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전문가, 최근 환경보건 이슈 해결안 공동 모색 나서

  • 등록 2013.07.08 14: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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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오는 9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과 중국의 환경보건 전문가들과 함께 2회 한중 환경건강포럼을 개최한다.

 

한중 환경건강포럼은 국립환경과학원과 중국 환경과학연구원이 환경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상호이해 및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20127월 중국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상호 합의에 따라 2013년에는 한국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중국의 전문가 및 공무원 등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포럼에서는 최근 한국과 중국의 환경보건이슈를 주제로 4개의 세션에 걸쳐 환경보건정책 소개와 함께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유해폐기물오염 및 건강 위해성 등 총 10개 과제와 관련된 내용이 발표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우리나라의 환경보건 정책에 관한 발표에 이어 양국의 2013년 환경보건 연구 사업을 소개한다.

 

이후 3개의 세션에서 우리나라는 최근 환경오염 및 유해화학물질 사고로 인한 건강피해와 관련된 5개 과제 연구를, 중국은 토양 및 유해 폐기물 오염 위해 등과 관련된 5개 과제 연구를 발표한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이 포럼이 양국의 환경보건 문제 파악과 함께 효율적인 해결 방법을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국제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comr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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