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서비스 분야 세계적 석학 루돌프 드 흐룻(Rudolf de Groot) 교수 초청

  • 등록 2018.09.0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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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수도권]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 아시아사무소와 생태계 복원의 사회경제적 가치와 혜택을 주제로 9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생태계서비스 전문가 공동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Ecosystem Services Partnership, ESP)2008년 미국에서 창립된 생태계서비스 전문가 단체로, 현재 전 세계 85개국 2,800여 명의 생태계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공동연수는 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 공동의장인 루돌프 드 흐룻 교수가 강의하는 생태계서비스 교육(강의, 실습)과 특별 강연으로 나누어 진행진다.

드 흐룻 바헤닝언대학교(Wageningen University, 네덜란드 헬데를란트주 바헤닝언에 위치한 공립대학교)는 환경시스템분석 전공교수이다.

 

생태계서비스 교육은 생태계서비스와 환경복원환경보전과 생태계복원의 혜택을 주제로 강의 및 실습의 형태로 진행된다. 특별 강연은 생태계서비스와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진다.

 

이번 공동연수에는 국립산림과학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국내연구기관과 서울대, 고려대 등의 대학교를 포함한 10개 기관 약 30명의 생태분야 전문가가 참석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행사가 생태계서비스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 및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립생태원은 생태계서비스 연구의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령 기자 ecofocu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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