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26.8℃
  • 구름많음강릉 22.3℃
  • 구름많음서울 28.3℃
  • 구름많음대전 28.3℃
  • 구름많음대구 27.7℃
  • 맑음울산 24.4℃
  • 흐림광주 25.4℃
  • 맑음부산 26.3℃
  • 흐림고창 25.0℃
  • 비제주 24.5℃
  • 구름많음강화 24.7℃
  • 구름많음보은 26.7℃
  • 흐림금산 27.1℃
  • 흐림강진군 24.8℃
  • 맑음경주시 25.4℃
  • 구름많음거제 23.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자원/생태

서왕진 의원, ‘생태계서비스 증진구역’ 신설 법안 발의

-생태 우수지역 보전 편익 지역사회에 환원
-정기평가·영리시설 제한으로 그린워싱 방지


 

[환경포커스=국회]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그 편익을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생태계서비스 증진구역’ 제도의 법제화가 추진된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은 17일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을 생태계서비스 증진구역으로 지정하고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규정하고 있지만, 자연환경 보전사업이 개별 사업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보전의 혜택이 지역사회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 가운데 상당수가 인구 감소와 재정 자립도 하락을 겪고 있다는 점도 제도 개선의 배경이 됐다.

 

개정안은 우수한 자연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관리·복원하고 보전 편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생태계서비스 증진구역 제도를 신설하도록 했다. 증진구역 지정 요건과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 잘 보존된 자연환경을 지역 활성화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다.

 

무분별한 개발을 막기 위한 관리 장치도 포함됐다. 증진구역별 사업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추진 실적을 정기적으로 평가하도록 했다. 평가에는 서식지 규모와 핵심 생물자원 모니터링, 생태적으로 민감한 시기의 이용 제한, 지역별 수용력 산정 등 구체적인 생태지표가 반영된다.

 

생태계 복원과 보전 목적의 사업에는 법인·단체·개인 등 민간이 사업비나 자산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기탁하거나 무상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민관협의체 구성과 사업 컨설팅 등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지원하는 근거도 마련했다.

 

다만 관광·숙박·상업시설 등 영리 목적의 시설 설치를 위한 기탁과 대여는 제한된다. 민간의 참여 실적을 다른 환경규제를 회피하거나 다른 지역의 생태계 훼손을 상쇄하는 수단으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도 담겼다.

 

서 의원은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은 피할 수 없는 국제적 흐름이자 중대한 국가적 과제”라며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지역을 확대하고 이것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새로운 혜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포털 키워드: 서왕진, 생태계서비스 증진구역, 생물다양성법, 생태계 복원, 지역소멸, 자연환경 보전, 그린워싱
 


환경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2026국감]기후부, 재생에너지 100GW·전력망 혁신…에너지 대전환 본격화
[환경포커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이상 조기 달성과 전력망 혁신을 중심으로 에너지 대전환에 속도를 낸다. 원전은 전력수요와 기저전원 안정을 고려해 적정 운영하고, 2040년 석탄발전 폐지와 발전공기업 통합, 지역별 산업용 전기요금제 개편도 추진한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기후위기 극복은 생존의 문제”라며 기후위기 대응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연결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청정에너지 확보가 첨단산업의 핵심 요건이 됐다며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대전환, 생태환경 보전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특히 “깨끗하고 안정적인 전기와 물로 초격차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의 큰 축으로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탈탄소 전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제시했다. 기후부가 이날 제출한 업무보고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 이상을 조기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접경지역과 간척지·영농형 태양광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공장 지붕 태양광과 가정용 태양광 확대를 병행한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타건감’에 LED ‘불빛’ <서울마이소울 LED 키캡키링> 출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타건감’에 LED ‘불빛’과 서울의 ‘브랜드’를 더한 ‘서울마이소울 LED 키캡키링’을 00일 출시한다고 전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 프로젝트와 연계해 선보이는 첫 번째 서울굿즈 ‘스트레스 타파’ 시리즈로, ‘스트레스는 누르고, 서울의 밤은 켜는’ 콘셉트굿즈다. 키캡키링은 기계식 키보드의 스위치와 키캡을 작은 키링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실제 키보드처럼 누를 때 느껴지는 타건감과 ‘딸깍’하는 소리가 특징으로, 최근에는 가방이나 소지품을 꾸미는 동시에 손이 심심할 때 반복해서 누르며 즐기는 이른바 ‘피젯(Fidget) 굿즈’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키캡을 누르는 촉각적 재미와 소리, 다양한 디자인을 활용한 개성 표현,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까지 20~30대 욕구를 만족시키며 ‘데스크테리어(Deskterior)’를 즐기는 소비자 사이에서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주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마이소울 LED 키캡키링’ 이번 제품은 1구와 4구 두 가지로 구성했다. 키캡에는 서울마이소울 로고와 브랜드 색상을 적용했으며, 키캡을 누르면 LED 불빛이 들어오는 기능을 더했다. 1구 제품은 키캡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