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2023. 8. 22.(화) 이 보도자료는 즉시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용산구와 관악구 민간 동물보호시설의 고양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으로 지난 7월 25일부터 추진 중인 서울시와 경기도 방역 지역내 이동제한을 8월 21일부로 해제한다고 전했다. 방역지역은 발생지 반경 10km내 지역으로 서울시 18개 자치구와 경기도 5개 시가 포함된다. 이번 방역지역 해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1일간 추가 발생이 없고, 발생했던 시설에서 같이 있던 고양이와 발생시설 환경을 검사한 결과도 8월 21일 최종적으로 음성으로 판명되어 이뤄진 조치다. 동거동물은 용산은 2마리, 관악은 7마리였으며 최초 검사 이후 7일 간격 3회 추가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이었다. 용산과 관악 발생시설은 세척과 소독을 반복하여 3회 환경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8월 21일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됬다. 서울시는 고양이의 고병원성 AI 발생 즉시 확산 차단을 위해 지역 내 감수성 동물시설 444개소에 대해 임상예찰한 결과 의심 증상이 없었고, 고양이·개 등 보유동물 707마리에 대한 정밀검사에서도 모두 음성임을 확인하였다. 방역지역내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시내 7개 해수욕장, 수영강 나루공원, 영도 아미르공원에서 「2023 하반기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부산의 바다와 강을 배경으로 심신 안정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이색 해양관광 콘텐츠로, 지난 상반기에만 1천 명이 참가하는 등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하반기도 상반기와 같이 ▲노르딕워킹 ▲싱잉볼명상 ▲선셋필라테스 ▲해변요가 4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소별, 시간대별 순환 운영을 통해 다채로운 배경 속에서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이용해 해변을 걷는 운동으로, 인체 근육 90% 이상이 동원됨으로써 자세 교정과 근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 ‘싱잉볼명상’은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을 지닌 ‘싱잉볼’ 특유의 소리와 진동을 활용한 명상으로, 신체의 긴장을 이완해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 완화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고요한 아침에 차분하게 즐길 수 있는 ‘해변요가’와, 아름답게 노을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선셋필라테스’ 등 시간대별로 다양한 장소에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 체험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는 서울소방재난본부와 KT링커스가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체험 및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고 17일 목요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T링커스에서 운영하는 서울 시내 공중전화부스내 심폐소생술 자가학습 무인안내기를 설치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스스로, 언제든 심폐소생술을 체험·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서울소방재난본부와 KT링커스는 △서울 시내 공중전화부스 시범운영 장소(2개소) 선정 및 부스 제공 △심폐소생술 자가학습 무인안내기 설치 운영 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로써 심폐소생술 체험 및 학습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가학습 무인안내기를 통해 별도 교육기관의 방문이나 강사 없이도 스스로 무인안내기 동영상을 따라서 심폐소생술을 체험·학습할 수 있다. 이론교육(3분), 연습모드, 랭킹모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슴을 누르는 속도, 압박·이완의 정도가 적정한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자가학습 무인안내기는 광화문역 주변 대로변과 광화문광장 안에 2개소를 선정하여 9월 중에 설치할 예정이며 설치 후 시민들의 이용률, 만족도 등을 분석하여 추가 확대 여부를 검토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9월부터 암 생존자 수면 증진을 위한 산림치유 협업 프로그램 ‘웰컴 굿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지난 5월 암 생존자를 위한 도시숲 기반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가천대학교,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암 생존자 피로 개선을 위한 산림치유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암 생존자가 많이 경험하는 건강 문제에는 피로, 통증, 수면 등이 있는데 이중 수면은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결정인자로서 신체적, 정신적, 생리적, 삶의 질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이번 산림치유 협업 프로그램은 이러한 수면장애 개선을 위해 진행되며 9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 프로그램으로 산에서 활동이 가능한 암 생존자 각 15명씩 2개 반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숲길 걷기, 아로마 마사지, 풍욕, 허브 스머지스틱 만들기, 명상, 요가 등이 있으며, 참여 신청은 8월 16일부터 인천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 전화 접수하면 된다.(☎032-460-8487) 고창석 시 인천대공원사업소 소장은 “암 경험자가 점차 늘면서 이들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높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제15회 국제 복지 재활 시니어 전시회와 제10회 부산 국제 항노화 엑스포, 2023 부산 화장품 뷰티 페스티벌 등 3개 전시회가 통합 개최되는 헬스케어 분야 종합 전시‧체험 행사다. 6회째를 맞이한 올해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재활원 등이 후원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 17일 오후 2시에 열리며,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 부산시의회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 강윤규 국립재활원장,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 등 20여 명의 내빈이 참한 가운데 고령친화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 등 시상식과 테이프커팅 등이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헬스케어 분야 제품 전시·체험뿐 아니라 예년에 비해 다수의 기업(기관)이 참여해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행사의 참여 기업(기관)은 전년도 115개 사에 비해 28% 늘어난 148개 사가 참여해 380개 부스를 운영하며, 국립재활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선문대학교 등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은 지난해 9월부터 발기부전치료제, 비만치료제 등 의약품을 구매하고 투여한 치과의사 14명을 입건해 수사했다고 전했다. 치과의사가 치과 진료와 무관한 발기부전치료제, 비만치료제 같은 의약품을 사용하였을 경우, 면허 범위 외의 의료행위 등으로 의료법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 민사단은 조사를 통해 14개소의 치과의원에서 치과 진료와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필요한 20여 종의 의약품을 구매해 임의로 사용했음을 확인했다. 치과의사가 구매한 약품 사례를 보면 호기심에 발기부전치료제를 구매하였다는 경우, 비만 주사가 유행해서 사용해 보았다는 경우, 태반주사가 몸에 좋다는 말을 듣고 구매하여 직접 주사하였다는 경우가 있었으며, 그 외에도 탈모약, 당뇨약, 파스 등을 직접 구매하여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성장호르몬제, 대상포진, 폐렴,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등의 약품을 원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점을 악용해 가족이나 타인에게 투여한 사례도 다수 적발했다. 적발된 치과의원들은 편리하게 약 주문이 가능한 온라인 의약품 도매상을 서로 소개하며 이용하기도 했는데, 직원이 의사 몰래 의약품을 검색하여 구매한 경우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4일‘2023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참여한 축제 관람객들에게 인천하늘수 얼음물 1만 병을 나눠주는 수돗물 음용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일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2023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개막일 현장에서 수돗물 음용실천 캠페인“떴다! 인천하늘수, 맛있다! 인천 수돗물”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가장 무더운 시간인 10시~14시 사이 폭염 속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에게 병입 인천하늘수를 제공해 인천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고도정수처리를 거쳐 친환경 페트병에 담은 병입 인천하늘수 1만 병은 냉동 처리돼 행사 당일 가장 시원하고 맛있는 상태로 관람객들에게 제공됐다. 행사 내내 인천하늘수를 맛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고, 장시간 햇빛 노출로 달아오른 몸의 온도를 낮춰주는 얼음팩으로 활용되는 등 관람객들의 축제 필수품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인천 시민으로 구성한‘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가 직접 참여하며 친환경 수돗물 음용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조류인플루엔자(H5형) 항원이 검출된 제조업체의 반려동물 사료에 대해 자치구와 협력하여 신속히 회수하여 폐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수 대상 제품은 경기도 김포시 소재 ‘네이처스로우’에서 5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생산한 ‘밸런스드 덕’과 ‘밸런스드 치킨’ 2개 제품이다. 지난 7월 25일 용산 민간 동물보호 장소의 고양이 2마리, 29일 관악 민간 동물 보호 장소의 고양이 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조사 결과로 시는 서울시 내 센터와 동물 보호 장소에 방역 및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서울시는 고양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원인을 찾던 중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보호시설에서 보관중인 사료를 수거하여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일부 사료에서 H5항원이 검출되었으며, 농림식품검역본부 재검사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H5) 항원 검출을 확인했다. 시는 해당 사료 제조업체로부터 판매 내역을 받는 즉시 제품을 구매한 시민에게 전화하여 해당 제품의 급여를 중단하도록 하고, 회수·폐기 절차에 대해서 안내할 계획이다. 관할 자치구에서는 남은 사료가 있는 곳에 가서 해당 사료를 신속히 수거하고 있다. 시는 해당 제품의
[환경포커스] 해양수산부는 지난 7월 31일까지 분석이 완료된 남동,남서,남중해역 등의 세슘 18곳, 삼중수소 15곳의 농도가 모두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대응 일일브리핑에서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을 이 같이 밝히고, '나머지 정점에 대해서도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결과를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또 해수욕장 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에 대해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강원 경포,속초, 제주 함덕,중문색달, 울산 진하,일산 해수욕장 등 6곳은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 달 31일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 차관은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과 관련, '시료가 확보된 충남 태안군 소재 위판장 고등어 1건을 조사한 결과 적합이었다'면서 '현재 10건에 대해서도 시료 확보 후 검사가 이뤄지는 대로 곧바로 결과를 공개하고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에 대해 '지난 달 28일 실시한 일본산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12건으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 모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서울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7월 31일 개소한다고 전했다. 현재 난임부부, 임산부에게 특화된 전문상담 인프라를 갖춘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전국 6개소(중앙센터 1곳(서울), 권역 5곳(전남, 인천, 대구, 경기, 경북)에 불과하다. 시는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운영을 위해 강남세브란스병원을 운영 기관으로 선정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내 상담실(강남센터), 송파구 가든파이브(송파센터)에 ‘서울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2개소를 설치해 8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2곳 중 ‘송파센터’는 SH공사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간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신혼부부가 가장 많은 송파구 내 접근성이 좋은 가든파이브에 상담실을 추가 설치한 것이다. ‘서울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센터장)와 산부인과 전문의(부센터장)를 중심으로, 임상심리사, 간호사, 정신건강 전문요원, 사회복지사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배치해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 모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적인 심리상담, 맞춤형 정신건강 의료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