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백종원의 골목식당' MC 금새록 첫 임무, 수제버거집 "두 번은 안 올 것 같아요"

 

 

 

[환경포커스] 배우 금새록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새 MC로 나선다.

오늘(1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새 MC 배우 금새록이 첫 등장한다. 금새록의 출연 소식에 금새록의 과거 동료들은 '영화관 멤버십 가입률 1등을 놓쳐본 적 없다', '타고난 알바생!' 등 금새록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금새록 또한 영화관, 한복 판매, 모델하우스 계약, 연기학원, 빙수 가게 등에서 일하며 쌓아온 알바 내공을 '골목식당'에서 맘껏 뽐내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고. 금새록은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상권분석과 날카로운 시식평으로 백종원과 MC 김성주를 놀라게 했고,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33번째 골목인 '부천 카센터 골목'은 1980년대부터 카센터가 하나 둘 모여들어 형성된 곳으로, 최근 카센터들 사이에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생기면서 젊은 층 유입을 기대했던 골목이다. 하지만 예쁜 골목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찾아오는 손님이 없어 3MC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데.

첫 번째 가게는 '수제버거집'. 메뉴 연구를 위해 '뉴욕'에서 버거 투어까지 했다는 사장님의 열정에 3MC도 깜짝 놀랐다고. 수제버거 맛을 보기 위해 먼저 골목식당의 새 MC 금새록이 나섰다. 손님을 가장해(?) 가게에 방문한 MC 새록은 첫 시식을 앞두고 설렘을 감추지 못해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하지만 기대도 잠시, 시식을 마친 MC새록은 '두 번은 안 올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수제버거집에 방문한 백종원 역시 시식 전부터 '새록이가 왜 그렇게 말했는지 알겠다'고 말해 의문을 더했다. 또 본격 시식에 돌입한 백종원은 "패티에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예요?"라고 질문을 던져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는데. 과연, 뉴욕에 버거 투어까지 다녀온 사장님의 수제버거의 맛은 어땠을지 관심을 모은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골목식당'에 최초 등장한 메뉴인 '샌드위치집'이었다. 청년 사장님과 직원이 운영하는 샌드위치집은 '유명 샌드위치 브랜드를 넘어서는 것이 목표'라며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고 전해진다. 사장님의 포부를 듣던 MC 김성주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떠오른다며 샌드위치 집을 '부천 클라쓰'로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종원의 시식에 앞서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신선한 재료를 강점으로 어필하던 직원이 '샌드위치 재료들로 20kg를 감량했다'라고 해 2MC를 놀라게 했고, 사장님 또한 '샌드위치 소스 연구를 4년간 했다'며 샌드위치 맛에 큰 자부심을 보였다. 그러나 백종원은 '소스 때문에 샌드위치 맛이 떨어진다'며 소스를 혹평해 사장님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 계속되는 백종원의 평가를 듣던 사장님은 돌연 눈물을 보였다는데. 과연 눈물을 보인 까닭은 무엇일지,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부천 카센터 골목'은 12일(수) 밤 10시 30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
행안부, 지역 주도 상생·성장 ‘지역금융 협력모델’
[환경포커스] 행정안전부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올해 지역 사업과 연계해 지역금융 지원을 계획하거나 운영 중인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금융, 신용보증재단 등이 자율적으로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금융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는 지역금융 협력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1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한편,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거나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금융협력 모델'로, 금융 지원(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금융,직접 지원, 금융,컨설팅 지원 등 3개 유형별 사업 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먼저, 금융지원 유형은 지자체의 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지원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이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 또는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금융,직접지원 유형은 시설 등에 관한 직접적인 지원과 금융지원을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