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계속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찾아가는 틈새 방문돌봄 지원사업의 하나로, 6월부터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는 돌봄 전문교육을 받은 입원아동보호사가 병원에 입원한 아동에게 식사·투약 돕기, 정서적 돌봄 지원(책 읽어주기, 놀이 지원) 등 아동의 나이와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남구, 영도구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먼저 추진되며, 향후 부산 전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대상은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남구, 영도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소재 병원에 입원(또는 예정)한 만 3개월에서 만 12세까지의 아동이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3,000원이나, 소득기준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을 받아 이용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금액은 시간당 1,300원~6,500원이다. 이용신청은 6월부터 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이돌봄 지원서비스’를 신청하고 등급판정을 받은 후 수행기관인 부산시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 하면 된다. 이후,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용자의 요구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적합한 입원아동보호사를 연계해, 아이가 입원한
[환경포커스] 신나는조합,사회연대은행,열매나눔재단이 올 2월부터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시 대표 서민금융 지원 정책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오늘(15일)부터 실시한다.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등에게 창업과 경영 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대출해 주고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창업 자금 지원액은 최대 3000만원 이내, 경영개선자금 지원액은 최대 2000만원 이내로 자기 자본과 신용 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대출 이자는 연 1.8% 고정 금리, 상환 조건은 1년 거치,4년 원리금 균등 분할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연 소득 3500만원 이하), 실직자, 북한 이탈 주민 ,다문화가정, 서울꿈나래통장 저축 완료자 ,독립유공자의 배우자 및 자녀,손자녀 가운데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이 이에 해당한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나는조합,사회연대은행,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수시로 가능하다. 서류 심사, 현장 실사를 통과해야 하며 자립 의지 및 경영 능력 등이 먼저 고려된다. 선정 시 자금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산업체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해외시장 수주실적이 약 1조 4,84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725억 원이 증가(5%)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형 사업(프로젝트) 수주가 잇따라 이뤄지면서 이 같은 실적을 달성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08년부터 단계별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고도화하고, 코로나19 등 대외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방식으로 국내 환경기업들의 해외수주를 돕고 있다. 환경부는 환경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사업 발굴의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하여 비대면 소통창구(플랫폼) 조기 구축, 국내외 격리 비용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환경기업들이 폴란드 폐기물 소각로 건설사업(4,900억 원, 포스코건설) 일본 태양광 발전사업(1,190억 원, 도화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산업용수 공급사업(776억 원, 대진환경산업) 등 대형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이집트 폐기물 선별 처리시설 납품(101억 원, 제이에스티), 미얀마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51억 원, 에코아이), 페루 지하수 상부 보호 시
[환경포커스] 코로나19로 인한 '자차족'이 증가하는 가운데 교통범칙금을 사칭한 스미싱이 연이어 발견되어 주목된다. 이에 안랩이 경찰청을 사칭해 '교통범칙금 통지'로 위장한 스미싱 문자메시지를 잇달아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먼저 '교통범칙금통지 발송 완료', '교통법규위반 사실확인 통지서' 등의 내용으로 악성 URL을 포함한 문자를 발송했다. 사용자가 문자메시지 내 URL을 누르면 '경찰청교통민원24'와 유사하게 제작된 피싱 사이트로 연결된다. 해당 피싱 사이트는 정상 경찰청교통민원24 사이트와는 달리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라'는 메시지와 입력창을 안내해 사용자의 전화번호 입력을 유도한다. 사용자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설치 페이지로 이동 후 악성 앱이 다운로드된다. 이 과정에서 공격자는 해당 스미싱 문자를 직접 수신한 핸드폰 번호가 아닐 경우 '입력번호 오류'라는 메시지를 띄워 악성 앱 다운로드를 막았다. 이는 보안업체의 악성 앱 샘플 수집/진단 방해를 목적으로 공격자가 미리 확보해놓은 전화번호 DB를 활용해 '화이트리스트' 방식의 악성 앱 유포를 시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안랩 V3모바일 시큐리티는 해당 URL 접속을 차단하고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사)국제e스포츠연맹(IESF)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부산이스포츠경기장(부산진구 소재)에서 「제5회 세계e스포츠정상회의(GEES, Global E-sports Executive Summit)」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세계e스포츠정상회의’는 e스포츠 및 각계 관계자들이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e스포츠의 올바른 발전 방향을 위한 합의를 이루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2017년부터 4년 연속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e스포츠가 마주할 새로운 세계’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형식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e스포츠 산업관계자들과 함께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K리그(K-LEAGUE),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등 국내외 스포츠산업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해 ▲‘e스포츠와 전통스포츠의 윈-윈(Win-Win) 전략’ ▲‘e스포츠 팬 변화에 따른 다양한 마케팅 전략’ ▲‘e스포츠와 코로나19’ ▲‘e스포츠의 기술적 혁신’ 등의 세션을 다룰 예정이다. 해외 초청 연사는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참여하며,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설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전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이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을 조기에 복구하기 위한 재해경감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자원과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재해예방‧대비‧대응‧복구 등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갖췄는지 평가해 최종 확정한다. 공단은 금년 3월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취득을 추진해 왔다. 기업 경영현황분석 및 업무영향분석, 리스크 평가, 사업연속성 확보 전략 수립,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사업연속성 확보 훈련, 경영진 검토 등의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문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행정안전부 심의를 통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뒸다.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중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한 것은 서울시설공단이 최초다. 재해경감을 위한 2차 피해방지, 대응조직 구성, 재난방지 활동 지원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한 우수한 시스템 구축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23년까지 3년간 이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특·광역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이하 녹색위)는 코로나 시대 분야별 환경 정책과 시민행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코로나19와 환경위기 – 전환적 상상과 서울시민행동」토론회를 오는 10일 목요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14일 개최한「코로나19와 환경위기–진단과 문제제기」에 이은 2차 토론회다. 이번 토론회를 진행하기 위해 기후·에너지, 생태, 자원순환, 환경보건, 환경교육 등 녹색위 5개 분과에서 2차례의 사전 워크숍을 진행하여 분야별 발표 내용을 정리하였다. 녹색위 생태분과에서 활동 중인 공우석 경희대학교 지리학과 교수가 ‘코로나 시대 지구와 공생하는 사람’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한다. 이어 환경보건분과에서 활동 중인 최경호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녹색 밥상과 방역’, 자원순환분과에서 활동 중인 유미호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이 ‘코로나19와 자원순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녹색위 기후·에너지분과에서 활동 중인 김세진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 자문은 ‘환경위기, 피해는 미래세대의 것’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환경교육분과에서 활동 중인 정수정 환경교육연구소 소장이 ‘기후위기시대,
- 전 세계 CEO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규 PwC 설문조사, 성장률 전망과 더불어 코로나19 팬더믹이 현재와 미래 사업 운영 방식에 미칠 영향 살펴 - CEO들 -원격 근무, 자동화 및 저밀도 사무실로의 전환이 계속될 전망이라 밝혀 - 기후 변화, 공급망 안전 및 고객 체험에 대한 조정은 더 장기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추가 경향들 (런던 2020년 8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PwC가 전 세계 CEO 중 69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 비즈니스 리더와 정책 입안가들은 앞으로 계획, 투자 및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고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CEO는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원격 협력(78%), 자동화(76%) 및 사무실 내근 직원의 감소(61%)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 응답자 중 61%는 앞으로 회사의 사업 모델을 더 디지털화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가속화된 변화다. CEO들의 응답을 살펴보면, 향후 12개월 동안, 그리고 그 이후의 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사업 운영을 재편성하는 가운데, 디지털 기반시설, 유연한 근무 및 직원 웰빙이 이사회의
[환경포커스=전국]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로 홍수, 태풍 등에 의한 피해를 본 기업 및 개인 손님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소·중견기업 및 개인사업자 등 기업 손님에 대해서는 총한도의 제약 없이 업체당 5억원 이내의 신규 긴급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대출 만기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 대출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금의 경우 최장 6개월 이내 상환을 유예키로 했다. 피해를 본 기업 손님에 대해서는 최대 1.3% 이내의 금리 감면을 지원하며, 개인 손님에 대해서도 가계대출 신규 및 연장 시에 최대 1.0%까지 금리를 감면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기업과 개인에 대해 신속히 금융지원을 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 전반으로 위험이 전이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1년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투표를 3일 월요일 시작한다고 전했다. 투표는 시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yesan.seoul.go.kr)와 서울시 ‘엠보팅’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업 제안자 뿐 아니라 일반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5개 구청과 지하철 시청 역사 내 현장투표소도 운영한다. 예산 편성을 위한 투표는 크게 2가지로 진행된다. 시민이 제안한 사업 97개 중 10개를 선정해 7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시민참여예산(제안공모형)’ 투표, 기존 서울시 사업 126개 중 우선순위를 정해 5,300억 원을 차등 지원하는 ‘시민숙의예산(숙의형)’ 투표다. -시민참여예산(제안공모형) : 시민편익을 높이거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규 사업 제안부터 심사, 선정, 예산 편성까지 시민이 참여하는 내용이다. -시민숙의예산(숙의형) : 시가 '12년부터 도입‧시행해온 시민참여예산을 확대‧발전시킨 사업이다. 시민과 공공이 함께 기존 서울시 사업에 대한 숙의‧공론 과정을 거쳐 사업예산을 심의‧조정한다. 앞서 지난 5~7월 시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심사‧숙의‧공론을 통해 정한 사업을 투표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