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26.8℃
  • 구름많음강릉 22.3℃
  • 구름많음서울 28.3℃
  • 구름많음대전 28.3℃
  • 구름많음대구 27.7℃
  • 맑음울산 24.4℃
  • 흐림광주 25.4℃
  • 맑음부산 26.3℃
  • 흐림고창 25.0℃
  • 비제주 24.5℃
  • 구름많음강화 24.7℃
  • 구름많음보은 26.7℃
  • 흐림금산 27.1℃
  • 흐림강진군 24.8℃
  • 맑음경주시 25.4℃
  • 구름많음거제 23.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기업/기타

인천시, 노인학대 피해자와 학대행위자 관계 회복 지원하는 <2026년 우리, 다시 함께 행복 동행 나들이> 진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가족 간 발생한 노인학대의 피해자와 학대행위자 사이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2026년 우리, 다시 함께 행복 동행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남동구 한국전통음식박물관에서 과일청과 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램이 열렸다. 참여한 이들은 학대피해자-학대행위자 노부부 5쌍이다. 별다른 말은 없지만 서로 손을 보태 망고와 패션후르츠로 만든 과일청 한 병을 완성했다. 다음은 세상에 하나뿐인 부부의 머그컵을 꾸미기다. 혼자서는 하기 어려워 호흡을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 한 어르신은 “잘 좀 잡아봐!”라고 큰 소리 내다가도 얼른 조심스럽게 목소리를 바꾼다.

 

오후엔 인천대공원을 한 바퀴 돌았다. 남편과 언제 산책해 봤는지 기억이 안 난다는 한 어르신은 가을바람에 기분이 들뜬다. A(70) 씨는 “같이 있으니 옛날 생각도 난다”며 “오늘은 마음이 좀 편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산책에 나서서야 비로소 입을 뗐다. B(74)씨는 “평소에 남편과 거의 대화가 없다. 공원에 나오니 기분이 색다르다”며 “특별한 일을 한 건 아니지만 이렇게 둘이 같이 나온 것 자체가 좋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어색한 분위기로 시작해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인천대공원 산책, 부부 사진 촬영과 소감 나누기 등 활동으로 서로의 마음을 읽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학대피해노인과 학대행위자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준비했다. 가정 안에서 일어나는 학대는 재발 가능성이 있어 가족 간 소통 기회를 마련해 예방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사후 사례관리 대상 노인 중 5가구를 선정했다. 참여자들의 의견을 듣고 관련 사업을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은경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잠깐 함께한 시간만으로 그간 쌓였던 감정을 모두 씻을 수 없겠지만 어르신들이 소통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부부간 친밀감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여 안정적인 가족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2026국감]기후부, 재생에너지 100GW·전력망 혁신…에너지 대전환 본격화
[환경포커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이상 조기 달성과 전력망 혁신을 중심으로 에너지 대전환에 속도를 낸다. 원전은 전력수요와 기저전원 안정을 고려해 적정 운영하고, 2040년 석탄발전 폐지와 발전공기업 통합, 지역별 산업용 전기요금제 개편도 추진한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기후위기 극복은 생존의 문제”라며 기후위기 대응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연결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청정에너지 확보가 첨단산업의 핵심 요건이 됐다며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대전환, 생태환경 보전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특히 “깨끗하고 안정적인 전기와 물로 초격차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의 큰 축으로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탈탄소 전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제시했다. 기후부가 이날 제출한 업무보고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 이상을 조기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접경지역과 간척지·영농형 태양광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공장 지붕 태양광과 가정용 태양광 확대를 병행한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타건감’에 LED ‘불빛’ <서울마이소울 LED 키캡키링> 출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타건감’에 LED ‘불빛’과 서울의 ‘브랜드’를 더한 ‘서울마이소울 LED 키캡키링’을 00일 출시한다고 전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 프로젝트와 연계해 선보이는 첫 번째 서울굿즈 ‘스트레스 타파’ 시리즈로, ‘스트레스는 누르고, 서울의 밤은 켜는’ 콘셉트굿즈다. 키캡키링은 기계식 키보드의 스위치와 키캡을 작은 키링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실제 키보드처럼 누를 때 느껴지는 타건감과 ‘딸깍’하는 소리가 특징으로, 최근에는 가방이나 소지품을 꾸미는 동시에 손이 심심할 때 반복해서 누르며 즐기는 이른바 ‘피젯(Fidget) 굿즈’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키캡을 누르는 촉각적 재미와 소리, 다양한 디자인을 활용한 개성 표현,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까지 20~30대 욕구를 만족시키며 ‘데스크테리어(Deskterior)’를 즐기는 소비자 사이에서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주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마이소울 LED 키캡키링’ 이번 제품은 1구와 4구 두 가지로 구성했다. 키캡에는 서울마이소울 로고와 브랜드 색상을 적용했으며, 키캡을 누르면 LED 불빛이 들어오는 기능을 더했다. 1구 제품은 키캡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