춤형 조직 구현에 집중할 것”이라고 하며 직원들에게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원칙을 밝히며, “직원 상호 간 힘을 주는 친구가 되고 같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환경포커스=국회] 김진표 국회의장은 25일 오전 제21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과 함께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들에 참배했다. 김 의장은 이날 방명록에 “순국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국민들께 새로운 희망을 드리는 국회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썼다.
[환경포커스=세종]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31일 오후 세종시 한 식당에서 환경부 5급 이하 신규 공무원(MZ세대)으로 구성된 ‘혁신 어벤져스’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공직사회 세대 간 소통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환경부 제공>
[환경포커스=세종] 유제철 환경부차관이 31일 오전 충북 보은군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및 대응현황을 보고받고 야생멧돼지 차단 울타리 설치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환경부 제공>
[환경포커스=국회] 국회사무처는 친환경 국회 조성을 위하여 양봉을 활용한 도시생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국회사무처는 5월25일 이춘석 국회사무총장과 주호영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도서관 옥상에서 채밀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도시생태 복원사업을 통해 약 800kg의 벌꿀이 수확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확된 벌꿀은 향후 국회 청소근로자 등 공무직근로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해마다 추진 중인 국회의 양봉사업은 ‘세계 벌의 날’을 맞아 국회의사당 주변의 유실수를 조성하여 도시의 생태를 복원하고 꿀벌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올해는 국회 경내 유휴공간인 국회도서관 옥상에 20개의 벌통을 설치하여 100만 마리의 꿀벌을 나누어 기르고 관리 중이다. 양봉을 활용한 국회의 도시생태 복원사업은 전문업체인 안상규 꿀벌연구소에서 벌통을 설치・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직무대행 이우원, 사진 왼쪽)은 5월 24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은행(한국사무소 대표 제이슨 알포드)과 협력의향서(SOI, Statement of Intent)를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개도국과 세계은행 관계자의 환경 분야 역량 강화 △환경문제 진단 및 개선안 제시 등 협력 강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세계은행은 2017년 12월 처음 협력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국내 우수 환경기업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등 5개 국에서 7개 사업을 수행하며 활발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환경포커스=서울] 플라스틱은 천사일까 악마일까? 이찬희(현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 박사의 「플라스틱 시대: 플라스틱의 역습,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소개한다. ‘신이 내려준 선물’ 또는 ‘현대 생활의 뼈·조직·피부’라고 불리는 동시에 ‘악마의 저주’ 또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발명품’이라고도 불리는 물질, 바로 플라스틱이다. 플라스틱의 발명을 통해 일상제품부터 첨단제품까지 원하는 형태의 물건을 저렴하게 만들 수 있게 된 반면, 생물과 환경은 여러 악영향에 직면했다.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플라스틱 전반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플라스틱은 무엇이고 어떤 특성을 지니는지, 플라스틱은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플라스틱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고 어떤 일생을 살아가는지, 플라스틱에는 어떤 첨가제가 사용되고 이러한 첨가제가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플라스틱과 내분비계 장애물질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은 어떻게 생성되고 해양생물을 비롯한 해양생태계에 어떤 물리적·화학적 영향을 미치는지, 플라스틱 문제를 관리하기 위한 제도와 정책에는 무엇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4월 27일 오후 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관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 및 친환경 인형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료용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노사공동으로 기획되었으며, 임직원들의 참여로 총 270장의 헌혈증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실제 아동질병사망 원인 1위로 매년 약 1,5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고 있으나 치료용 혈액 수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사회적기업 ‘우시산’)한 재료를 활용해 직원들이 만든 멸종위기 해양생물 인형 50점과 직접 쓴 손편지도 소아암 어린이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임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소아암으로 고생하는 어린이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본 환경산업기술원은 앞으로도 사회 곳곳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환경포커스=대전] 지난 4.22(금) 서울 한국프레스스센터에서 열린 (사)한국감사협회 임시총회에서 한국수자원공사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이 (사)한국감사협회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강래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감사활동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미래지향적 예방적 감사활동 지원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국감사협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2년 동안 (사)한국감사협회 회장으로 ▲사회적 책무이행과 ESG 경영을 바탕으로 ▲감사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강화, ▲민간기관 감사역량 신뢰성지수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감사협회는 CIA* 등 감사전문 교육프로그램 운영, 내부감사품질평가, 감사저널 발행 등을 통한 감사인 자질향상과 기업의 경영합리화 지원을 위해 1997년 설립된 감사원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22년 4월 현재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한국도로공사, 한국조폐공사 등 300여 개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감사 등 1,600여 명의 회원이 감사제도 선진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환경포커스=서울] 한화진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났다. 환경부와 환경단체랑 좀 어느 정도 갈등에 있어서 어떻게 소통해 나갈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기업이라든지 시민단체 또 다른 어떤 이해 당사자들하고 소통의 그런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찾으려고 한다"고 하면서 "아무래도 현장을 제가 더 많이 알아야 하기 때문에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소통하는 그런 노력을 하겠다"고 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