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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서울시, 한강에서의 수난사고 대응 역량 강화 위해 <26년 한강 복합 수난사고 구조·구호 종합훈련> 실시

市, 30일(목)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 인근서 구조‧구호 종합훈련
한강버스 이용객 증가 등 관련, 실제 상황 가정한 훈련으로 대응 체계화 도모
“한강 전체의 수상 안전 확보 최우선…유관 기관 협력으로 구조 역량 강화”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한강에서의 수난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 목요일, 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 인근 수상에서 ‘26년 한강 복합 수난사고 구조·구호 종합훈련’을 실시 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 마곡~여의도~잠실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는 지난 3월 한 달 사이 62,491명의 승객 수를 기록한 데 이어 재개 47일 만인 지난 16일(목) 100,981명(누적 총 205,916명)이 이용했다. 전 구간 운항 재개 이후 실시한 탑승객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약 96%가 한강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하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재이용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이 89%, 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응답도 약 94%로 나타나 수상 대중교통으로서의 안정적인 정착 가능성을 싹틔웠다.

 

이전부터 한강에서 레포츠를 즐기던 시민은 물론, 한강버스 운항 본격화로 수상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추세다. 이에 서울시는 추후 발생 가능한 재난 상황에 대비코자 수난사고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훈련에는 119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영등포소방서, ㈜한강버스 등의 공공기관 및 민간업체가 참여하여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본격 훈련에 앞서 서울시는 지난 21일(화) 오전 10시 여의도 선착장 부근에서 1차 예행연습을 진행했다. 27일(월) 2차 예행연습으로 순조로운 구조‧구호를 위해 사전 훈련을 치른 뒤 30일(목) 본격적인 종합훈련으로 빈틈없는 안전 확보 및 사고 수습 훈련에 힘을 기울인다.

 

훈련 상황은 선박 객실 내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으로 구조요원들은 일사불란하게 구조‧구호 활동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대피자 전원을 모두 안전하게 이송하며 육상에서는 이들에 대한 구호 활동을 펼치는 훈련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수난사고 대응 요령을 체득한다.

 

▲초기 대응 ▲인명 구조 및 육상 이송 ▲화재 진압 ▲구호 활동 ▲오염 대비 방제 작업 ▲선박 예인 등의 훈련 절차가 실전처럼 수상과 육상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100여 명의 승객 구조 및 이송하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이 이뤄진다.

 

특히 구조선이 한강버스 선체에 동시에 접안하여 승객을 신속하게 구조하는 훈련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다수의 시민과 관광객 탑승을 가정하고 내륙 수운 중소형 선박에서 구조를 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완벽에 가까운 훈련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복합 수난사고 구조·구호 종합 훈련’을 공동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수상에서 구조된 승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일시대피소 운영 △구호물품 지원 △재난심리회복지원 상담 등의 구호활동을 실제 재난현장에서처럼 펼칠 예정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한강버스를 비롯, 한강 전체의 수상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울시는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한강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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