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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여수세계섬박람회 전기안전 지원
[환경포커스=여수]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 전기시설 점검과 취약계층 관람 지원에 나섰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지난 3일 전남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에 위치한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갖고, 박람회 주요 전시관의 전기설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공사는 박람회 개막에 앞서 행사장 내 7개 주요 전시관을 대상으로 전기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행사 기간에도 전기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공사는 김종기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게 500만 원 상당의 사전 구매 입장권을 기탁했다. 기탁한 입장권은 지역 장애인과 청소년,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등 취약계층의 박람회 관람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지역 섬마을의 전기안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한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달 중 여수시 거문도 섬마을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화영 사장은 “국내외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박람회인 만큼 행사장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여수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섬박람회가 성공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약 두 달간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 행사장과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열린다. 포털 키워드: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세계섬박람회, 전기안전, 여수섬박람회, 전기시설 특별점검, 거문도, 노후전기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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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 음용 환경 확산 위한 <서울형 음수대> 7종 개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텀블러 리필, 휠체어 이용자 및 어린이 접근 편의, 반려견 급수 등 시민 일상의 요구를 담은 ‘서울형 음수대’ 7종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개인 텀블러에 아리수를 쉽고 위생적으로 채워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누구나 편리하게 물을 마실 수 있는 ‘공공 음용 환경’을 확산한다는 취지다. 이번 음수대는 시민 워크숍과 부서 협력 회의 등 ‘공동디자인’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다양한 이용자의 특성과 설치 환경을 고려해 접근성·안전성·위생성·내구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장애인과 어린이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UD)을 적용했다. 바닥 단차를 없애고 하부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휠체어 이용자와 어린이의 접근성을 높였다. 여기에 온수 화상 방지 구조와 적은 힘으로도 쉽게 인지하고 누를 수 있는 촉각 조작 버튼을 적용해 안전성을 더했다. UD 전문가들은 “접근성, 위생, 안전, 직관성을 두루 충족해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공시설 디자인의 모범사례”라고 평가했다. 서울형 음수대는 설치 장소와 목적에 따라 실외형 3종과 실내형 4종으로 세분화된다. 실외형은 리필형, 리필형(확장), 반려동물형으로 나뉘며, 실내형은 리필형, 리필형(저학년용), 다중형, 벽부매립형으로 구성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저학년용’과 야외 산책 시 유용한 ‘반려동물형’을 별도로 마련했으며, 직접 물을 마시는 음용구는 현장 여건에 맞춰 선택 결합할 수 있다. 아울러 바닥 배수로(트렌치) 디자인을 일체화해 물 고임을 막고, 전도 방지 고정장치를 강화해 다중 밀집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전용 급수 노즐을 적용해 텀블러를 안정적으로 거치하고 빠르게 물을 채울 수 있으며, 기기 외부로 물이 흐르지 않는 내부 배수 구조를 갖춰 위생성과 유지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서울형 음수대 1호’를 시범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9월 중에는 「서울형 음수대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배포하여, 공원·학교·관공서 등 신규 조성지와 노후 음수대 교체 대상지를 중심으로 단계적 확산에 나선다. 아울러 공공 및 민간 기관이 표준 설계안을 활용해 자체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오는 9일(수) 10시부터 15시까지 시청 본관 1층에서 「서울형 음수대 이벤트 : 굿바이 플라스틱 서울」을 연다. 이번 행사는 ‘제18회 자원순환의 날(9.6.)’과 음수대 설치를 기념해 텀블러 사용 문화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텀블러를 지참해 아리수를 리필하고 현장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서울형 음수대 굿즈(텀블러, 디자인 키링, 천연 수세미)를 선착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서울형 음수대가 텀블러 사용을 확산하고 어린이와 장애인, 반려동물 동반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는 생활 기반시설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공원과 학교, 관공서 등 시 전역으로 확산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공 음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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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도요금 과오납으로 인한 시민 불편 줄이기 위한 <과오납 저감대책> 효과 톡톡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수도요금 과오납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추진한 ‘과오납 저감대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중수납·착오부과의 주요 발생 원인에 맞춘 예방조치를 시행한 결과, 올해 1~7월 두 유형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감소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요금 고지 1,257만 건 중 1만 6,656건의 과오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오납 비율은 0.13%로 낮은 수준이지만 매년 1만 건 이상의 환급·정정 절차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만큼, 과오납 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과오납 저감대책’을 추진해 왔다. 주요 개선 대상 유형은 이사 후 기존 주소지의 자동이체를 해지하지 않아 이미 정산한 요금이 다시 납부되는 ‘이중수납’과 검침·요금 산정 과정의 오류로 실제와 다른 요금이 부과되는 ‘착오부과’다. 특히 시는 이중수납과 착오부과의 발생 원인을 분석해 유형별 예방조치를 집중 추진했으며, 올해 1~7월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이중수납은 약 11%, 착오부과는 13% 감소하는 등 두 유형 모두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이중수납과 착오부과는 발생 원인이 서로 다른 만큼, 유형별 원인을 분석해 각각의 발생 단계에서 맞춤형 예방조치를 추진한 것이 감소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먼저, 이중수납은 주로 이사 후 기존 주소지의 자동이체를 해지하지 않아 발생한다. 시는 시민들이 자동이체 해지를 놓치지 않도록 이사정산 시 두 차례에 걸쳐 총 2만 3천여 건의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미해지 건은 수도사업소가 직접 해지하는 등 사전 예방체계를 강화했다. 1차로 예금주 대상 안내 문자를 1만 7천여건 발송하였고, 2차로 요금 납부 이후에도 자동이체가 해지되지 않은 경우에는 추가 문자를 6천여 건 발송하였다. 특히 기존에는 이택스(ETAX)에서 본인 신청으로만 가능했던 카드 자동납부 해지를 수도사업소 방문·유선까지 확대해 총 4,905건을 처리하는 등 시민 편의를 높였다. 또한 검침·요금 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부과를 줄이기 위해 반복적으로 지침 확인이 어렵거나 검침 환경이 불편한 계량기를 원격검침으로 우선 전환하고, 담당자 교육을 강화하는 등 부과 단계별 정확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시는 검침원 316명을 대상으로 4회, 수도사업소 담당자 124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검침·요금 부과 시 유의사항과 주요 착오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불편을 겪는 요금 납부·환급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안내하는 한편, 과오납 발생 추이와 원인을 분석해 새로운 예방과제를 발굴하는 등 예방대책을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도요금에 관한 문의와 이사정산·자동납부·전자고지 신청은 ☎120 다산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i121.seoul.go.kr)와 카카오톡 ‘서울아리수본부’ 채널의 ‘챗봇 아리수톡 바로가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권민 서울아리수본부장은 “단순히 환급하거나 정정하는 소극적인 행정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시민이 불편을 겪기 전에 오류 발생 원인을 찾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발생 유형과 현장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수도요금 부과·납부 체계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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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년 제7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천하늘수 홍보 캠페인> 진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9월 4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2026년 제7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천하늘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하늘수의 깨끗하고 안전한 품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직접 마시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천하늘수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 인천하늘수 카페 차량과 포토존을 운영하고, 시민들이 인천하늘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기존의 단순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수질 안심 약국’체험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수질 안심 약국’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질 민감도 설문을 진행한 뒤 진단 결과와 맞춤형 처방전을 제공했으며, 결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안심 처방 키트를 증정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온윤희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인천하늘수를 친근하게 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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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물재생센터에서 발생하는 악취 줄이기 위한 정밀검사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물재생센터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정밀진단에 나선다고 전했다. 법정 지정악취물질뿐 아니라 비지정 악취원인물질까지 측정하고, 인근 시설로 조사 범위도 확대해 법적 기준을 넘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악취 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악취기술진단은「악취방지법」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진단이다. 공단은 이번 진단을 통해 물재생센터의 악취배출시설부터 이를 처리하는 탈취시설 등 방지시설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고, 시설별 특성과 처리효율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효성 있는 악취 저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진단에서는 악취 원인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측정 항목을 확대한다. 기존 악취방지법상 지정악취물질 22종과 복합악취에 더해 페놀, 파라크레졸(P-크레졸), 인돌, 스카톨, 아세트산, 벤즈알데하이드, 헥사날 등 비지정 악취원인물질 7종을 물재생센터 부지경계에서 추가로 분석해 총 29종을 측정한다. 추가 측정 대상은 법적 규제 대상은 아니지만 주민이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물질이다. 공단은 악취가 법적 기준 이내이거나 비규제 물질에서 발생하는 경우에도 주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주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악취 요인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조사 범위도 기존 물재생센터에서 인근 시설까지 넓힌다. 공단은 올해 처음으로 서남물재생센터 인근 강서구 자원순환센터까지 측정 대상에 포함해 인접 시설의 영향 여부를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물재생센터와 주변 시설의 악취 영향을 종합적으로 살펴 실제 악취 발생원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합리적인 악취 관리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측정 결과 외부 시설의 영향으로 확인될 경우 관계기관에 개선 조치를 요청하고, 공단 시설이 원인으로 확인되면 자체 개선을 추진하는 등 발생원에 따른 맞춤형 대응에 나선다. 이번 확대 측정은 강서구청과 주민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과 긴밀히 소통하며 추진된다. 공단은 주민협의회 의견수렴과 강서구청 협의를 통해 자원순환센터 측정에 대한 동의를 확보했으며, 측정 및 진단 결과를 주민협의회와 투명하게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측정은 악취 발생이 집중되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단은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악취 발생 요인과 시설별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필요한 개선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이번 진단과 별개로 평상시에도 분기별로 부지경계 악취를 측정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촘촘한 악취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탈취시설에는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시설의 중요도 및 악취 정도에 따라 일별, 주별, 월별로 유지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민원 발생 시에는 민원인·주민협의회와 함께 악취발생지역을 직접 찾아 합동악취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재웅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물재생운영본부장은 “악취는 법적 기준만으로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모두 설명하기 어렵다”며, “이번 진단을 통해 악취 발생 원인을 꼼꼼히 살피고, 측정 결과에 따라 필요한 개선을 신속하게 추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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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년 자원순환센터 확충 공감 및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 학생토론대회> 개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6년 자원순환센터 확충 공감 및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 학생토론대회’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전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하였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중·고등학교 각 3개 팀을 선발하였다. 본선에 진출한 중학교 팀은 광성중학교(이든에코팀), 부평동중학교(에코로그팀), 인천청람중학교(쓰담쓰담팀)이며, 고등학교 팀은 서인천고등학교(High Eco팀), 연수고등학교(Green Light팀), 작전여자고등학교(지구를살리조팀)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송도·청라자원순환센터의 견학과 사전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센터의 운영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느낀 소감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올해 세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2026년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 시행에 따라, 각 팀은‘자원순환센터 확충 공감’과‘생활폐기물 감량 실천’을 선택 주제로 삼아 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학생들은 토론을 통해 자원순환센터 운영 성과 공유 시스템 구축, 배출정보 공개 및 실시간 알림 제도, 스마트 분리수거함과 인센티브 및 보증금제 도입, 24시간 AI 안심 모니터링 및 셧다운제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을 제안했다. 이번 학생토론대회 대상(인천광역시장상)은 인천청람중학교 쓰담쓰담팀과 서인천고등학교 High Eco팀이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인천광역시 교육감상)은 광성중학교 이든에코팀과 작전여자고등학교 지구를살리조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인천환경공단 이사장상)은 부평동중학교 에코로그팀과 연수고등학교 Green Light팀이 수상했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자원순환센터 확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학생들의 시각에서 직접 고민해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인천시는 토론대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제안을 검토하여 시의 자원순환정책에 반영하는 등 친환경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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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 대기질 개선과 친환경 상생협력 체계 구축 위해 공공기관 3사와 상생협력 체결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4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지역 대기질 개선과 친환경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주요 공공기관 3사와 ‘인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인천광역시를 비롯해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총 4개 기관이며,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년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중소기업 대기 환경개선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대기환경관리 노하우 등 기술적 지원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및 참여 등이다. 이를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영세사업장에 대기방지시설 개선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함으로써 기업의 환경관리 역량과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과 동반 성장의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인천시는 이러한 협력 모델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2025년도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총 2억 6천만 원의 사업비(공공기관 50%, 국비 20%, 시비 20%, 자부담 10%)가 투입된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신규 설치를 지원한 결과, 기존 시설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약 93.4%나 대폭 감축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러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 중소기업을 본격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총 1억 8천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공공기관의 재정·기술적 지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기질을 개선하고 상생 성장의 선순환 생태계를 더욱 확고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찬대 시장은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기업까지 참여를 넓혀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영세사업장의 성장 기반을 지원하면서 대기오염물질을 대폭 감축해,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시민이 마음 놓고 숨 쉬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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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0월 31일까지 <2026년 2차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6년 2차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려동물을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자 정보 변경, 유실 신고 등 기존 등록된 정보를 변경 신고하면 미등록이나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은 동물등록 의무 대상으로 해당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한 날 또는 소유한 동물이 등록 대상 동물이 된 날부터 30일 이내 등록해야 한다. 반려묘의 경우는 보호자가 원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등록은 구군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동물병원 등을 방문하면 진행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을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외장형 방식으로 등록하면 목걸이 분실 또는 훼손될 우려가 있어, 이런 우려가 없는 내장형 방식이 권장된다. 등록동물을 잃어버린 경우는 10일 이내,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나 소유자의 성명·주소·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 등록동물이 죽거나 잃어버린 동물을 다시 찾은 경우, 외장형 목걸이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 등은 30일 이내에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변경 신고는 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 정부24(www.gov.kr)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소유자 변경 또는 소유자 개명의 경우에는 동물등록증을 챙겨 주소지 구군청을 방문하여 신고해야 한다. 시는 올해부터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마리당 3만 원을 지원하는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사업을 9개 구군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도부터는 부산시수의사회의 협조를 받아 12개 구군으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행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중구, 서구, 동구, 부산진구, 동래구, 해운대구, 금정구, 사상구, 기장군 등 9개 구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 관할 구청(위 9개 구군)이 지정한 동물병원에서 반려견 소유자(또는 고양이 소유자 중 희망자)가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경우, 마리당 3만 원 동물등록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외장형에서 내장형으로 동물등록 변경신청의 경우에도 해당된다. 지정 동물병원 등 세부 사항은 관할 구군 동물보호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11월부터 반려견 미등록자와 변경사항 미신고자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된 이후 11월 한 달간 대대적인 단속(동물등록 여부, 동물등록 변경신고 여부, 목줄·인식표 등 기타 펫티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등록 과태료는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이고 변경사항 미신고 과태료는 1차 10만 원, 2차 20만 원, 3차 40만 원이다. 김창덕 시 푸른도시국장은 “동물등록은 소중한 반려동물을 지키기 위한 안전장치로, 소유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법적 의무”라며, “미등록 반려견 소유자는 자진신고 기간에 동물등록(내장형 권장)에 적극 참여하시기 바라며, 또한 반려견 동반 외출 시 목줄 착용(2미터 이내), 배설물 회수 등 반려견주 준수사항(펫티켓) 역시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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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원순환 놀이터 <우리동네 한강공원 가꾸기 : GREEN 한강>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5일 토요일부터 6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광나루 자전거공원 일대에서 '한강을 위해 줍고, 우리를 위해 실천하는 자원순환 놀이터'를 주제로 '우리동네 한강공원 가꾸기 : GREEN 한강'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우리동네 한강공원 가꾸기 : GREEN 한강'은 한강공원을 무대로 쓰레기 줍기부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새활용 재료를 활용한 체험과 친환경 만들기 프로그램까지 일상 속 자원순환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참여형 축제다. ‘우리동네 한강공원 가꾸기’는 시민과 지역 주민이 직접 한강공원을 가꾸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민참여 사업으로, 환경기념일 연계 행사와 정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광나루 환경봉사단’을 통해 지난 4월부터 매주 화‧목‧토요일 광나루 한강공원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900명이 참여했다. 정기 봉사활동은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GREEN 한강’은 환경기념일과 연계해 시민들이 한강공원에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하고 체험하는 행사다. 지난 6월 환경의 날(6.5.)을 맞아 생태체험과 환경정화 활동에 총 1,80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최근 한강은 수달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이 다시 찾아오고 생태계가 다양해지는 등 자연성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한강의 생태적 변화와 가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한강의 자연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한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마련됐다. 시민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한강 생태계의 소중함을 배우는 것은 물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한강 수호대 ▲체험존 ▲놀이존 ▲휴게존 4개 공간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직접 쓰레기를 줍고,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체험을 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한강 수호대’에서는 '한강공원에서 숨어버린 동물들을 찾아 구출하라'를 주제로 환경 관련 임무를 수행하며 수리부엉이, 수달, 흰뺨검둥오리, 삵 등 한강 생태계 보호동물을 구출하는 미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공원 곳곳의 쓰레기를 주우며 미션 장소로 찾아가 한강 생태계와 환경에 관한 퀴즈를 풀거나 플로깅한 쓰레기를 확인받는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1일 200명씩 총 400명을 사전 모집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도 잔여 인원에 한해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버려지는 자원의 새로운 쓰임을 발견할 수 있는 총 10종의 새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탕수수 소재의 재생 종이로 모자를 만들고, 대나무 물총으로 탄소 발생 주요 원인을 맞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자전거 페달을 밟아 만든 전기로 솜사탕 기계를 작동시키는 ‘두발로 만드는 솜사탕’, 친환경 포장 용기에 자연을 연상시키는 음식을 담아보는 ‘떠먹는 화분 만들기’ 등 이색 체험도 마련된다. 일부 부스에는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이 참여해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에너지를 담은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놀이존’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놀이를 통해 자원순환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폐자원을 활용한 8종의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계란판, 휴지심 등 일상 속 재활용품에 물감을 칠하고, 버려진 현수막을 커다란 스케치북으로 삼아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새활용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점토 놀이, 후라이팬, 냄비같이 버려진 주방 도구를 악기처럼 연주하는 난타놀이 등 친숙한 소재를 활용한 이색 체험도 마련된다. 버려진 병뚜껑으로 알록달록한 그림을 완성하는 모자이크 놀이, 폐페트병을 쓰러트리는 볼링놀이, 아마존 숲과 북극곰을 주제로 한 대형 젠가 놀이, 물속 생물을 피해 병뚜껑을 옮기는 해양환경 게임 등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휴게존’에서는 한강변의 자연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운영한다. 시민들은 빈백에 편안하게 누워 초가을 한강의 풍경을 즐기며 행사 참여 중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9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또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앞으로 한강공원이 문화와 여가를 즐기는 공간에 더해, 시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실천하는 환경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한강의 소중한 생태계를 직접 살펴보고, 자원순환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환경보호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한강공원이 시민과 함께 가꾸는 대표적인 환경·자원봉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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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체지방·폐혈액 등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한 성형외과·피부과 25개소 적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지방흡입 수술과 성형수술 과정에서 나온 인체지방·폐혈액을 개수대와 화장실 변기에 버리는 등 폐기물 처리기준을 위반한 성형외과·피부과 25개소를 적발했다고 전했다. 민사국은 폐기물 전자정보처리시스템(이하 ‘올바로시스템’)과 병원 누리집 등을 분석해 120개소(성형외과 등 112개소, 수집·운반업체 8개소)를 수사대상으로 선정하고, 2025년 1월부터 2026년 7월까지 현장조사와 보완수사를 진행했다. 혈액, 체액, 주삿바늘 등 의료폐기물은 2차 감염 사고 등을 우려하여 별도로 관리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특히 인체지방 등 조직물류폐기물은 상온에서 부패가 빠르고 악취와 2차 감염 우려가 있어 전용용기에 담아 섭씨 4도 이하의 전용 냉장시설에 보관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적발된 성형외과 등 25개소는 수술 후 발생된 인체지방·폐혈액을 개수대나 변기에 버리고 폐기물의 보관방법과 기간을 초과하는 등 의료폐기물을 부적절하게 관리하여 36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였다.(한 사업장에서 2가지 이상의 위반 사례 있음) 개수대․변기에 버리는 불법배출은 2건을 적발하였으며, 지방흡입 수술과 눈․코 성형수술 시 발생하는 인체지방·폐혈액 등 조직물류폐기물을 개수대와 화장실 변기에 버리고, 의료폐기물을 일반쓰레기통에 넣어 생활폐기물과 함께 배출하였다. 보관기준 위반은 24건을 적발하였으며 조직물류폐기물을 일반 의료폐기물과 섞어 상온에 보관한 뒤 일반 의료폐기물로 위탁처리하고, 보관기간이 15일 또는 30일인 의료폐기물을 3~6개월 이상 초과해 보관했다. 전용용기 사용기준 위반은 10건을 적발하였으며, 이미 사용한 전용용기를 다시 사용하거나, 전용용기에 사용개시연월일을 기재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적발된 25개소의 위반행위자 25명을 형사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폐기물관리법 제13조 제1항에 따른 폐기물 처리기준을 위반하면 같은 법 제66조 제1호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2024년 말에 조직물류폐기물 불법배출 정황을 포착하고 2025년 초부터 병원 신고 및 누리집 자료와 올바로시스템을 분석해 120개소를 선정했다. 120개소 대상 현장조사 결과, 개수대와 화장실 변기에 조직물류폐기물을 불법 배출하는 등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25개소를 형사입건하고 26.8월에 모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수사 과정에서 의료폐기물 배출자와 수집·운반업체 대상 교육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 내용과 이수 대상 등을 보완할 필요성도 확인했다. 의사․간호사 등 현장 종사자가 폐기물 처리기준을 충분히 알지 못하거나, 의무교육 이수자도 올바로시스템의 사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았다. 지방흡입 수술로 조직물류폐기물이 발생하는 의료기관인데도 전용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거나, 의료폐기물 전용용기를 재사용하면 안 된다거나, 사용개시일 기재 시기에 대해 숙지하지 않았다. 수집․운반업체 교육은 대표자 또는 직원 1명이 교육을 이수하도록 되어 있으나, 수집․운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모든 직원이 교육을 이수하도록 제도 보완하여 배출자와 수집․운반업체의 위법행위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 의료폐기물 지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담당 공무원의 확인 권한 강화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점검 범위가 의료폐기물의 보관과 배출에 집중돼 있고, 감염 우려 등을 이유로 수술실·치료실 출입이 제한되거나 점검에 응하지 않는 사례도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병․의원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의 종류와 발생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수술․치료 내역과 주사기․바늘․메스 등 의료용 소모품 구매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위반행위의 경중에 맞게 처벌체계를 정비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은 전용용기 사용개시연월일 미기재와 같은 경미한 위반사항도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에 의거 형사처벌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경미한 위반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질서벌로 조정해 현장 담당자가 신속히 시정하도록 하고, 불법 배출이나 장기․상온 보관 등 중대한 위반에는 엄정 대응하는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수사를 통해 확인한 위반사례와 적발 사진을 자치구와 공유해 담당 공무원의 현장 지도·점검 역량을 높이고,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위반사례를 전달해 교육 및 시스템 개선과 위반행위별 처벌규정 정비 등 제도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의료폐기물 수집·운반업체에 대해서도 관련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창석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조직물류폐기물은 상온에서 빠르게 부패해 악취와 감염 위험을 키울 수 있는 만큼 병·의원이 배출 단계부터 보관·처리기준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이번 수사결과를 자치구와 공유하고 현장 교육과 제도개선을 병행해 의료폐기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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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맞아 <2026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개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시청 대강당 앞 로비에서 「2026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자 지난 2014년부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질환을 조기에 인지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자, 중증화와 사망을 예방하는 핵심이다. 20~40대의 비만과 건강행태 악화, 50대 이상의 만성질환 증가로 청장년층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이들의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은 저조한 실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건강한 혈관)'을 표어(슬로건)로,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정보 및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참여·체험 중심의 캠페인으로 운영한다. 시는 캠페인을 총괄하며 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고, 구군 보건소는 혈압·혈당검사, 건강상담,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부산소방재난본부]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시연,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대사증후군 예방 홍보, [동아대학교병원 부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근경색·뇌졸중 전구증상 대응요령 홍보, [부산AI디지털배움터] 혈관측정, 시력검사(픽셀로), [㈜한국오므론헬스케어] 혈압·심전도검사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시는 이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구군과 함께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건강교육’을 통해 2040세대 직장인과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직장교육을 진행하고, 지역 내 대학교를 방문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구군에서도 지정 게시대 현수막 게시, 건강한 직장 만들기, 걷기챌린지, 건강체험관 운영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건강관리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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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세 이상 표시된 말랑이 등 제품 20개 대상 안전성 검사 결과 7개 제품에서 유해물질 검출
[환경포커스=서울]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말랑이’, ‘왁뿌볼’ 등 촉감형 제품이 유행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중에서 판매되는 ‘14세 이상’ 표시된 말랑이 등 제품 20개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7개 제품에서 어린이제품 안전기준과 비교해 기준값을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되거나 안전상 주의가 필요한 사항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조사 대상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과 국내 문구점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사용연령이 ‘14세 이상’으로 KC인증 의무가 없는 말랑이·왁뿌볼·키링·스티커 등 총 20개 제품이다. 이번 검사는 ‘14세 이상’으로 표시됐지만 실제 어린이의 사용 가능성이 높은 제품에 대해 8세 이상 어린이제품에 적용되는 시험항목과 기준값을 참고해 비교시험을 실시했다. 제품의 재질이나 내용물 등 특성에 따라 방부제 등 추가 항목에 대해서도 안전성을 확인했다. 비교시험 결과, 촉감형 제품 5개, 스티커 1개, 키캡 키링 1개 등 총 7개 제품에서 유해물질 또는 물리적 안전상 주의사항이 확인됐다. 먼저, 말랑이․왁뿌볼 등 ‘촉감형 제품’ 5개 중 3개 제품의 표면이나 장식 등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어린이제품 기준(DEHP 등 7종 총합 0.1% 이하)과 비교해 최대 164.2배 수준으로 검출됐다. 지퍼백 등 포장재에서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142.7배, 카드뮴은 기준치(75mg/kg 이하)의 1.5배 수준으로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정자 수 감소‧불임‧조산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접촉 시 눈, 피부 등에 자극을 일으킬 수도 있다. 그 중 DEHP(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는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발암가능물질(2B등급)이다. ‘카드뮴’은 뼈에 이상을 일으키거나, 간과 신장에 축적되는 발암성 물질로 호흡계, 신경계, 소화계 등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또한 제품을 입에 넣는 상황 등을 가정해 유해물질이 녹아 나오는지를 확인한 용출시험에서는 2개 제품에서 폼알데하이드․메탄올․붕소가 어린이제품 기준값을 초과했다. 폼알데하이드는 기준치(2.5mg/L 이하)의 2.3배, 메탄올은 기준치(5mg/L 이하)의 1.3배, 붕소는 기준치(1,200mg/kg 이하)의 최대 1.2배 수준으로 확인됐다. ‘폼알데하이드’는 눈․코․피부 등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며, ‘메탄올’은 노출 정도에 따라 두통․어지럼증 등을 유발할 수 있고 고농도 노출 시 신경계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붕소’는 과다 노출될 경우 생식기능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왁뿌볼’은 왁스로 된 겉면을 깨뜨려 내부 점토를 직접 만지는 제품으로, 서울시는 이러한 사용 특성을 고려해 방부제 안전성을 추가로 검사했다. 그 결과 1개 제품에서 3세 미만 어린이제품에 사용이 금지된 CMIT(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 2.5mg/kg, MIT(메틸이소치아졸리논) 0.8mg/kg이 검출됐다. ‘CMIT․MIT’는 제품의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부제 성분으로, 피부 등에 자극을 일으키거나 알레르기성 피부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스티커’ 1개 제품에서는 뒷면 투명 접착부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어린이제품 기준값과 비교해 176배, 카드뮴은 5배 수준으로 확인됐다. ‘키캡 키링’ 1개 제품은 인장시험 과정에서 작은 전지가 제품에서 분리됐다. 어린이가 전지를 삼킬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어린이용 완구에는 전지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안전 요건이 적용된다. 서울시는 이번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한 제품 중 어린이제품 안전기준과 비교해 기준값을 초과한 제품에 대해 해당 플랫폼에 판매 중단을 요청했다. 특히 단순 검사 결과 공개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가 ‘14세 이상’ 표시 제품을 어린이용 제품으로 오인해 구매·사용하지 않도록 서울시내 초등학교를 통해 가정통신문을 배포했다. 또한 말랑이 등 관련 제품 판매가 많은 종로구 창신동 완구거리 등 현장에도 안내물을 배포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 홍보를 진행했다. 서울시는 ‘14세 이상’ 표시 제품은 어린이제품 안전기준과 다를 수 있는 만큼,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사용할 제품을 구매할 때는 사용연령을 반드시 확인하고, 어린이용 완구 등은 KC마크와 주의사항 등 안전 표시를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안전성 검사 결과는 서울시 누리집(seoul.go.kr) 또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누리집(ecc.seoul.go.kr)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9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학용품, 책가방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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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생열 설치에 필요한 공사비 지원하는 <재생열 공사비 지원사업> 대상 대폭 확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지열‧수열 등 재생열 설치에 필요한 공사비를 지원하는 '재생열 공사비 지원사업'의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전했다. 기존에 적용하던 △ 연면적 3만㎡ 이상 비주거 신축 건물 기준과 △재생열 의무기준 이상 설치 조건을 모두 폐지하고, 연면적과 관계없이 모든 신축 건물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넓힌다. 재생열은 지열·수열 등 자연에너지를 활용해 건축물의 냉난방과 급탕 등에 사용하는 에너지원이다. 서울시는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초기 투자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중소규모 신축건물의 재생열 도입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축 민간 건물 소유주이며, ’26년 내 재생열 설치 공사 착공이 예정된 사업장이어야 한다. 지원은 개소당 최대 2.5억 원까지 가능하다. 지열의 경우 건축 인허가 심의 및 굴착행위신고를 완료해야 하고, 수열의 경우 건축 인허가 심의·도로굴착허가·인입공사 설계를 마쳐야 한다. 신청은 1일(화) 오전 9시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상시 가능하며, 서울시 녹색에너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울시 누리집 내(seoul.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울시 녹색에너지과(☎ 02-2133-3570)로 하면 된다. 서울시는 재정 지원과 함께 계획 수립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돕는 ‘현장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도 연중 운영한다. 컨설팅은 서울시 에너지정보(energyinfo.seoul.go.kr) 내 ‘사업 및 교육신청’ 메뉴를 통해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며(복수 신청 가능), 일정은 신청기관의 컨설팅 희망 시기와 사업 추진 일정 등을 반영해 개별 협의로 확정된다. 윤재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그동안 지원 사각지대에 있던 중소규모 신축건물의 재생열 도입 문턱을 낮추는 조치"라며, "초기 투자비 부담을 줄여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에너지 비용 절감과 냉난방 분야의 탈탄소화를 함께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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