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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서울시, 연휴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위해 비상급수 준비와 주요 상수도 시설 점검 등 사전 대비 완료

‘아리수 종합상황실’ 24시간 운영…수질 이상 신고접수부터 수도요금 등 각종 문의 안내
누수·단수 등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에 총 1,405명 비상근무 편성
병물아리수 20만 병·급수차 8대·비상급수대 28대 확보…비상급수 필요 시 즉시 지원
주요 상수도시설 499개소 사전점검 ‘이상無’…시설물·안전관리 상태까지 확인 끝마쳐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추석 연휴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이어가기 위해 비상급수 준비와 주요 상수도 시설 점검 등 사전 대비를 마치고, 연휴 기간에는 누수·단수·수질 이상 등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전했다.

 

먼저 연휴 기간 누수·단수·수질 이상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들의 수도 관련 민원도 차질 없이 처리하기 위해 9월 23일(수) 오후 6시부터 28일(월) 오전 9시까지 ‘아리수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아리수 종합상황실’은 연휴 기간 시민들의 수도 관련 신고·민원을 접수하고, 필요한 경우 신속한 현장 확인과 복구로 이어지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아리수본부에서는 연휴 기간 전체 비상근무 상황을 총괄하고, 8개 수도사업소는 시민 신고·민원을 접수해 필요한 경우 현장 조치에 나선다. 이를 위해 총 1,405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편성해 연휴에도 대응 공백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수돗물 공급에 이상이 발생하거나 수도 관련 문의·신고가 필요한 경우에는 거주지 관할 수도사업소 종합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접수 내용에 따라 현장 확인·복구 등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수도요금 조회·정산 등 일반적인 문의도 상담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문의할 수 있도록 다산콜센터(02-120)와 민원상담 챗봇 ‘아리수톡’ 등 다양한 접수 창구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갑작스러운 누수·정전 등으로 단수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급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급수 대응체계도 갖췄다. 단수 발생 시 병물아리수 20만 병과 급수차 8대, 기타 급수장비를 활용해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10층 이상 고층건물은 필요에 따라 소방 등 관계기관과 연계해 급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수 규모와 현장 여건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비상물탱크(3,000L) 10대, 이동식 물저장용 급수팩(3,000L) 20대, 일회용 급수팩(5L) 2만8,500개 등 비상급수 장비도 구비했다.

 

한편, 연휴 기간 안정적인 급수를 위해 주요 상수도 시설과 공사장에 대한 사전점검도 마쳤다. 배수지·가압장·노출 상수도관 등 상수도 시설 422개소와 취·정수장 10개소, 대형 공사장 2개소, 소규모 공사장 65개소의 시설물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7월 27일부터 9월 16일까지 각 사업소별 전담반을 구성하여 공사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상수도 시설의 작동·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사항은 현장 조치 또는 보수·정비를 통해 보완했다.

 

권민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시설 점검과 비상급수 준비를 철저히 마쳤다”며 “연휴 기간 24시간 대응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아리수를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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