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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웰컴정원 서울숲에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공개

지난해 보라매공원 이어, 올해 서울숲 웰컴정원으로 시민들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
중첩된 레이어 사이로 펼쳐지는 하늘 뷰… ‘하늘 멍’ 즐기는 도심 속 열린 휴식처
이동형 벤치 시설 등 가변적 구조로 버스킹·워크숍 등 다목적 문화 광장 거점 활용
2026 서울색 ‘모닝옐로우’, 빛으로 담은 야간 경관 특화로 박람회 상징적 명소화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올해 5월 1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박람회)’의 첫인상, 웰컴정원을 서울숲에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본격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보라매공원에서 선보였던 ‘웰컴 파빌리온’의 디자인 혁신을 이어받아 추진되었다. 시는 매년 박람회 개최지마다 그 장소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웰컴정원을 선보임으로써, 정원박람회의 상징아이콘으로 공간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서울시 공공디자인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웰컴정원은 울창한 푸르름이 있는 서울숲의 분위기에 맞게 감각적이고 멋스럽게 연출한다. 서울숲 웰컴정원 안에는 초대형 파고라 그늘과 자연 빛의 형상을 담아낸 캐노피, 하늘을 바라보는 ‘하늘펀 파빌리온’이 자리한다. 서울숲 자연 속 경관에 시민들이 모이고, 힐링 휴식처로 자리매김해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랜드마크’이자 대표적 명소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서울숲에 조성된 ‘하늘펀 파빌리온’은 빌딩 숲 사이로 보이는 서울의 하늘을 가장 여유롭게 마주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디자인의 핵심은 하늘의 빛을 형상화한 개체들이 층층이 포개진 모습에서 착안한 ‘중첩된 레이어’ 구조다. 지붕(캐노피) 사이로 펼쳐지는 입체적인 하늘 뷰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그늘은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정원은 시민들이 직접 디자인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휴게 경험’에 집중했다. 메인 시설물 하부에는 빈백을 배치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이른바 ‘하늘 멍’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00㎡ 규모의 잔디마당에는 이동형 벤치를 갖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하늘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변적인 문화 거점으로 설계되었다.

 

아울러 2026 서울색 ‘모닝옐로우(Morning Yellow)’ 기반의 상징적 경관과 야간 특화 조명은 낮과 밤이 모두 매력적인 포토존을 제공하며 박람회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시는 행사 종료 후에도 본 시설물을 서울숲 내 상설 휴식처로 유지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고품격 디자인의 가치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행사 기간 중 시는 ‘하늘펀 파빌리온’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정원을 경험한 소감을 자유롭게 남겨준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특별 제작된 한정판 ‘웰컴정원 티셔츠’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설문조사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설문조사 링크 : https://naver.me/xsZweBxW)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하늘펀 파빌리온은 빌딩 숲 사이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서울숲의 하늘을 가장 여유롭게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화된 웰컴정원 브랜드를 통해 시민의 삶에 영감을 더하고 서울의 도시 매력을 높이는 디자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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