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세 지붕 한 가족의 이유

  • 등록 2015.02.12 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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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인증본부, 환경산업본부  기술원 인근 여성정책원구원과 별도의 외부 사무실을 마련, 이사

 

<포커스= 서울>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불광동 옛 국립환경연구원(국립환경과학원) 자리에 위치한 건물을 청사로 사용해오고 있다. 원장실과 주요부서가 들어선 본관동을 비롯해 도로 건너편 옛 식품의약품안전처 건물인 별관동에는 환경인증본부, 환경산업본부가 별도 사무실을 운용하고 있다.

 

또한 대조동에는 분석센타, 불광역 근처에 교육장, 본관 건물 옆에는 가건물을 지어 융합정책실과 자료실이 들어선 상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이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에 마련된 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KEI 건물을 증축·리모델링해 사용하게 된다.

 

사업비 145억원을 들여 4층 건물을 6층으로 증축하는 등 연면적 1841(리모델링 8077, 증축 2764) 규모의 내진설계·보강이 포함된 건물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서울시가 별관동을 사용하고 있는 환경인증본부, 환경산업본부 사무실을 비워달라고 요구함에 따라 기술원 인근 여성정책원구원과 별도의 외부 사무실을 마련, 이사하였다.

 

이는 업무 효율성과 능률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지만 불가항력 있었다고 하지만 원내에 있는 벤처타운 등을 할용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

 

기술원 관계자는 "KEI 건물에 들어서는 통합청사는 환경복지를 실현하는 친환경 창조경제 건축물로 구현하려 한다"면서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 및 녹색건축물 인증 최우수등급을 고려해 지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comr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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