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제주]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논의의 장이 제주에서 열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 제주국제환경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제주국제환경포럼은 그동안 플라스틱 문제를 중심으로 국내외 환경 현안을 논의해 왔다. 올해는 ‘녹색문명 전환의 시대, 순환경제 2.0’을 주제로 환경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행동과 글로벌 실천 전략을 모색한다. 포럼에는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과 박은식 산림청장, 강금실 글로벌기후환경대사를 비롯해 주한 싱가포르·핀란드·케냐 대사 등 국내외 환경·기후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첫날인 10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순환경제의 역할과 전환 방향을 다루는 주요 논의가 진행된다.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과 프랭크 조초 호주국립대 크로퍼드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기조발제에 나선다. 글로벌 대사 세션에서는 각국의 환경정책과 순환경제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개회식에서는 2040년 성인이 되는 어린이들이 플라스틱 제로 교육 프로그램인 ‘그린어스 챌린지’를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4일 금요일 전야제와 5일 토요일 본행사가 열리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에 대비해 교통·안전·편의 분야별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전했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총 6,800명의 안전인력을 투입하고, 관계기관과 행사장·지하철역·한강 수상까지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본행사 불꽃쇼는 5일 오후 8시 시작된다. 서울시는 행사 당일 도로와 대중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되, 여의나루역 대신 여의도역·마포역·샛강역 등 인근 역으로 분산해 이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전야제가 열리면서 축제 기간이 이틀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주최사와 경찰·소방, 영등포·용산·동작·마포구 등 관계기관과 양일간 종합안전본부를 운영하고, 행사장과 인근 지하철역 등에 약 6,800명의 안전인력을 배치한다. 안전펜스 등 안전장비도 지난해보다 20% 확대한다. 본행사가 열리는 5일 원효대교는 오전 9시부터 6일 오전 3시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는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전면 통제된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지나는 버스 24개 노선도 임시 우회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26.5.)으로 지자체 권한이 확대됨에 따라, 임대인과 연락이 끊겨 기본적인 유지보수를 받지 못하는 방치되었던 피해 임차인의 주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피해주택 세대 내부의 긴급 수선을 중심으로, 누수·방수, 단열, 난방·배관, 전기, 창호 등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가 시급한 공사에 대해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실비를 지원한다. 안전‧복구와 무관한 인테리어성 공사와 인허가가 필요한 구조 변경 공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공사의 시급성 여부는 전문가 현장점검을 통해 판단한다. 기존 공용부분 유지보수와 소방·승강기 안전관리 대행 지원은 현재 기준을 유지한다. 공용부분 유지보수는 세대수에 따라 차등 적용하되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소방·승강기 안전관리 대행비용도 종전과 동일한 기준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로 발생한 공가 세대분만큼의 실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전세사기피해자법 제2조제4호의 ‘전세사기피해자 등’에 해당하고 피해주택에 실제 거주 중이며, 임대인이 소재불명 및 연락두절 상태 등 위 요건을 모두 충족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다시 지구, Earth and Us'를 주제로 「제5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영상제는 (사)자연의권리찾기(이사장 장제국)와 영화의전당이 주관하며, 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참여와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환경영화제, 환경영상·포스터 공모전, 학술회의(콘퍼런스), 환경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개막식은 9월 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환경영화제'에서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29개국 58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작인 진재운 감독의 <나무의 노래>는 거대한 기후 위기를 추상적인 담론으로 설명하는 대신 나무를 심고 돌보는 실천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어떻게 다시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환경영상 및 포스터 공모전'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상영·전시하고 시상식도 진행한다. ‘환경영상 공모전’에는 148개국에서 총 2천764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신혼부부 주거안정과 저출생 대응을 위한 ‘미리내집’의 올해 네 번째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공급은 도심 접근성과 여가, 휴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생활거점에 ‘아파트형 미리내집’ 총 496세대 규모다. 미리내집은 자녀 출산 시 거주 기간을 최장 20년까지 연장하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 기회까지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저출생 주거대책이다. 서울시는 21일(금) 제8차 아파트형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9.7.(월)~9.9.(수) 3일간 신청받는다. 서초구 방배동과 강남구 도곡동, 성동구 용답동 등 신규 단지를 포함해 총 58개 단지 496세대 공급으로 신혼부부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에이치 방배(동작구 방배동)는 전용 59m2로만 133세대를 모집한다. 도보 7~8분 내 이수역과 내방역 접근 가능하고, 도구머리공원과 다목적체육센터(’27년 개관 예정) 등 여가와 휴식 공간을 두루 갖추었다. 오티에르 반포(서초구 잠원동)는 22세대를 모집한다. 반포역(도보 4분)과 고속터미널, 경부고속도로 인접으로 서울 내외 이동이 모두 편리하며, 백화점과 대학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래미안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시민들의 꾸준한 이용 수요를 반영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시민 서비스 중인 ‘강남 심야 자율주행 택시’를 오는 20일 목요일 22시부터 기존 7대에서 19대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운행 대수를 늘려 배차 효율을 높이고, 더 많은 시민이 심야 이동수단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확대와 더불어 자율주행 기술도 한 단계 고도화한다. 앞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을 포함한 강남 운행구역 내 전 구간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 허가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1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등이 개정되면서 교통약자 보호구역 내 수동운전 의무가 폐지됐다. 이에 따라 안전운행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 허가를 받으면 해당 구간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이번 증차로 배차 대기시간을 줄이고 호출 가능성을 높여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 운행 결과와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한 뒤 주간 운행 등으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유상운송 사업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외부 전문가와 함께 보안성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일상과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안전 영웅’을 찾는다. 시는 ‘2026년 서울특별시 안전상’ 수상 후보자를 9월 8일 화요일까지 추천받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서울특별시 안전상’은 재난 예방과 대응, 안전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해 그 공로를 기리는 상이다. 시는 2015년부터 안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개인 57명과 단체 20곳 등 총 7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버스기사 정영준 씨는 2018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두 명의 생명을 구하며 많은 시민에게 감동을 전했다. 추천 대상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등 각종 안전 분야에서 공적을 세운 개인 또는 단체로,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재난 예방·대응·복구 과정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경우 ▴재난 및 안전 관련 기술개발에 기여한 경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유해·위험요인 점검 및 개선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