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수도권] 수도권대기환경청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는 8월 26일 인천 관교동 소재 인천터미널역 사거리에서 ‘오존 저감 특별대책’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5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오존 고농도 기간동안 국민들에게 오존의 건강 위해성과 고농도 시 대응요령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존은 감각기관 자극 및 만성 호흡기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많은 여름철 오후에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의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된다. 합동 캠페인에는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과 배양섭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에게 오존 특별대책 및 대응요령을 설명하는 보드판과 현수막을 들고 홍보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오존 유발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배출을 줄이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대책기간(5~8월) 이후에도 오존과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약 등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서울] 국가환경교육센터는 공공·민간기관의 우수데이터 활용 촉진과 인재 발굴에 기여하기 위해 ‘온라인 환경교육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환경교육 융합데이터 발굴 및 서비스 아이디어 개발’로 관심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누구나 환경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융합자료발굴 및 서비스 편의성 증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환경교육포털(www.keep.go.kr) 홈페이지 새소식 및 운영사무국(☏02-3406-3188) 문의를 통해 이메일(keep@epa,or,kr)로 서류를 접수 받는다. 향후 전문 심사단을 구성해 1차(서류)와 2차(발표) 심사 후 △대상(환경보전협회장상 및 상금), △우수상(국가환경교육센터장상 및 상금), △장려상(국가환경교육센터장상 및 상금) 총 3팀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국가환경교육 이재영 센터장은 “다양한 환경교육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및 서비스의 향상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환경포커스=국회] 박병석 국회의장은 28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지역 여야 정치인들의 예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박 의장에게 “대한민국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2030 부산월드엑스포에 여야를 넘어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으며, 박 의장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일인 만큼 2030년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와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예방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영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백종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이 함께 했다.
[환경포커스=세종]
[환경포커스=수도권] 제22대 한강유역환경청장으로 조희송 청장이 5일 취임했다. 조희송 청장은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OECD 대표부 참사관, 환경부 수도정책과장,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을 역임했다. 비대면으로 개최된 취임식에서 조희송 청장은 “환경부 최우선 정책인 `탄소중립`의 성공을 위해 지역 밀착형 탄소중립 실행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한강 유역의 통합물관리 기반을 더욱 견고히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물환경을 조성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직접 직원들을 찾아 인사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환경포커스=서울]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오른쪽 맨 앞)은 4월 1일 경북 영천 육군3사관학교에서 민·관·군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중립 에코트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군본부, 테트라팩코리아, KB국민은행이 참여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로 11년째인 이 행사를 통해 전국 군부대 주변에 백합나무, 잣나무 등을 7만여 그루 심었다.
[환경포커스=서울]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오른쪽)은 3월 30일 직원들과 함께 서울 도봉구 굿윌스토어 창동점을 찾아 매장 주변에 꽃길정원을 조성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실내방역을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회적기업인 굿윌스토어와 2019년 협약을 맺은 이후 장애인의 안정적 고용을 지원하기 위한 기증 캠페인을 지속해 오고 있다.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직무대리 남상기)은 물관리기관 합동으로 홍수기(5.15일~10.15일) 대비 댐·하천시설물 및 하천부유쓰레기 처리 등에 대해 3월 29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시설은 연천 군남댐(홍수조절댐), 파주 문산제(국가·지방하천 합류부) 및 임월교(교량) 등으로 지난해 수해 피해가 발생한 시설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해 기상관측(‘73년~) 이래 최장기간 장마(54일)와 역대 2위 강수량(687mm), 연이은 태풍으로 수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물관리기관 간 연계하여 홍수에 대응할 필요성이 대두되어 한강청, 한강홍수통제소, 서울국토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물관리기관의 댐·하천 분야 관계자들이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수해 취약지점을 미리 점검하고, 홍수기 전에 보완을 마쳐 수해 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물관리기관 간 연계를 통해 홍수 대응 역량을 강화하였다. 남상기 한강유역환경청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한강홍수통제소-서울국토청-한국수자원공사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홍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선제적으로 적극적인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포커스=세종] ▲홍정기 환경부차관이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통합물관리추진단」2차 회의를 주재하며, 풍수해 대응 혁신종합대책 이행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홍정기 환경부차관이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통합물관리추진단」2차 회의를 주재하며,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홍수기 전에 빈틈없이 안전 점검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환경포커스=국회] 박병석 국회의장은 공군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국제사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 폭력이 급증하는 현상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우리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심각성을 공감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함께 마련할 때”라고 지난 8일 강조했다. 박 의장은 또 “코로나 팬데믹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가혹했다”면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여성들은 돌봄 무게도 무거워졌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여성이 많기 때문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실직 문제가 더욱 심각할 것”이라며 “디지털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여성의 직업 전환 훈련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의장은 “여성 정치참여의 길도 더 넓어져야 한다. 어쩌면 그것이 여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면서 “정치에서 여성의 대표성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국회가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지난 1월 ‘성평등 국회 자문위원회’를 발족시켜 성평등 국회 실현을 위해 의회 운영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3월 8일은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