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보 개방 당시 자료 사진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지역사회(지자체, 지역주민 등)와 추가 협의하여 낙동강 상류 3개 보(상주‧낙단‧구미보) 개방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지난 10월 4일 하반기 보 개방 발표 시 10월 15일부터 상주‧구미보, 10월 중순경부터 낙단보를 개방하기로 하였으나, 지역 주민들과 보 개방의 필요성, 우려사항 해소 방안 등을 보다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당초 일정을 조정하기로 하였다. 그간 정부는 낙동강 상류의 보 개방 여건을 현장조사*하였고, 지역설명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보 개방 계획을 발표했었다. 최근 제기된 지역의 우려에 대해, 환경부는 분야별 개방 대책을 지역사회와 함께 재점검하는 등 이후의 보 개방 및 모니터링 방안을 긴밀하게 협의하기로 하였다. 완만한 수위저하 및 정밀 모니터링, 지하수이용 전수 조사, 지하수위 관측정 확대, 대체관정 개발 및 친수시설 안전조치 등의 예산 확보, 어업 손실 지원 방안 등 분야별 개방 대책을 세밀하게 재점검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환경부는 보별 민‧관협의체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분야별 개방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0.12(금)부터 10.26(금)까지 한강을 대표하는 이야기를 최종 선정하기 위한 시민 대상 온라인 투표 <한강 이야기를 부탁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강 이야기를 부탁해> 온라인 투표는 10.12(금) 14시부터 10.26(금) 17시까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https://hangang.seoul.go.kr)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한반도의 역사 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지닌 한강에 녹아있는 역사‧문화‧인물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 중 한강을 대표할 수 있는 이야기를 시민들의 선택을 통해 최종 선정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지난 9월에 11개 한강공원에서 1차 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약 3,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였고 그 결과 상위 득표된 이야기들이 온라인 투표의 대상이다. 많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2차 최종 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전 실시한 1차 오프라인 투표는 지역구분 없는 ‘한강 이야기’와 공원별로 이야기를 구분한 ‘한강공원 관련 이야기’의 두 개의 항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투표의 대상으로 결정된 이야기들의 예시는 다음과 같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0.13(토)~14(일)과 10.20(토)~ 21(일)의 2주간 주말에 한강공원에서 어린이는 물론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강 이야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 이야기 축제>는 한강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첫 번째 축제로서 한강에 얽힌 이야기에 착안한 전시‧체험․공연 등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강에 얽힌 이야기에 담긴 상상력과 지혜를 통해 가족의 결속과 사랑이 자연스럽게 배어날 수 있도록 가족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첫 번째, <고무줄 축제>는 10.13(토)~10.14(일) 13시부터 18시까지 광나루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도미부인 이야기와 함께하는 가족 소풍’이 주제로 ‘고무줄’은 도미부부의 끊어지지 않는 사랑을 상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삼국사기」에 실린 ‘도미부인 설화’를 배경으로 한다. 도미부인이 백제의 폭군 개루왕의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한강을 건너 남편에게 돌아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러한 설화를 ‘위협을 극복하고 이루어낸 사랑’
[환경포커스=세종]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토양 및 지하수를 대상으로 농약성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지점은 토양은 전국 농경지 토양측정망 중 110개 지점과 지난해 ’디클로로디페닐트리클로로에탄(이하 DDT)‘가 검출*된 경산․영천시 40개 지점의 농경지 등 총 150개 지점이며, 지하수는 토양시료 채취지점 인근에 위치한 62개 지점이다. 조사대상은 사용이 금지된 DDT 등 유기염소계 농약 15종과 지난해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살충제 5종 등 총 20종이다. 토양 중 DDT 검출농도는 불검출(정량한계 미만)~2.2mg/kg 범위에 있으며 평균농도는 0.023mg/kg 수준이었고, 지하수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캐나다 환경장관위원회(CCME)에서 농경지 안내지침으로 제시하는 0.7mg/kg을 적용할 경우, 총 150개 지점 중 2개 지점에서 이 기준을 초과하였으며, 초과하는 2개 지점의 농산물 조사를 실시한 결과, 농산물에서는 DDT가 ‘불검출’되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DDT 외 14종의 유기염소계 농약은 일부지역의 토양과 지하수에서 미량 검출되었으나, 국외 토양 환경관리기준이나 ’세계보건기구(이하 WHO)‘ 기준 보다 훨씬 낮은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0. 6.(토) 뚝섬한강공원에서 ‘깨끗한 한강, 안전 한강, 자원봉사가 한강을 가꾼다’ 주제로「2018 한강공원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현재, 11개 한강공원 전 지역에서 공원탐방 및 안내, 환경정화, 한강 자전거 안전 지킴이, 생태프로그램, 한강거리예술가, 축제 지원 등 18개 분야별 30,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1개 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한곳에 모아 소개하는 참여형 축제로써 한강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① ‘깨끗한 한강, 안전 한강’ 주제 캠페인 관련 체험, ② 재능기부 예술 공연 ③ 시민참여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한강 자원봉사활동을 좀 더 쉽고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로, <캠페인 관련 체험>은 한강공원에서 이루어지는 25여개의 자원봉사활동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쓰레기 분리배출하기’, ‘자전거 안전, 생명 안전’의 세 가지 주제로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0월 한 달간 <여의도 물빛무대>와 <광진교 8번가>에서 진행되는 무료 문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① <여의도 물빛무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영화 상영까지 한 번에 즐긴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10월 한 달간 ‘가을과 사랑에 빠지다’ 라는 콘셉트로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영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물빛무대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인 누워서 보는 콘서트, <눕콘>은 매주 금․토요일 저녁 1부(18시~19시)와 2부(19시~20시)로 진행되며, 팝, 뮤지컬 음악, 재즈, 아카펠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깊어가는 가을에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진정한 휴식을 선사한다. ‘눕콘’ 에 이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20시부터 진행되는 <한강무비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된다. 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 나와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 특히 공휴일인 10. 3.(수)과 10. 9.(화)에 열리는 <스탠드업 코미디>는 공연자 한 명이
[환경포커스=세종]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지난 9월 11일 ‘금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한 백제보 개방 추진 업무협력 협약서(이하 협약서)‘를 체결한 이후 지역과 협력하여 보 개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제보 수위는 9월 11일부터 EL.3.5m에서 단계적으로 내려가기 시작하여 9월 13일 EL.2.7m에 도달했다. 환경부는 지역농민이 요청한 백제보 인근 지점 2개소에 대한 지하수위 추가 측정을 지난 8월 30일부터 시작하였다. 기존 16개 지점의 지하수 수위는 금강유역환경청, 부여군, 수자원공사가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주요 4개 지점의 정보는 매일 지역농민에게 문자 메시지로 전송되고 있다. 9월 14일 이후 백제보 인근 120여 가구 중 지하수 부족 7건이 제기되었으며, 미리 마련해 둔 대책에 따라 금강유역환경청‧부여군․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지하수 펌프 교체 등을 통해 2건을 해결했다. 나머지 5건 해결을 위해 9월 28일 농민대책위, 전문가 등과 논의한 결과, 민원발생 지역에 조속히 중형 공동관정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당초 백제보는 9월 21일부터 수위를 내려 10월 초 완전개방(EL.1.4m)될 예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김포 한강신도시를 국가가 주도하는 스마트도시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홍철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을 보면 국토교통부장관은 국가 및 지역 균형발전·경쟁력 강화와 선도적 스마트도시의 구현을 위하여, 「접경지역지원특별법」 제2조제1호 본문의 비무장지대 또는 해상의 북방한계선과 잇닿아 있는 시·군 중에서, 【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 또는 【산업단지 조성 및 운영】 등으로 스마트도시서비스 제공의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스마트 국가시범도시’로 의무 지정해야 한다. 홍철호 의원의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된다면, 개정안의 접경지역 기준에 따른 10개 시군(강화군, 옹진군,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중 ‘한강신도시’와 인근의 ‘양촌·학운 산업단지’가 있는 김포시(한강신도시 지구)가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될 수 있을 전망이다. ‘국가시범도시’란 지능형 도시관리 및 혁신산업 육성을 위하여 스마트도시서비스 및 스마트도시기술을 도시공간에 접목한 도
[환경포커스=서울]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흘러나오는 빗물을 하수관으로 유출시키는 중요한 수방시설로, 빗물받이가 막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적은 비에도 도로가 쉽게 침수될 수 있다. 이에 서울시는 올 여름 실제 강우 시마다 주요지역 빗물받이 16만개를 일제 조사․정비하여, 평소 비가 오지 않을 때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집중 점검하였다. 이번 조사는 당초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여름철 비가 오지 않은 날이 많아 조사기간을 8월까지 연장하여 마무리하였다. 비가 오면 관할 구청 순찰반이 현장 출동하여 실시간으로 배수현황을 확인하고,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빗물받이를 발견하면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빗물받이는 정상적으로 빗물이 흘러갔으나 약 2%(3,835개소)의 빗물받이에서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사례가 확인되었다.주요 원인은 협잡물 퇴적 55%, 기능 불량 23%, 기타(덮개 등) 22% 순으로 분석되었다. 빗물받이 청소와 덮개 제거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했으며, 예산 부족으로 긴급조치만 실시한 곳은 ’18년 추경예산으로 확보한 10억 원을 9월 중 자치구에 지원하여 올해 안에 모두 정비할 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 명소로 손꼽히는 장소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관광하는 <한강야경투어>가 운영 시작 두 달 만에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달성하며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한강야경투어>는 지난 7.28(토)부터 10.27(토)까지 매주 토요일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공원 일대의 야경 명소를 관광하면서 전문 해설사들로부터 그 장소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해설사들이 반포한강공원 관련 역사, 어둠속에서 드러나는 빛과 색채의 아름다움, 한강의 다리, 주변 건축물, 서래섬과 달빛무지개 분수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외 로맨틱 야경 포토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을 위한 사전 접수는 첫 날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회차당 정원은 총 40명이며 현재까지 총 9회 운영되어 총 317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어린이 동반 가족, 연인, 부부 등 참가 유형도 다양하다. 참가자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한강야경투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