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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립공원 상가간판, 자연에 어울리게 바꾼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국립공원 내 무질서하게 난립한 상가간판을 자연환경에 어울리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국립공원 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21개 상가지구의 253개 영업시설에 대해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을 디자인해서 이를 점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를 위해 지난 해 국립공원 주민상가 간판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조를 통해 상가간판을 정비해 왔다.

 

올해에는 강원도 양양군과의 업무분담을 통해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지구의 상가간판 43개소를 정비하였으며, 전라북도 정읍시와 협력을 통해 내장산국립공원 집단시설지구 내 85개 상가간판을 개선하기도 했다.

 

또한 2013년까지 사업비 65천 만 원을 들여 월악산국립공원 덕주골 자연마을지구를 비롯해서 5개 공원 7개 지구의 상가간판을 개선할 예정이다.

 

공단이 개발한 국립공원 주민 상가간판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옥외광고물의 유형에 따라 적절한 색채형태재료서체 등을 제시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활용하여 아름다운 간판을 설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공단 김홍하 환경디자인팀장은 국립공원 상가간판을 친환경적 디자인으로 개선하는 것은 국립공원만의 차별성을 부각하는 것이라며, “주민들의 영업활동을 도와주고 탐방객들에게는 환경개선을 통해 편안한 탐방이 되도록 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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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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