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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집중 정비에 총 812억 원 투입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집중 정비에 총 812억 원을 투입한다고 전했다. 특히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빗물받이 설치 가이드라인」을 현장에 적용해 기능 중심으로 빗물받이를 정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장마 전인 6월까지 하수관로 준설과 빗물받이 청소에 7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중점관리구역 하수관로 1,627km 준설을 완료하고, 전체 빗물받이 575,833개소에 대한 청소를 실시한다. 특히 노면수가 빠르게 집중되는 저지대 지역에는 80억 원을 별도로 편성했다. 기존 빗물받이 1,479개소를 신설 및 확대하고, 물고임 해소에 탁월한 '연속형 빗물받이' 6,300m를 확충한다. 연속형 빗물받이는 일반형 대비 집수효율이 높아 노면 배수를 원활히 하고, 연결관 개소수가 줄어들어 악취 민원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아울러, 상가 밀집 지역이나 지하철역 주변 등 245곳을 수방기간 동안 주 1회 이상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특별관리를 시행한다. 이번 대책의 핵심인「빗물받이 설치 가이드라인」은 집수효율과 악취저감 등 '기능 중심'으로 보완했다. 침수취약, 악취관리, 경관조화, 보행안전 및 차량통행 밀집 지역 등 여건에 따라 권장 설치 유형과 우선순위를 명확히 설정해 자치구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가이드라인은 지역 특성에 따라 ▲침수방지형 ▲악취저감형 ▲경관조화형 ▲보행안전형 4가지 유형을 설정하고,‘침수방지-보행안전-악취관리-경관조화' 순의 우선순위 원칙을 제시해 자치구 현장 적용 기준을 명확히 했다. 또한, 시민 2만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빗물받이 유지관리도 함께 추진한다. 통·반장과 지역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빗물받이 관리자는 비 예보 시 즉각 사전 문자를 안내받고 무단 설치된 덮개를 선제적으로 제거하며 협잡물을 청소한다. 또한, 서울 동행일자리사업을 통해 전담 관리자 100명을 채용해 주요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를 추진한다. 정성국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빗물받이는 도시 침수 예방의 가장 기초적인 시설인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집중호우 예보 시 빗물받이 덮개를 치워주시고, 평소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빗물받이에 버리지 않는 등 안전한 동네를 만드는 데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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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매립업계, 국회서 사회공헌재단 협약 추진
[환경포커스=국회] 민간 소각·매립업계가 국회와 함께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주민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재단 설립에 나섰다.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과 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는 4월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여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소각·매립업계 자발적 사회공헌재단 설립 및 기금조성 협약식’을 개최하고, 재단 설립과 기금 조성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소각·매립시설을 둘러싼 지역사회 갈등을 완화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직접적이고 체감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그동안 지역자원시설세를 통한 간접 지원 방식이 실제 주민 체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업계가 자율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직접 지원에 나서는 방식이 대안으로 제시돼 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순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이사장과 강경진 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 회장을 비롯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모경종·박정현 의원,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소희·이학영·강득구 의원, 그리고 박해철·김기현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이 참석해 민간 소각·매립업계의 사회공헌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논의를 통해 민간 소각·매립업계가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하고 기금을 조성해 지역주민을 직접 지원하는 방안이 제시된 데 따른 후속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업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공헌 활동을 선언 수준에서 벗어나 제도화 단계로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소각·매립업계는 그동안 개별 업체 단위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을 별도 법인 형태의 재단으로 통합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지원 기금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을 주도한 모경종 국회의원은 “사회공헌재단이 공식 출범해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게 된다면 민간 소각·매립업계에 대한 국민 인식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희 국회의원은 “민간의 자율적 참여와 책임을 기반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경진 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업계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재단 설립 이후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적극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순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이사장도 “사회공헌재단 설립을 연내 마무리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업계는 연말까지 사회공헌재단 설립과 기금 조성을 완료하고, 환경개선과 주민지원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이 민간 환경기초시설 운영과 지역사회 공존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사진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제공> 키워드:소각매립업계, 사회공헌재단, 기금조성, 국회협약, 환경정책, 자원순환, 폐기물정책, 주민지원, 환경갈등, 지역상생, ESG경영, 환경기초시설, 소각시설, 매립시설,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 국회의원회관, 국회행사, 모경종 의원, 박정현 의원, 박해철 의원, 강득구 의원, 이학영 의원, 김소희 의원, 김기현 의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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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태종대 유원지 내 고질적인 악취 문제 해결 위해 <오수관로 설치 사업> 추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부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태종대 유원지 내 고질적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수관로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그간 태종대 유원지 내 일부 공중화장실과 사찰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는 정화조 거쳐 산이나 바다로 직접 방류되어 왔다. 이로 인해 인근 방문객들의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청정 관광지 이미지 훼손에 대한 우려도 컸다. 이에 시는 지난 2024년 7월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유원지 내 총 19개 화장실 중 8곳(내부 순환도로변 6곳, 사찰 2곳)에서 정화조 오수가 방류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시는 즉각적인 대책 수립에 나서 2025년 설계 용역비 3억 원을 확보, 올해 1월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태종대유원지 내부 순환도로에 약3.1킬로미터(km)의 오수관로를 신설하고, 각 화장실의 발생하는 오수를 신설 오수관로로 직접 연결하여 영도하수처리장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공사는 영도구청(도시안전과) 주관으로 오는 4월 착공해 연내 조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태종대 유원지내 방류되던 오수가 완전히 차집, 처리되어 악취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시는 태종대에 이어 부산의 대표 나들이 명소인 어린이대공원의 오수관로 정비를 위한 설계에 착수하였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대공원 내 고질적인 악취 문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오수관로 신설을 통해 오랜 시민 불편이었던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게 됐다”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태종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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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편리한 수도요금 납부 디지털 환경 조성 위해 계좌 자동납부 신청에 <금융인증서비스> 도입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이 편리한 수도요금 납부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계좌 자동납부 신청에 ‘금융인증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전했다. 그동안 수도요금 계좌 자동납부 서비스를 신청하는 민원인은 전자서명 수단으로 공동인증서를 이용했다. 공동인증서는 인증서를 컴퓨터나 별도의 저장매체 등에 보관해야 하고, 기기 간 이동이나 복사 절차가 필요해 이용 과정에서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인증 수단으로 금융인증서비스를 추가 도입했다. 금융인증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인증서를 별도로 저장하지 않아도 되는 방식으로, 저장매체 없이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증 방식 개선에 더해 자동납부 제도 전반의 편의성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카드 자동납부 당월 또는 익월 선택 적용 서비스’는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시점과 관계없이 다음 달부터 적용되던 기존 방식의 불편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제도 개선 이후 시민은 자동납부 적용 시점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그 결과 신청자의 87% 이상이 당월 적용을 선택하는 등 실질적인 이용 편의 향상이 확인됐다. 이는 시민 수요를 반영한 정책 개선의 성과로 평가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시행한 자동납부 및 전자고지 동시 이용 요금감면 제도(사용요금 최초 1회 3,000원, 이후 매월 200원)는 시민 가계에 실질적 도움과 함께 친환경 행정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장병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시민의 불편을 먼저 찾아 해결하려는 적극행정의 의지가 담긴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한 상수도 행정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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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여름철은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수질 관리와 안정적 급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기로, 본부는 선제적 대응을 통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책은 사전 대비(4월 1일~5월 14일)와 재난 대응(5월 15일~10월 15일)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전 대비 기간(4.1.~5.14.)에는 취·정수장과 배·급수 시설을 점검하고, 정전 및 급수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펴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한다. 이후 재난 대응 기간(5.15.~10.15.)에는 수질 관리와 유충 대응, 급수계통 운영을 강화해 비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유지한다. 수질 안전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매리·물금취수장과 회동수원지와 같은 상수원 상류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원수와 정수에 대해 탁도 등 11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조류경보 단계별로 냄새물질과 조류독소에 대한 감시주기를 단축하고, 조류 발생 시에는 활성탄·오존 등 고도정수처리 공정을 강화해 수질 변동에 대응할 방침이다. 유충 발생 예방 및 대응 체계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덕산정수장 등 4개 정수장과 전포배수지 등 6개 계통별 배수지에 대해 정기적인 유충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정수장과 배수지의 위생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채수·분석과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현장 대응력도 강화한다. 구포3배수지 등 대형 공사장과 취약지점을 사전 점검하고, 정전 발생 시 비상발전기 및 예비장비를 활용해 급수 중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비상 상황을 대비해 급수차량과 병입수돗물 등 대체 공급체계도 운영할 방침이다. 폭염 대응 강화를 위해 '폭염상황실'을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 즉시 가동하며, 운영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상황실에서는 근무시간(09:00~18:00) 동안 수질 관리, 시설 운영, 급수 상황 등을 실시간 관리하고, 상황보고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에는 중앙·지방·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합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제한급수는 최소 범위에서 시행하되 고지대 및 취약지역의 생활용수를 우선 확보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여름철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은 가장 기본적인 공공서비스”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체계적인 수질 관리를 통해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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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시민과 만나는 보건환경톡톡> 프로그램 시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어렵고 복잡한 보건·환경 연구 성과를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시민과 만나는 보건환경톡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연구원은 이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디자인정책담당관과 협업하여 「시민과 만나는 보건환경톡톡」의 브랜드 이미지(BI)를 구축했다. 그동안 연구원은 전광판 홍보 영상 제작, 뉴스레터 배포, 유튜브 채널 운영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소통을 이어왔으나, 앞으로는 시민의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연구원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올해 12월까지 찾아가는 홍보 부스, 전문 강연회, 진로 멘토링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소통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첫 출발로 오는 4월 18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현장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오존과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연구 결과는 물론, 퀴즈를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유익한 정보를 얻는 체험 위주로 꾸민다. 특히 식중독 예방, 미세먼지 대응, 반려동물 위생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된 정보를 현장에서 시민의 질문을 듣고 전문가가 답하는 양방향 소통으로 강화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현명한 식습관’, ‘모기·진드기 등 매개체 감염병 대응법’과 같은 보건 분야 정보에서 ‘생활 속 유해인자 저감 방법’, ‘반려동물 건강 체크’ 등 환경·동물복지 분야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연구원은 행사 이후에도 현장에서 나눈 유익한 대화들을 카드뉴스나 짧은 영상(쇼츠)으로 담아내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준비 단계부터 누리집과 SNS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행사가 끝난 뒤에도 주요 답변을 알기 쉽게 정리해 많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시민들께 더 가깝고 친근하게 전해드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친숙한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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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변 <자연형 호안> 복원 시작 20여 년 만에 복원율 90% 달성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이번 달 반포한강공원 구간(한강대교~여의샛강 합류부) 1.0㎞ 구간 자연형 호안 복원이 완료됨에 따라 한강 전체 복원 대상 구간 총 57.1㎞ 중 52.2㎞를 완료, 자연형 호안 총 91.4%를 복원(2026년 4월 기준)했다고 전했다. 시는 잠원(1.5㎞), 망원(3.4㎞) 등 오는 2028년까지 전 구간 복원을 목표로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의 콘크리트 제방이 자연형 호안으로 복원된 이후, 수생식물 줄기와 뿌리 사이로 어류 산란 공간 등이 충분히 확보되면서 조류 유입확대, 수달 등 포유동물 이동 및 은신처 확보에도 도움을 줘 한강 자연성이 크게 회복됐다. 서울시는 2007년 ‘회복과 창조’를 목표로 「한강르네상스」사업을 추진, 5대 핵심 분야 중 ‘자연성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자연형 호안을 꾸준히 복원해 왔다. 그 결과, 한강 생물종은 2007년 1,608종→ 2022년 2,062종으로 늘고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인 삵․맹꽁이 등 서식이 확인됐다. 자연형 호안 복원은 ▴2006년 이전 18.0㎞(생태공원, 여의샛강 정비 등) ▴2007~2011년 `한강르네상스' 사업 21.8㎞ ▴2014~2020년 `자연성 회복' 사업 6.3㎞ ▴2022년 이후 `그레이트 한강' 사업 6.1㎞ 등 지속적으로 진행돼 왔다. 특히 1997년 조성된 국내 최초 생태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2010년 자연형 호안 조성, 연못․습지 등 생물서식처 정비 등을 통해 천연기념물인 수달․새매, 무당새 등 동물 43종과 은사시나무 등 식물 106종이 서식하는 울창한 하천 숲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2년에는 밤섬이 람사르 습지 지정, 2021년 암사생태공원․2024년 강서습지생태공원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등 그간의 한강 생태복원 노력을 이제 국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자연형 호안 복원은 한강 생태계 건강성 회복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쾌적한 여가,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한강공원 이용 만족도 향상에도 영향을 미쳤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한강 관리 모델을 구축, 수변 생태계 복원과 시민 이용 편의가 조화를 이루는 한강공원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콘크리트가 있던 자리에 모래톱을 깔고 식물을 심기 시작한 지 20년 만에 한강은 생명의 보고(寶庫)로 다시 태어났다”며 “한강이 생물종다양성을 폭넓게 확보할 수 있도록 생태복원 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시민이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참여형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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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간과 협력해 5일간 하루 2시간씩 도심 대형 전광판 운영시간 자율 단축
[환경포커스=서울]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자원 안보 위기로 범국가적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민간과 협력해 4월 6일 월요일부터 5일간 하루 2시간씩 도심 대형 전광판 운영시간 자율 단축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따라서 기존에 오전 6시~자정까지 운영되어 온 광화문․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내 대형 전광판 총 30기는 6일(월) 오전 7시~오후 11시까지 시작 및 종료시각을 1시간씩 단축한다. 시는 에너지 절약이 절실한 시기, 위기 극복 필요성에 공감한 민간 운영 주체가 자율적으로 운영시간을 조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시민 체감도 높고 상징성 있는 도심을 시작으로 시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를 시내 전역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31일(화) 서울시가 내놓은 권고기준에 따라 30㎡ 이상 전광판 주·야간 빛 밝기도 속속 조정되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전광판 주간 밝기 기준을 신설하고, 표시 면적과 시간대에 따라 야간 기준을 세분화한 「옥외전광판 주·야간 빛 밝기 권고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 서울 시내 3개 자유표시구역 내 옥외전광판 운영자들은 보행․운전자 시각 피로, 지역 간 밝기 격차, 에너지 절감 효과 등 빛 밝기 권고기준의 취지에 공감하고 지난 1일(수)부터 기준 이행에 협력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운영시간 자율 단축과 빛 밝기 권고기준이 에너지 절약은 물론 시민 불편을 덜어주고 쾌적한 도시 빛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운영시간 자율 단축은 도심뿐 아니라 강남권 등 다른 지역으로도 자발적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도심 대형 전광판 운영시간 자율 단축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 메시지가 더 널리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으면서도 실효성 있는 에너지 절약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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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화명생태공원 플라워가든 둘째 주 전후해 약 7만 송이의 튤립 만개할 예정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이하 본부)는 화명생태공원 플라워가든(P1 주차장 맞은편) 일원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튤립 경관을 조성하고, 이달 둘째 주를 전후해 약 7만 송이의 튤립이 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튤립 경관은 지난해 11월 식재한 7만 구의 구근이 겨울을 지나며 자연스럽게 생육한 결과로, 약 4천 제곱미터(㎡) 규모의 플라워가든에 조성됐다. 특히 아펠톤 등 17종의 다양한 품종이 어우러져 색감과 높낮이가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인 봄 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부는 단순한 꽃 식재를 넘어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경관을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공간 연출에 중점을 두고 이번 튤립단지를 조성했다. ▲[삼락생태공원 일원] 가족공원 테마화단 내 계절별 초화 식재 ▲[화명생태공원] 수선화 향기꽃길 조성 ▲[삼락·화명·대저생태공원 일원] 코스모스, 백일홍 등의 꽃단지 조성 ▲화명생태공원 메타세퀘이아길 수국단지 ▲생태공원 내 습지 주변 연꽃단지 등이 있다. 특히 ‘삼락생태공원’에는 가족공원 테마화단과 연계한 수선화를 신규로 식재해 ‘향기꽃길’을 조성하는 등 체류형 볼거리 확충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튤립 개화를 시작으로 낙동강생태공원 전역에서는 계절별 꽃 경관이 이어질 예정이다. 봄·여름·가을에 걸쳐 ▲백일홍 ▲코스모스 ▲수국 ▲작약 ▲댑싸리 등이 순차적으로 개화하며 공원 곳곳에서 다양한 색채의 변화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화명생태공원 튤립은 단순한 봄꽃을 넘어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와 같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가 살아있는 경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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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6 대한민국 과학축제 with 부산과학축전에서 <착한 에너지 학교 Plus> 체험 부스 운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과학축제 with 부산과학축전'에서 「착한 에너지 학교 Plus」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시가 추진 중인 「2026 수소산업 육성 및 안전성 홍보계획」에 따라 친환경에너지 전환의 필요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미래 핵심 에너지인 수소에너지의 안전성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와 부산도시가스, 부산테크노파크,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되며, 주관사 비전웍스와 함께 청소년과 시민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친환경에너지 교육을 진행한다. 체험 부스는 벡스코 제1전시장 상큼연구소(39번 부스) 구역에서 운영되며, 참여형 프로그램 4종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태양광 전지를 활용한 ‘흔들흔들 보석십자수 장난감 만들기’ ▲에너지 절약 ‘자가발전 손풍기 만들기’ ▲폐자원을 활용한 ‘양말목 네잎클로버 키링 제작’ ▲탄소중립 개념을 배우는 ‘탄소 OUT 에너지 보드게임’이다. 아울러 체험 부스 운영 전 과정을 기록한 홍보영상 2건과 카드뉴스를 제작할 계획이다. 체험 현장과 수소안전 캠페인 활동을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행사 이후에도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 인식 제고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통합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이 수소를 비롯한 친환경에너지를 친숙하고 안전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체험 프로그램과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클린에너지 도시 부산' 비전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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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39억 원의 예산 들여 해운대수목원 기후대응 도시숲 등 11곳에 도시숲 조성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올해 15분 생활권내 도시숲 확대를 위해 139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해운대수목원 기후대응 도시숲 등 11곳에 대해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전했다. 도시숲 조성은 기후대응 도시숲 4곳(10.4ha), 도시바람길숲 1곳(1ha), 자녀안심 그린숲 2곳(0.4ha), 지자체 도시숲 4곳(1.6ha)으로 구분하여 추진된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숲의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 및 저장, 온도저감 등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좌천역 폐선부지(2.4ha) ▲해운대수목원(6ha) ▲일광유원지(1ha) ▲금사나들목(IC)완충녹지(1ha)에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시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차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지로 유입,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연결숲, 디딤확산숲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10억 원을 투입 ▲해운대수목원 주차장 일원(1ha)에 부족한 숲을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으로 ▲중구 봉래초교(0.2ha) ▲해운대구 부흥초교(0.2ha) 일원에 어린이들의 안전 및 쾌적하고 아름다운 등굣길을 제공하고, 교차로 가드닝(범내골, 수영), 공항로 정비 등 4곳(1.6ha)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원형 지자체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2025년)에도 사상역 문화숲을 비롯하여 3곳(8ha)의 도시바람길숲, 다대포해변공원 등 2곳(3ha)의 기후대응 도시숲, 신곡초등학교(0.04ha)의 자녀안심 그린숲, 장산생태축 복원 등 2곳(2.3ha)에 지자체 도시숲 조성을 완료하였다. 지난 10월에는 산림청에서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5년 모범 도시숲’ 6곳을 선정하였는데, 이중 부산시가 2곳으로▲어린이대공원과 ▲태종대유원지가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산림청예산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민선8기 공약사항(2022년∼2026년)인 '생활권 연결 그린카펫 조성'을 조기 달성했다. 공약은 15분 생활권 내 공원녹지의 연결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것으로 당초 목표였던 도시숲 조성 34ha(63곳)를 훌쩍 뛰어넘어, 45ha(66곳)를 달성하여(2025년 말 기준), 도시숲 조성 면적대비 132퍼센트(%)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도시숲을 조성할 경우 도시숲이 주변 온도를 3∼7℃ 낮추고, 습도는 9~23퍼센트(%) 높여 도시열섬현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산업단지와 주거지 사이에 완충숲을 만든 지 10년 후에는 산업단지의 미세먼지는 32퍼센트(%)가 줄어들었고, 주거지역에도 46.8퍼센트(%)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형준 시장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 어디에서나 숲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숲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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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반려동물 일상의 돌봄을 주제로 대시민 홍보 캠페인 전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 '반려동물 일상의 돌봄'을 주제로 7일부터 6월 6일까지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홍보 캠페인은 라디오와 티브이(TV) 송출 방식의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추진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반려동물 돌봄의 중요성을 쉽고 공감 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펫닥과 2025년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책임 있는 돌봄 문화 확산과 올바른 반려동물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시는 ㈜펫닥과 지난해(2025년) 8월, 「반려동물 산업 육성 및 반려문화 인식 개선 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지향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첫 협력사업으로 추진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 생애 전주기를 포함하여 '일상의 돌봄'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입양(등록) ▲적정한 산책 및 놀이(펫티켓) ▲합법적 장례절차 등 성숙한 반려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담아 시민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통한 반려동물의 입양, 유기방지를 위한 동물등록과 펫티켓을 통한 반려인과 비 반려인과의 갈등 완화 및 이별의 순간 합법적 장례 절차와 말소까지 반려동물 생애 전반을 캐치프레이즈 형으로 전달함으로서 책임있는 돌봄도시 부산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부산시는 지속적인 반려동물 친화도시 정책 추진을 통해 반려동물 복지 향상과 시민 삶의 질 제고를 동시에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생활권 내 쉽게 접근 가능한 ‘반려동물 놀이터와 공감 산책로’ 17곳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5개의 공감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 동물병원을 남구 동명대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9,213㎡) 규모로 지난해(2025년) 9월 착공하여 2027년 8월 준공 후 병원을 운영할 예정으로, 반려동물산업 인재 양성 및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수준 높은 반려동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려동물 문화ˑ산업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부산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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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규모 장소에 일회성으로 진행하던 나무심기 행사를 구·군 자체 행사로 전환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기존의 대규모 장소에 일회성으로 진행하던 나무심기 행사를 구·군 자체 행사로 전환하고, 가로수 하부 등 유휴공간에 시민 참여형 정원인 '소담정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무심기 행사는 부산시에서 직접 추진하고 있었으나 올해부터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과 마을 정원사, 일반 시민 등 참여 유도를 위해 구군 자체 행사인 ‘소담정원’ 조성사업으로 변경하여 추진하고 있다. '소담정원'은 '일상의 소중함을 담은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연제구(3.26.), 사상구(3.27.) 등 시민들의 참여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수영구 등은 4월 중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가로수 아래 빈 공간 등에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 참여 함으로써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발견하고, 작은 공간 하나도 소중히 여기는 정원조성 문화를 체험했다. ‘소담정원’은 시의 정원 정책인 <만개의 정원 도시 부산, 만개하다>와 연계하여 추진돼 정원 작가, 마을 정원사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이고, 생활 밀착형 정원 문화가 시민들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뿌리 내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행사가 구군에서 처음 자체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운영과정 전반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도출된 미비점을 적극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가로수 하부 ▲보행로 주변 유휴지 ▲도로변 자투리 공간 등 그동안 녹지 기능이 미흡했던 공간을 적극 발굴해 정원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며, 이를 통해 도시 곳곳에 있는 촘촘한 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관성과 관리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해 유지관리가 쉬운 저관리형 식물을 중심으로 식재하고 계절별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화목류와 숙근초를 적절히 배치하여 시민들에게 사계절 내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만개의 정원 도시 부산, 만개하다>를 정원 정책으로 삼아 ▲등록형 정원 ▲거점형 정원 ▲일상형 정원 3분야로 나누어 추진 중이다. ‘등록형 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등록 정원 제도를 활용한 정원을 말하며, ‘거점형 정원’과 ‘일상형 정원’은 생활속 일상적인 공간을 정원화 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거점형 정원’은 기존 공원 및 녹지대 등에 ‘일상형 정원’은 보행로 자투리 공간, 공개공지 등에 조성하는 것으로 소담정원은 ‘일상형 정원’에 해당한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소담정원 조성 사업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을 향유하고 직접 가꾸는 정원 문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도심 속 자투리 공간들이 시민들의 손길로 다시 태어나 부산 전역이 푸른 활력으로 가득 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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