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2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7℃
  • 구름많음강릉 25.0℃
  • 흐림서울 18.2℃
  • 대전 18.0℃
  • 흐림대구 20.7℃
  • 흐림울산 21.4℃
  • 광주 14.4℃
  • 흐림부산 19.4℃
  • 흐림고창 14.3℃
  • 맑음제주 23.6℃
  • 구름많음강화 17.5℃
  • 흐림보은 17.7℃
  • 흐림금산 17.8℃
  • 흐림강진군 15.4℃
  • 구름많음경주시 23.6℃
  • 구름많음거제 20.5℃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인천시, 인천 연안 해수 분석 결과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 당부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27일 인천 연안의 해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검출은 매년 실시하는 '해양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시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검출 시기가 지난해보다 약 한 달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겨울철 해저 갯벌에서 월동하다가 해수 온도가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봄철부터 표층수에서 본격적으로 검출된다.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해수에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사람 간 전파는 이뤄지지 않는다.

 

주요 증상은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나고 발열 후 24시간 이내에 주로 하지에서 발진, 부종이 발생해 수포나 출혈성 물집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괴사성 병변으로 악화될 수 있다. 특히 간경화·간암 등 만성 간 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등 고위험군은 감염 시 치명률이 약 50%에 달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5℃ 이하에서 보관 ▲85℃ 이상으로 충분히 가열해 섭취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 자제 ▲조리기구(도마·칼) 소독 철저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세척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명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후 변화 등의 영향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의 활동 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며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해산물 섭취와 해수 접촉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인천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위해 일제단속 실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 11일부터 6월 7일까지 인천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전국 단위로 추진되는 일제단속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2026년 3월 말 기준 관내 등록된 가맹점 112,75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최근 지급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인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됨에 따라, 지원금의 본래 취지를 살리고 부정유통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에서의 사용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 결제와의 차별 대우 ▲기타 지자체별로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가맹점 등이다. 시는 군·구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해 분석된 의심 가맹점과 부정유통 신고센터 접수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7일 기초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요 부정유통 유형과 대응 절차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부정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정책

더보기
서왕진 의원, 평택 환경현안 현장 점검 나서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서왕진 의원(조국혁신당 원내대표)이 평택 서부권의 주요 환경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지역 주민들이 제기해 온 평택호 수질 문제와 산업시설 밀집에 따른 환경피해 우려를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서 의원은 지난 10일 평택 지역 환경단체와 주민들을 만나 평택호 수질오염 문제를 비롯해 청북 어연한산 산업폐기물 소각장 논란, 수소공장 증설 문제 등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평택 서부권은 항만과 발전소, LNG 인수기지, 석유저장시설 등 국가 기간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대기오염과 악취, 환경피해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평택호는 현재 4~5급수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류 지역 개발이 이어지면서 수질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청북 어연한산 소각장 건립 과정에서는 불법성 논란과 행정기관의 소통 부족 문제가 불거지며 지역사회 갈등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종건 평택시민환경연대 대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의 수질 개선을 위해 대규모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명수 서평택환경위원장

종합뉴스

더보기
한국수자원공사, ‘안전 숏폼’ 공모전 개최…국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나선다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숏폼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5월 6일부터 25일까지 ‘2026년 K-water 안전 숏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짧고 직관적인 영상 형식인 ‘숏폼(Short-form)’ 콘텐츠를 활용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 메시지를 발굴하고 생활 속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산업재해 예방, 자연 재난 대응, 일상생활 안전 등 국민의 안전 행동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모든 내용이다. 세부적으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행동 요령 ▲산불·호우·지진·태풍·대설 등 자연재난 대응 수칙 ▲생활 속 안전 실천 아이디어 등이 포함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등 총 6건의 우수작을 선정해 부상을 수여하고, 참가자 일부에게는 추첨을 통해 참가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대국민 안전 캠페인과 공식 홍보 콘텐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