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8 (화)

  • 구름많음동두천 12.8℃
  • 흐림강릉 10.2℃
  • 구름많음서울 15.5℃
  • 구름많음대전 16.1℃
  • 흐림대구 19.4℃
  • 흐림울산 16.9℃
  • 구름많음광주 14.0℃
  • 흐림부산 19.4℃
  • 흐림고창 12.4℃
  • 흐림제주 14.1℃
  • 구름많음강화 15.5℃
  • 구름많음보은 15.5℃
  • 구름많음금산 15.7℃
  • 흐림강진군 15.2℃
  • 흐림경주시 16.1℃
  • 흐림거제 18.9℃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인천시, 도시숲의 다기능적 효과를 과학적으로 정량화 위한 <도시숲 환경 효과 정량 연구> 추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아이-트리 에코(i-Tree Eco) 기반「인천 도시숲 환경 효과 정량 연구」를 추진해 도시숲의 다기능적 효과를 과학적으로 정량화하고, 생태적·경제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숲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달성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녹색 기반으로, 정책적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시숲의 공익적 편익을 수치화하고 정책적 활용도를 높이며, 탄소배출권 발굴 등 관련 정책과의 연계를 위한 실증적 기반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는 미국 농림부가 개발한 아이-트리 에코(i-Tree Eco)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천 관내 도시숲 3개소를 중심으로 식물 생육이 활발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조사대상지는 자연형, 정책형 및 생활밀착형 도시숲으로 구분해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균형 있게 반영했다.

 

현장 조사에서는 수종, 줄기 굵기, 나무 높이 등 나무의 구조적 특성과 생리적 기능을 통합 분석해 탄소저장량과 연간 탄소흡수량을 산정하고, 기후 완화 기여도를 평가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그동안 탄소흡수원 연구를 지속해서 수행해 왔으며, 이번 연구는 세 번째 단계에 해당한다. 앞서 식물이 없는 갯벌의 탄소흡수 잠재 가치를 규명했고, 이어 도시 내 소래습지생태공원의 탄소 저감 효과를 검증했다. 이번에는 시민 생활권 한가운데 있는 도시숲으로 조사 범위를 확장해, 갯벌·습지·도시숲이라는 서로 다른 세 유형의 탄소흡수원을 하나의 체계 안에서 통합 분석하게 된다.

 

이는 특정 공간이나 유형에 한정됐던 기존 연구를 넘어 다양한 탄소흡수원을 통합적으로 평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 결과는 도시숲의 과학적 가치를 입증하고, 맞춤형 도시녹지 조성·관리 전략 수립에 활용하는 한편, 지역 단위 탄소 관리 정책 수립의 핵심 근거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인천형 기후변화 대응 녹색 기반 시설 전략을 제시해 도시 기후 회복 체계의 질적 도약을 이끌 전망이다.

 

김명희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시숲의 탄소흡수와 대기질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탄소중립 이행와 기후대응 전략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실무교육 시작…기업·금융권 맞춤형 개편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녹색금융 활성화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적용 확산을 위해 올해 총 4회에 걸쳐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 1회차 교육 신청은 4월 16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산업계와 금융권의 녹색금융 적용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맞춰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기본·전문교육 체계를 개편해, 교육생의 직무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통합형과 모듈형 과정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은 회차별 100명 규모로 진행된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녹색채권 발행기업과 금융기관 실무자 등을 우선 고려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현장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통합형 교육은 4월과 10월 두 차례 같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구조와 최신 개정 사항, 기업 및 금융사의 실제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무를 함께 다룬다. 모듈형 교육은 대상별 맞춤성을 강화했다. 6월 기업 대상 과정에서는 녹색금융 활용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실무 등 기업 담당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다. 8월 금융권 대상 과정에서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요, 부적합 사례를 통한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한강에서의 수난사고 대응 역량 강화 위해 <26년 한강 복합 수난사고 구조·구호 종합훈련>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한강에서의 수난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 목요일, 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 인근 수상에서 ‘26년 한강 복합 수난사고 구조·구호 종합훈련’을 실시 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 마곡~여의도~잠실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는 지난 3월 한 달 사이 62,491명의 승객 수를 기록한 데 이어 재개 47일 만인 지난 16일(목) 100,981명(누적 총 205,916명)이 이용했다. 전 구간 운항 재개 이후 실시한 탑승객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약 96%가 한강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하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재이용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이 89%, 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응답도 약 94%로 나타나 수상 대중교통으로서의 안정적인 정착 가능성을 싹틔웠다. 이전부터 한강에서 레포츠를 즐기던 시민은 물론, 한강버스 운항 본격화로 수상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추세다. 이에 서울시는 추후 발생 가능한 재난 상황에 대비코자 수난사고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훈련에는 119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영등포소방서, ㈜한강버스 등의 공공기관 및 민간업체가 참여하여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