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전국] 녹색교육센터는 4월부터 '대학로 생물다양성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 : 우리 마을의 보.물을 찾아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혜화역 가로수, 낙산공원과 마로니에공원 등 대학로 일대 곳곳에 위치한 마을의 생태 자원을 재조명함으로써 일상생활과 밀접한 장소가 문화 예술 공간이라는 인식을 넘어 수많은 생물과 공유하는 생태 서식지임을 알리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사업명의 핵심 단어인 '보.물'은 도시숲의 생물들이 보물처럼 귀중한 존재이자 앞으로도 '계속 보고 싶은 생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7월부터 매월 공개 모집을 통해 지역주민을 포함한 시민들을 모집했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7차례의 토요 활동을 진행했다. 토요 활동은 대학로의 녹지 공간을 직접 조사하며 생물종을 기록하는 '우리 마을 보.물 탐사자'와 대학로의 생물을 관찰하고 드로잉 활동을 진행하는 '우리 마을 보.물 관찰자'로 이뤄져 있다. 10월 말에는 마로니에 공원과 낙산 공원의 생물다양성 지도 제작 준비과정인 '우리 마을 보.물 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 마을 보.물 탐사자'와 '우리 마을 보.물 관찰자'를 통해 마련한 자료들은 추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사회에서 변화하는 채용방식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비대면 화상 인공지능(AI) 면접 공략법 및 체험교육’을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09:30~12:30) 3일간 무료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이 비대면화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부산지역 취업준비생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비대면 면접 및 채용방식의 변화를 이해하고, 비대면 면접 단계별 전략 및 스피치 스킬, AI필수 질문 및 유형 분석, 답변 노하우, 개인별 AI 면접 진행 및 피드백까지 비대면 면접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부산시 디지털배움터의 특별과정으로 교육을 구성하였다. 교육과정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채용 면접, ▲비대면 면접 대응 전략, ▲AI 면접 대응 전략, ▲설전 AI 면접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16일 마감되며, 정원은 80명이다. 교육은 신청 사이트(http://eduhelp.ktcs.co.kr/busan)를 참고하여 교육생 신청-희망교육과정-디지털특별(AI면접공략법과 실습)을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가족구성원 상호 간의 소통 및 관계 향상을 위해 오는 8월 13일 오후 2시부터 ‘2020년 행복한 가정 특강’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구직․취업 여성과 주부, 성년의 자녀를 둔 부모를 비롯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에는 가정경영 및 양성평등 교육 전문가인 최강현 강사(사단법인 부부행복연구원장)가 직접 ‘행복한 가정엔 ○○○○이 있다!’를 주제로 양성이 평등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부산시민이면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busan.go.kr/wcc)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방문 및 전화(☎051-320-8344)로도 할 수 있다. 선착순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여성문화회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강의실을 소독하고 있으며, 입장 전 발열 체크와 문진표 작성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번 특강도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회관 홈페
[환경포커스=서울]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5월10(일)까지 해양생물 정보에 대한관심과 지식이 많고 SNS 활용에 적극적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6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운영되어 온 대학생 서포터즈는 해양생물자원의 중요성과 자원관의 다양한 사업을 젊은 시각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해 왔다. 별도의 모집 과정을 거쳐 선발되는 이번 서포터즈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월2회 미션 참여 및 홍보콘텐츠 작성 후 게재 ▲자원관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 ▲ 개인 SNS를 통한 자원관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선정된 대학생 서포터즈에게는 원활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월별 활동비 지급과 함께 수료자 대상 증명서를 발급해준다. 또 최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6기 대학생 서포터즈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구글폼 링크(https://bit.ly/2YbjZBB) 를 통해 지원해야 하며, 관련 문의 사항은 운영사무국(☎02-6000-4452)으로 연락 하면 된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올해 꽃과 나무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9년 시민조경아카데미」와 「2019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최종 4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전했다.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식물과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조경 및 정원 관련 인문학 교양강좌로, 시민들은 각자 살고 있는 동네에서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고, 이웃 주민들에게도 녹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올해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각 12주간 동안의 교육을 통해 상반기 79명, 하반기 113명 총 192명의 시민 조경리더를 배출하였다. 시민조경아카데미는 2013년에 시작되어 올해가 6년째이다. 올해까지 총 1,91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매번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조경과 정원에 대한 배움의 열정이 지속되고 있다. 시민조경아카데미 수료 후에는 좀 더 전문적인 시민정원사 이론·실습과정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고 스스로 꽃과 나무를 가꾸는 문화 정착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시민
[환경포커스=인천] ‘2019 마을활동가 오픈컨퍼런스’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이혜경)는 오는 10월 11일(금)에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마을활동가 오픈컨퍼런스는 인천의 마을활동가와 마을 주민, 관계자 등이 모여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대규모 공론의 장으로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마을활동가 오픈컨퍼런스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인천마을 대담회’로 고병헌 교수(성공회대), 김정욱 박사(인천연구원)가 발제를 맡고 인천의 마을활동가인 김원진, 유명상, 임현진 활동가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현장의 참가자들과 함께 두루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자리를 갖는다. 2부는 전철원(사회적협동조합 모씨네) 대표의 사회로 본격적인 마을활동가 대규모 공론장이 열린는데 지역별, 주제별 공론장으로 구성되며, 지역별 공론장에서는 각 지역에 대한 의제 또는 참여자 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주제별 공론장에서는 사전에 공모된 여러 주제를 펼쳐놓고 참여자들이 관심이 있는 주제에 모여 의견을 모으는 목적으로 운영한다. 이 외에도 마을활동가 합창단의 공연, 마을기반 지역 생산품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환경포커스=서울]누구든지 다른 사람의 인권을 침해하거나 나의 권리를 침해받을 수 있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자원봉사 현장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자원봉사 현장에서 언어폭력, 성희롱, 초상권 침해, 상해 등 다양한 피해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특히, 예상했던 활동과 다른 일을 하게 되거나 의견을 묻지 않고 역할이 배정되는 등 자원봉사자의 자유의지가 존중되지 못한 사례도 종종 발생한다. 이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인권을 기반으로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자원봉사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자원봉사는 ‘사람’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활동이니 만큼, 자원봉사 현장은 무엇보다 ‘인권’이 보장돼야 하는 곳이다.따라서 자원봉사 현장에서 인권의식을 높이는 자원봉사 인권교육은 그 의미와 중요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인권교육’은 한국법조인협회 공익인권센터 소속 변호사들의 재능기부로 전국 최초로 시행되어, 3년째 운영되고 있다. 2017년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법조인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자원봉사 현장감과 인권에 대한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했다. 특히, 올해 변호사 강사진은 교육을 진행하기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 반려동물교육센터에서는 반려동물과 활동하기 좋은 봄을 맞아 4~11월까지 반려견·반려묘를 더 잘 이해하고 싶거나, 평소 동물에 궁금한 게 많았던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동물보호교육을 연중 진행한다. 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 지자체 최초로 동물동반 교육이 가능한 반려동물교육센터(구로구 경인로 472)를 설치, 반려견 돌봄문화 시민학교, 반려동물 이상행동 교정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새롭게 시민학교에는 ‘반려묘’ 과정을, 행동교육에는 ‘반려견 사회화․예절교육’을 추가 운영하고,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미취학아동 대상 동물교육도 현재 2천명에서 4천명까지 확대 실시한다. <반려동물 돌봄문화 시민학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동물과 함께 살기 위한 준비, 행동 언어의 이해, 건강관리 등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반려묘를 기르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시민 요청을 반영해 반려묘 교육을 처음 시행한다. <반려동물 행동교육>은 반려견 사회화 방법을 세부적으로 교육받는다. 이 중 반려견 ‘사회화․예절교육’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환경포커스=인천]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부터 관내 임대주택 아파트를 대상으로 시행한 주거생활환경 개선 및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찾아가는 생활원예교육’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는 12개 아파트단지에 15회 교육을 통해 65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15개 아파트 단지에 18회 교육으로 확대 추진한다. ‘찾아가는 도시민 생활원예교육’은 최근 미세먼지와 매연, 황사등으로 심각한 대기질 환경으로 인해 공기정화식물을 집안에서 가꾸는 세대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관리 방법에 어려움을 겪는 도시민들을 위해 아파트로 직접 찾아가 실내식물 관리 요령과 분갈이를 배워가는 주민참여형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실내식물 유지관리 방법 중 물 관리, 광 관리, 온도·습도 관리를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분갈이 방법, 뿌리와 가지치기, 친환경 병해충 방제법, 식물별 배수를 고려한 토양선택 방법 등을 교육해 준다. 특히, 강사는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교육팀장(양송숙)이 직접 나서 시민들에게 큰 신뢰도를 얻고 있으며 1회 교육 시 보조강사 9명과 봉사자(인천생활원예네트워크, 마스터가드너인천지회)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포커스=인천]인천시는 교육청·UNISDR 동북아사무소와 ‘재난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4월 3일 체결하고, 인천의 모든 초중고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글로벌 활동 참여 지원 등 기후변화와 재난에 안전한 미래를 준비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2010년 인천 송도에 개소한 UNISDR 동북아사무소에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의 학생과 교사·교장 총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UNISDR은 인천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수원이 보유한 교육 자료 및 강사를 적극 지원한다. ▲시와 교육청은 인천의 모든 학생과 교사들에 대한 안전교육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정규 교육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재난경감을 위한 글로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일 것을 협약했다. 재난안전교육 프로그램은 초·중고생 수준에 따라 다르게 운영되며, 학생 눈높이에 맞게 제각된 다양한 수업도구를 활용한 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학생 안전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에 대한 안전교육도 더욱 강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