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22.5℃
  • 맑음서울 17.0℃
  • 맑음대전 14.5℃
  • 맑음대구 15.2℃
  • 맑음울산 15.7℃
  • 맑음광주 17.2℃
  • 맑음부산 16.5℃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6.9℃
  • 맑음보은 11.8℃
  • 맑음금산 11.2℃
  • 맑음강진군 14.5℃
  • 맑음경주시 14.8℃
  • 맑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소식

존슨콘트롤즈, 지구의 달 맞아 지속가능성 실현 약속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 실행… 전 세계 3개 지역 본사 나무 심기 통해 환경과의 소통 드러내
한국에서는 브래드 벅월터 총괄사장 포함 모든 임직원이 DIY 화분 가꾸며 녹색 사무 환경 조성

 

 

[환경포커스] 스마트빌딩 및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의 전 세계 12만명 임직원들이 지구의 달인 4월 한 달 동안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특별한 활동을 진행했다.

미국 밀워키 주 글렌데일과 아일랜드 코크,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존슨콘트롤즈 전 세계 지역 본사 3곳은 ADFITPE와 파트너십을 맺고 나무 심기를 진행, 환경과 소통하기 위한 존슨콘트롤즈의 정신을 드러냈다. 한국에서는 브래드 벅월터 총괄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이 DIY 화분 가꾸기를 통해 미세먼지 등 공해가 심한 오늘날 녹색 사무 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존슨콘트롤즈는 2015년 모든 UN 회원 국가가 동의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30 아젠다’를 바탕으로 ‘2025 글로벌 지속가능성 전략’을 수립했다. 해당 전략에는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강도 25% 절감, 특정 지역에서의 수자원 이용 10% 절감, 기록적인 안전 사고 25% 절감, 커뮤니티 설립 및 2000여개의 프로젝트를 통한 250만 시간의 자원봉사 등이 포함된다. 존슨콘트롤즈는 파리 협약 정신에 따라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목표도 설정한 바 있다.

올해 지구의 달 활동은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전 세계 존슨콘트롤즈 임직원들은 #CoolestEployeesonEarth 해쉬태그를 이용해 환경을 위한 활동을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소통했다. 한국의 경우 미세먼지 등 공해가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을 고려해 전직원이 DIY 화분을 가꾸고 녹색 사무실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존슨콘트롤즈는 친환경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두 기업으로서 약 135년 동안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고 있다. 전 세계 최초로 탄소 배출량이 0인 캠퍼스를 밀워키에 조성해 12년 동안 전체 에너지 사용을 47%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41% 절감하기도 했다. 전 세계 12만명의 존슨콘트롤즈 임직원들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제품, 서비스 및 솔루션을 선보이며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존슨콘트롤즈의 혁신적인 기술 및 솔루션을 통해 각 지역 정부 기관은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고 보다 친환경적인 도시를 구현하고 있다.

브래드 벅월터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총괄사장은 “존슨콘트롤즈는 최첨단 기술로 스마트빌딩을 건축하면서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 기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빌딩 솔루션을 제공함은 물론, 우리 스스로가 모범사례로서 지역사회의 도전과제를 해결한다”며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존슨콘트롤즈 아시아태평양지역 본사 건물의 경우, 존슨콘트롤즈의 스마트 제품 및 솔루션으로만 구성돼 있으며, 3개의 녹색 건물 인증을 받고 수자원 이용 40% 이상 절감 및 자재 및 건축 에너지를 21%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 조성 위해 식중독 예방 대응 현장 활동 강화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대응 현장 활동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우선, 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지역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을 주기별로 전수 점검한다. 대형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시설을 주기별로 전수점검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집중하고자 하는 것이다. 시는 그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계획에 따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1,491곳의 집단급식소를 매년 전수 점검하고, 나머지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상시 점검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의 집단급식소 1천491곳뿐 아니라, 노약자 등 건강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의 집단급식소 196곳을 추가해 매년 전수점검을 한다. 또한, 공공기관·산업체·기숙사 등의 집단급식소를 최소 3년 주기로 전수 점검해 매년, 3년 주기별로 모든 집단급식소를 빠짐없이 관리할 계획이다. 집단급식소가 아닌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소 어린이집, 청소년이용 학원 급식소 등 위생취약 시설은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의 점검요청에 따른 위생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집단급식소 전수점검 등의 식중독 예방 활동에 따른 유

정책

더보기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종합뉴스

더보기
서초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에 직접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자전거를 점검·수리해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집 근처에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어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다. 수리센터에서는 핸들, 체인,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등과 관련된 기본적인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의 부품교체가 필요할 경우에는 부품 비용을 받고 유상 수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서초구는 양재천·사당역·방배역에 자전거를 점검·수리해주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재천과 사당역 수리센터에서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고압·고온의 스팀세척기를 사용해 자전거를 청소해주는 '서초 자전거 세척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전거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가장 가까운 주민센터 혹은 양재천·사당역·방배역 수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간편하게 자전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친환경 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