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포커스=수도권] 플라스틱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 현대 산업과 일상생활 전반에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사용 이후 적절히 회수·관리되지 않은 플라스틱은 환경에 장기간 잔류하며 새로운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세플라스틱은 플라스틱의 생산·사용 과정에서 직접 발생하거나, 환경으로 유출된 플라스틱이 햇빛, 마찰 등 풍화작용의 영향을 받아 작은 입자로 파편화되면서 생성됩니다. 이처럼 발생 형태와 경로가 다양하기 때문에 기존의 폐기물 관리만으로는 충분히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환경 중에 존재하는 입자를 확인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어디에서 발생하여 어떤 경로를 통해 이동하고, 어느 지점에서 관리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전 과정의 과학적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하천과 호소를 포함하는 공공수역은 다양한 발생원에서 나온 미세플라스틱이 모이는 공간인 동시에 수생태계와 상수원 등 물 이용의 기반이 되는 공간입니다. 이제 미세플라스틱 관리는 발생원에서 시작해 공공수역을 거쳐 우리가 마시는 물까지 연결되는 하나의 관리체계로 접근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포커스 9월호에 게재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