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살고 싶은 어촌·함께 가꾸는 수산업 계획 만든다

  • 등록 2019.03.04 09:18:33
크게보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3,370억원 투입
3개 정책 60개 세부과제 추진 계획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어촌의 균형 있는 개발・발전을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3,370억원을 투입하는 ‘제1차 수산업・어촌 발전계획’을 추진할 것으로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살고 싶은 어촌, 함께 가꾸는 수산업’을 비전으로 『지역 맞춤형 명품 수산업 기반 구축』, 『풍요롭고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조성』, 『미래가 있는 특화된 어촌개발・관광육성』등 3가지의 정책목표를 바탕으로 60개의 세부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게 된다.

 

고부가가치 수산업 육성을 위한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수산물 건조기 지원, 안전재해보험료 지원, 어업인 전문기술 교육 등 25개 사업, 지속가능한 어업기반 구축・조성을 위한 수산종자매입・방류사업, 인공어초사업, 친환경에너지 절감장비 지원사업, 조업여건 개선사업 등 25개사업, 신성장 동력 어촌개발・관광을 위한 어촌뉴딜 300사업, 명품어촌어항 조성사업, 청년어업인 영어정착지원사업 등 10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있다.

 

정종희 수산과장은 “이번에 수립한 수산업・어촌 발전계획을 통해 2023년까지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수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장서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신기 기자 ecofocus1@naver.com
Copyright @2009 ecofocus.co.kr Corp. All rights reserved.

제 호 : 환경포커스 | 등록번호 : 서울 라10845| 등록/발행일 : 2005년 11월 1일 | 발행처 : 환경포커스 | 발행・편집인 : 신미령 제 호 : 환경포커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5319 | 등록/발행일 : 2018년 07월 25일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신미령 | 기사배열책임자 : 신미령 | 제보메일 : e-focus@naver.com. 주 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53길21,B-502호(서초동) | 대표전화 : 02-2058-2258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환경포커스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