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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 소형모듈원자로 기술 주제 <2026 MacNet 제1차 전략세미나> 개최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로 주목받는 해양 소형모듈원자로 기술의 개발 동향과 상용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세미나는 해양 원자력 기술 개발 현황과 원자력 추진선박 실현 전략, 국제 규제 체계 정비 등을 주제로 진행
시, 민·관·연 협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첨단 해양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국제 규제 논의를 선도
세계적인 친환경 선박 전환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5월 20일 오후 2시 동구 아스티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해양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기술을 주제로 「2026 MacNet 제1차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해양수산부와 시가 후원하고 한국선급(KR)이 지원하며,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회장 이영석)가 주관한다.

 

제1차 전략세미나는 국제 해운업계의 탈탄소 규제 강화에 대응해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로 주목받는 해양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의 개발 동향과 상용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조선소와 원자력 연구 기관, 한국선급 관계자 등이 참여해 원자력 추진 선박의 설계와 안전성 확보, 국제 규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국제 해운업계는 탄소중립 규제 강화에 따라 탄소 배출이 없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해양 소형모듈원자로(SMR) 추진 선박을 장기적인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다.

 

이에 국내 조선업계도 에이치디(HD)한국조선해양의 1만 5천TEU급 소형모듈원자로(SMR) 추진 컨테이너선 설계 모델 개발, 삼성중공업의 용융염원자로(Molten Salt Reactor) 기반 엘엔지(LNG) 운반선 개발 등 관련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미나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해양 원자력 기술의 개발 현황과 상용화 과제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제1세션에서는 ‘해양 원자력의 미래 기술·제도적 준비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이제경 에이치디(HD)한국조선해양 팀장과 김종원 삼성중공업 그룹장이 해양용 원자로의 주요 설계 요건을 발표한다.

 

제2세션에서는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기술 현황과 원자력 추진선박 실현 전략’을 주제로 이동형 한국원자력연구원 단장이 해양용 용융염원자로(MARINA)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이상익 한국선급 파트장이 원자력 추진선박의 도전 과제와 대응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3세션 종합 토론에서는 송강현 한국선급 친환경선박해양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해양수산부와 에이치엠엠(HMM) 관계자, 주제발표자 등이 참여해 해양 소형모듈원자로(SMR) 상용화를 위한 항만 입출항 안전성 확보와 국제해사기구(IMO)·국제원자력기구(IAEA) 규제 체계 정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사전 등록(liveinsight.kr/macnet/2026/smr)을 통해 현장 참여자를 모집하며, 세미나 당일 맥넷(MacNe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도 중계된다. 이에 시민과 관련 업계 종사자, 전문가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영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2050 탄소중립(Net-Zero) 실현을 위해 해양 소형모듈원자로(SMR)는 조선·해운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라며, “부산이 민·관·연 협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첨단 해양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국제 규제 논의를 선도해 세계적인 친환경 선박 전환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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