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4 (화)

  • 흐림동두천 26.5℃
  • 구름많음강릉 35.2℃
  • 흐림서울 28.7℃
  • 흐림대전 30.5℃
  • 구름많음대구 31.4℃
  • 흐림울산 28.8℃
  • 구름많음광주 28.9℃
  • 흐림부산 27.3℃
  • 구름많음고창 28.7℃
  • 구름많음제주 33.5℃
  • 흐림강화 27.0℃
  • 구름많음보은 30.9℃
  • 구름많음금산 30.4℃
  • 구름많음강진군 29.1℃
  • 구름많음경주시 30.2℃
  • 구름많음거제 26.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국회

이종배 의원, 전기위원회·한국전력감독원(신설) 중립성 강화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 대표발의

- 전기위원회 권한을 '심의'에서 '심의·의결'로 격상, 전기요금 결정 구속력 부여
- 이종배 의원, "전기요금 결정의 중립성·투명성 확보하고, 전력시장 감독에 정치적 독립성 보장해야“

[환경포커스=국회]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4선)은 29일 전기위원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독립적인 전력시장 감독기구인 한국전력감독원을 신설하는 내용의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전기사업 허가, 기본공급약관 인가, 전력시장·계통 관리 등 주요 권한을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담당하고 있어 전력시장 변화에 대한 독립적·전문적 판단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전기위원회는 심의·자문 기능에 머물러 있어 전기요금 결정 과정의 중립성과 절차적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구조적인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개정안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전력 거버넌스 체계를 개편하려는 것이다.

 

첫째, 전기위원회의 위상을 대폭 강화한다. 현행 '심의' 기능을 '심의·의결'로 격상하여 전기요금을 포함한 기본공급약관, 전력수급기본계획, 송·배전 설비계획, 전력시장운영규칙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전기위원회의 의결이 법적 구속력을 갖도록 했다. 또한 전기위원회의 설치 목적에 전력계통 신뢰도 유지와 에너지원별 균형 있는 전원 구성의 유지를 명시하여 역할 범위를 분명히 했다(제53조·제56조 개정).

 

둘째, 전력시장과 전력계통 운영을 전담 감독하는 '한국전력감독원'을 신설한다(제6장의2 신설). 전력감독원은 전기사업 허가·약관·요금에 관한 기술 지원, 전기품질 및 설비 이용에 대한 조사·평가, 금지행위 위반 감시, 전력거래 분쟁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재원은 기금 출연금·보조금과 한국전력거래소 및 전기사업자의 분담금으로 충당하여 독립적 운영 기반을 갖추도록 했다.

 

셋째, 전기위원회와 전력감독원의 중립성·독립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한다. 전기위원회 위원을 현행 9명에서 12명으로 확대하고, 위원장은 국회의장이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하여 추천하며, 상임위원 2명은 여야 교섭단체가 각 1명씩 추천하도록 했다. 나머지 위원도 여야 교섭단체가 동수로 추천하도록 하여 정치적 편향을 방지했다. 전력감독원 원장과 주요 임원 역시 교섭단체 간 협의를 통해 추천하고 전기위원회가 임명하도록 하여 독립성을 확보했다.

 

이종배 의원은 "전기요금은 모든 국민과 산업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그 결정 과정이 정치적 영향에서 벗어나 전문적이고 중립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전기위원회에 실질적인 의결권을 부여하고 독립적인 감독기구를 신설함으로써 전력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불법광고물 난립 바로잡고 공정한 영업질서 확립 위해 시·구 합동점검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최근 불법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설치·운영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영업자가 상대적 불이익을 받는 등 선의의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는 불법광고물 난립을 바로잡고 공정한 영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시·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세차시설 75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절반이 넘는 38개소(51%)에서 위법사항을 확인했다. 시는 이행강제금이 반복 부과되고도 시정하지 않은 상습·고의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자치구가 고발하지 않을 경우 서울시가 직접 고발하는 등 엄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13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추진됐으며, 자치구별 3개소씩 표본을 선정해 총 75개 세차시설을 점검했다. 불법광고물 단속업무는 자치구 사무이나 서울시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옥외광고물법 제10조 제7항에 근거하여 시·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전체 75개소 중 38개소(51%)에서 불법이 적발됐으며, 허가 및 신고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무단 설치가 다수를 차지했다. 유형별로는 고정광고물 26개소(35%), 유동광고물 24개소(32%)에서 법령 위반이 확인되었다

정책

더보기
조정식 국회의장, 국회 입법차장·사무차장 인사 단행
[환경포커스=국회] 조정식 국회의장은 10일 국회사무처 입법차장과 사무차장(이상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조 의장은 신임 입법차장에 정명호 국회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56세), 신임 사무차장에 김상수 국회 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53세)을 2026년 7월 13일자로 각각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제22대 국회 후반기의 핵심 비전인 ‘국민주권 국회’, ‘민생효능 국회’, ‘미래도약 국회’, ‘국익외교 국회’를 차질 없이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업무 전문성과 성과, 국회 구성원들의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정명호 신임 입법차장은 2002년 입법고시 제18회로 입직한 이후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기획재정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의사국장 재임 당시인 2024년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처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등 풍부한 의사‧입법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김상수 신임 사무차장은 2000년 입법고시 제16회로 입직한 이후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정무위원회 전문위원,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국회 조직과 행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안정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의 두터운 신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서울형 다시서기 프로젝트> 신청 요건 완화로 지원대상 대폭 확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하반기부터 새도약기금 채권매각기업을 모집대상에 새롭게 포함하고, 재창업기업의 신청 요건을 완화해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사업기초법률과 세무 관련 오프라인 특강을 신설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재도전에 필요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서울형 다시서기 프로젝트는 재기의지가 있는 소상공인에게 교육과 컨설팅, 금융지원, 초기자금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서울시 대표 재기지원사업이다.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edu.seoulsbdc.or.kr)를 통해 경영개선 및 재도전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며, 고객관리, SNS마케팅, 손익관리 등 32개 분야 가운데 희망과정을 선택하면 전문가의 1:1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금융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서울신보는 사업 운영자금 대출을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서울시는 최대 2.5%p의 대출금리 이차보전과 최대 40만 원의 보증료를 지원해 금융 부담을 완화한다. 교육과 컨설팅을 성실히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사업장 임대료 등 초기 경영에 필요한 재도전 초기자금을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소상공인 중 폐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