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R&D 전문가 대토론회 참여 전문가 사전 접수

  • 등록 2018.09.02 12:00:00
크게보기

[포커스=세종]대한민국 미세먼지 과학자 대토론회 추진 한다.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개발(이하 R&D) 협의체(이하 범부처 협의체)1010()11() 2일 간 서울 중구 LW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미세먼지 R&D 전문가 대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 기반의 근본적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세먼지 R&D 관련 11개 기관 중심으로 구성(‘18.5) 되어 있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미세먼지 분야 과학자들이 모여 미세먼지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도전적이고 다양한 과학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선, 주요한 미세먼지 연구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과학적 대안들을 다른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는 것으로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동 토론회에 참여를 원하는 전문가는 93일부터 930까지 한국연구재단 기획마루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수요 조사서를 사전 제출하면 된다.

 

한국연구재단 기획마루 홈페이지 : https://plan.nrf.re.kr

- 대상 : 대학 교원(전임, 비전임), 공공민간 연구소 연구원, 미세먼지 R&D 분야 박사 등 산연 전문가

 

미세먼지 연구개발 내용 유사성, 접수 건수에 따라 발표 여부는 변경 가능

 

또한, 사전 접수 기간 동안 권역별 미세먼지 R&D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미세먼지 현안 이슈를 살펴보고, 과학기술기반의 맞춤형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지역 간담회에서는 미세먼지 국가 연구개발 추진현황, 지역 미세먼지 R&D 이슈 등을 사전 토의하고 추후 대토론회와 연계할 계획이다.

 

< 권역별 미세먼지 전문가 간담회 계획 >

 

간담회 일시

장소

영남권

913(), 16:00-18:00

부산역 KTX 회의실 512호 회의실

강원권

917(), 10:00-12:00

강원대학교(춘천) 농업생명과학대학 1호관 109

호남권

919(), 14:00-16:00

김대중 컨벤션센터 204

충청권

920(), 10:00-12:00

한국연구재단 본관 209

 

대토론회 시 논의된 과학적 대안들은 향후 미세먼지 R&D 관련 기관(11)들과 공유하여 신규 사업 기획 시 적극 활용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미세먼지 문제가 국민들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기여 할 수 있는 전문성 높은 다양한 대안들이 필요하며,

지역 현장 맞춤형으로 미세먼지를 해결 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개발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하고 범 부처와 미세먼지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미세먼지 국민 아이디어 R&D 제안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제안자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사업으로 구체화하였으며

 

기획재정부과기혁신본부 등 예산 당국의 심의 결과, 각 부처별 유관 및 신규 사업의 ‘19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50억 원)되었다.

농축산분야 미세먼지 발생 실태 및 저감 기술개발, 에너지 환경 통합형 학교 미세먼지 관리기술 개발, 미세먼지 대응 도시 숲 연구 등이다.

 

신미령 기자 ecofocus1@naver.com
Copyright @2009 ecofocus.co.kr Corp. All rights reserved.

제 호 : 환경포커스 | 등록번호 : 서울 라10845| 등록/발행일 : 2005년 11월 1일 | 발행처 : 환경포커스 | 발행・편집인 : 신미령 제 호 : 환경포커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5319 | 등록/발행일 : 2018년 07월 25일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신미령 | 기사배열책임자 : 신미령 | 제보메일 : e-focus@naver.com. 주 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53길21,B-502호(서초동) | 대표전화 : 02-2058-2258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환경포커스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