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아리수본부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우수성과 친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아리수 먹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가족 서포터즈를 오는 4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가족과 서울 소재 대학교의 학생이며, 팀 단위(3~6명)로 지원할 수 있다. 2025년 아리수 서포터즈는 가족 7팀, 대학생 8팀으로 총 15개 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아리수 서포터즈’는 오는 5월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아리수 현장홍보 캠페인에 참여하고, 아리수의 환경, 건강, 경제적 우수성을 알리는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가족 서포터즈를 확대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아리수를 마시는 습관을 기르고 건강과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한다.
가족 서포터즈는 가정에서 아리수 마시기, 학교에서 음수대 적극 이용하기 등 실천 중심의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아리수 마시는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학교 캠퍼스 내 아리수 홍보 부스 운영 등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와 캠페인을 기획・운영하여 아리수 먹는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구글폼(https://forms.gle/6gRNk12Uf4tyTjid9)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최종 선발 결과는 서울아리수본부 누리집(https://arisu.seoul.go.kr/) 내 ‘새 소식’에 게시되며, 개별 통보한다.
시는 서포터즈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팀별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 종료 후에는 성과발표회를 통해 우수팀 선정, 서울특별시장상 및 서울아리수본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아리수는 일반 생수보다 탄소 배출량이 639배나 낮은 환경적 우수성을 가진 물이며 원수부터 수도꼭지 물까지 엄격하고 꼼꼼하게 관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물”이라며 “아리수의 친환경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일상 속 아리수 먹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서포터즈에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