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7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서울시, <2025 광화문 가족 동행 축제-펀(fun)펀(fun)한 광화문광장> 개최

5월 1일(목)~6일(화)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서울스프링페스타와 함께 개최
실제 발송되는 그림엽서 쓰기, 슈뻘맨 범인 찾기, 레고 모자 만들기 등 이색 체험 한마당
4일 인기 동화 ‘시간고양이’ 박미연 작가 북토크 개최…4월 25일 오후 2시부터 예약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등 인기 마블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휴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2025 광화문 가족 동행 축제-펀(fun)펀(fun)한 광화문광장’을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2년 재개장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되는 본행사는 지난해 어린이에서 가족으로 대상을 넓히며 방문객 수 2만 5천여 명을 넘어서는 등 서울의 대표 가족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같은 기간에 열리는 ‘서울스프링페스타’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서울스프링페스타’는 ‘K-컬쳐의 중심, 서울에서 만나는 놀라운 축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서울의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 K-팝, K-뷰티&패션, K-푸드 등 서울의 다양한 매력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만들고자 한다. 시는 ‘광화문 가족 동행 축제’와 ‘서울스프링페스타’를 통해 이번 연휴 기간 광화문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두 가지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행사 기간을 지난해 3일 대비 두 배로 늘린 만큼, ‘교보문고’, ‘대원미디어’, ‘아바나-브릭브릭’ 등 콘텐츠 전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펀(fun)펀(fun)한 광화문광장’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예고했다.

 

광화문광장과 인접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집으로 발송되는 그림엽서 쓰기, 추억 메모 남기기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글로 남기고 선물까지 받아 갈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어린이 도서 분야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슈뻘맨’의 범인 찾기 체험은 부스 곳곳에 숨겨진 힌트를 보고 범인을 찾는 몰입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랜덤박스 룰렛돌리기, 타임워치 누르기, 에어볼 잡기 등 쉽고 재밌는 이벤트가 부스마다 진행된다.

 

전 세계 애니메이션 및 만화 등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대원미디어에서는 마블과 디즈니 상품들을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매시간 정각에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마블 속 캐릭터들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모자에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브릭브릭’은 레고 등 작은 블록을 원하는 대로 조립하는 새로운 개념의 디와이아이(DIY)형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4일 오후 1시에는 교보문고 선정 인기 환경 동화 ‘시간고양이’의 저자 박미연 작가와의 북토크 및 사인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북토크, 사인회 운영 시간, 예약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광화문광장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간고양이’는 귀엽고 영리한 왕할머니 고양이 은실이와 과학 소녀 서림이의 대모험을 그린 SF 환경 동화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이다. 예약은 오는 25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북토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독서대, 북캐시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사인회 번호표는 교보문고 광화문점 C.아동 컨시어지 데스크에서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0매를 배부한다.

 

행사 기간 광화문광장 곳곳에서는 마술쇼, 풍선아트 등 어린이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 공연도 펼쳐진다.

 

‘서울 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무대 공연은 하루 3회(12시, 2시, 4시) 운영되며, 어린이·가족들이 좋아하는 마술쇼, 풍선아트, 노래 공연 등 다채롭고 신나는 퍼포먼스들이 이어져 눈과 귀가 즐거운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번 연휴 기간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2025 광화문 가족 동행 축제’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즐거움이 넘치는 펀시티(Fun City) 서울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면서 “다양한 체험·이벤트와 볼거리를 통해 온 가족 웃음꽃이 팡팡 터지는 ‘펀(fun)펀(fun)한 광화문광장’으로 어린이·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의 회복과 사회적 연결을 위한 자원봉사 여행 프로그램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고립은둔 청년의 회복과 사회적 연결을 위한 자원봉사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고립은둔 청년들이 심리적 안전지대를 벗어나 감각을 깨우고 자원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자기 효능감을 회복할 수 있는 자원봉사 여행을 9.22(월), 9.24(수), 9.26(금) 총3회 시화호 일대에서 운영한다. 100여 명의 참여자는 고립은둔 청년을 지원하는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모집하였다. 이번 자원봉사 여행은 시화호 일대의 ‘죽음의 땅에서 생명의 터전으로 변화한 사례’를 중심으로 자원회복의 메시지와 참여 청년들의 회복이 중첩되도록 스토리텔링하여 운영되며, 자원봉사로 해양 생태계 보전 활동을 진행한다. 자원봉사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자발적 실천이자, 개인이 사회 일부임을 다시 인식하게 하는 시작점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러한 자원봉사의 가치를 바탕으로, 고립과 은둔의 상태에 놓인 청년들이 세상과 다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새로운 방식의 사회적 연결로 제시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온라인 자원봉사 플랫폼 ‘모아’를 통해 청년의 일상회복과 사회연결을 지원하고 있다. 모아 플랫폼은 참여자가 인증한 실천 활동이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자율주행 차량과 관련한 보안·안전·운영기준 등 통합 규정 및 지원 제도 마련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를 개정(국민의힘 이병윤 의원 발의, 동대문1)해 국내 최초 자율주행자동차 보안 강화를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9월 29일 월요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운행 중 고정밀지도 등 공간정보, 보행자 얼굴 및 차량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수집․활용할 수밖에 없어 각종 정보 유출 사고 예방을 위해 보안 관련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자율차 운행 사업자’에게 자율차 여객탑승 기술 실증 및 유상운송 허가 시 ▴보안상 중요한 공간정보 ▴민감한 개인정보 유출 방지대책을 제출토록 하고, 전문가 검증 절차도 추가할 예정이다. 다만 ‘보안검증 제도’는 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율차 업계가 기술 발전을 위해 수집한 정보를 외부 유출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활용하는 데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시는 자율차 업체가 점검표와 정보 유출방지대책을 마련해 제출토록 하고 ‘서울특별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위원회 보안분과’ 소속 보안전문가가 자율주행 관련 시스템에 접근해 보안 취약점 및 각종 보안 정책 준수 여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