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1 (화)

  • 맑음동두천 26.4℃
  • 맑음강릉 23.8℃
  • 맑음서울 27.8℃
  • 맑음대전 27.4℃
  • 맑음대구 24.4℃
  • 구름많음울산 23.1℃
  • 구름많음광주 27.0℃
  • 맑음부산 24.9℃
  • 맑음고창 25.7℃
  • 구름많음제주 26.2℃
  • 맑음강화 26.2℃
  • 맑음보은 25.3℃
  • 맑음금산 26.5℃
  • 흐림강진군 26.0℃
  • 구름많음경주시 23.4℃
  • 구름많음거제 25.2℃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기업/기타

서울시, 장애인도 함께 즐기는 여름바다 <제33회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 개최

7.15.~8.13. 강원도 양양 큰바다 해수욕장서 제33회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 열려
비치 휠체어, 해변 통행로, 가족 샤워실 등 장애인 이용 제약 없도록 맞춤형 편의시설 구비
안전요원 7명, 수상요원 24시간 상주, 숙소마다 소화기 비치 등 안전관리 만전
해변 캠프로 바다 만끽할 수 있었던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휴식의 기회 제공

 

[환경포커스=서울]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제33회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를 개최하고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33회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는 7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30일간 강원도 양양군 큰바다해수욕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장애인과 그 가족 2,700명이 참여신청을 하였다.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에게 행복한 휴식을 통한 심신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이하 해변캠프)는 1994년 시작해 33년째 이어지고 있는 국내 최장수 장애인 여름 특화사업이다. 사업은 서울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 주최·주관, 양양군이 협력하고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은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인당 참가비 5천 원으로 각종 구비시설을 이용하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해변캠프는 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각 이동 동선과 해변으로 가는 길에 통행로를 설치하여 휠체어 이용자가 편리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였다. 장애인 화장실을 비롯해 온수 샤워실과 홀로 샤워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고려한 가족 샤워실도 설치하였다.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비치 휠체어 2대를 비롯해 구명조끼·물놀이 튜브도 준비하였다. 더불어 캠프장에는 숙박용 컨테이너와 야영텐트, 공용 취사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안전한 해변캠프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7명과 수상요원 1명이 24시간 교대 상주하며 참가자의 안전을 살피고, 숙소별 소화기와 제세동기를 비치했다. 입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허용하고 폭염·해파리 등에 대한 대응 체계도 갖춰놓았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참자가들은 해변캠프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김○○(60대, 서울 강서구)씨는 해변캠프에 참여한 뒤 “평소에는 이동이 어려워서 바닷가를 마음껏 즐기기 어려웠는데, 캠프에서 이동을 도와주시는 분들과 함께 안전하게 해변을 둘러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증 지체장애로 홀로 두 자녀를 키우며 생업을 이어가는 중인 전○○ (50대, 서울 강서구) 씨는 요리 자원봉사로 해변캠프 운영에 힘을 보탰다. 전 씨는 “그동안 가족을 위해 살아오느라 제 마음은 늘 뒤로 미뤄두었다. 누군가에게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드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으며, 나 스스로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은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작년 캠프 만족도 조사결과는 95.4점으로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했다.

 

정진우 서울시 복지실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해변캠프에서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볼 때 이 사업의 의미를 다시 느낀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안전하게 캠프를 운영하여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휴식과 충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김성환 기후부 장관 "AI 혁명과 기후위기 함께 넘어야…재생에너지 확대가 미래 경쟁력"
[환경포커스=서울]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인공지능(AI) 혁명과 기후위기라는 두 시대적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와 안정적인 전력 공급, 탄소중립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며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과 전력체계 개편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은 AI 혁명과 기후위기를 동시에 맞이하고 있다"며 "AI 시대에는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지만 이를 화석연료에 의존할 수는 없다.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면서 산업 경쟁력도 확보해야 하는 것이 기후부의 가장 큰 과제"라고 말했다. "NDC 달성, 재생에너지 확대 속도가 관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 가능성에 대해서는 재생에너지 보급 속도가 핵심 변수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2030년 NDC 목표는 유지된다"면서도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를 감안하면 재생에너지를 얼마나 빠르게 확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를 조기에 달성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 해상풍력과 태양광 확대가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고서울> ICT 어워드 코리아 2026 디지털브랜딩 부문 최고상 수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고서울’이 ‘ICT 어워드 코리아(ICT Award Korea) 2026’ 디지털브랜딩 부문 최고상인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에는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ICT 어워드 코리아는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를 활용한 브랜드‧플랫폼‧서비스‧마케팅 등의 우수사례를 6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시상하는 국내 디지털 혁신 어워드다. 이번 수상은 ‘어디서나, 편리하고, 자유롭게’를 주제로 한 캠페인이 서로 다른 서울의 교통수단을 하나의 브랜드 경험으로 연결하고, 서울교통의 핵심 가치인 ‘통합과 연결’을 디지털 콘텐츠와 다양한 시민 접점을 통해 일관되게 전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고서울(Go Seoul)’은 버스, 지하철, 공공자전거 따릉이, 한강버스를 공통된 브랜드 체계를 적용해 시민과 관광객이 교통수단이 달라져도 이를 하나의 서울 이동서비스로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한 교통 통합브랜드다. 서울시는 디지털 플랫폼과 교통시설, 옥외매체,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의 일상적인 이동 과정에 ‘고서울’의 브랜드 경험을 확산해 왔다.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