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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FC서울 홈 개막전에 맞춰 서울월드컵경기장 안팎의 편의점과 푸드트럭에 다회용기 전면 도입

22일(일) FC서울 개막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내외 편의점·푸드트럭 다회용기 도입
경기장 내 게이트·광장 등 관람객 동선 중심 25개 반납함 설치로 회수 편의 증대
잠실·고척 야구장 운영 성과 바탕으로 축구장까지 다회용기 도입으로 일회용품 감량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3월 22일 일요일 FC서울 홈 개막전에 맞춰 서울월드컵경기장 안팎의 편의점과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한다고 전했다.

 

시는 서울시설공단, ㈜GS리테일, FC서울, 베스트 푸드트럭협동조합과 협력해 시민들이 스포츠를 즐기는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에 동참하는 문화 조성에 나선다.

 

시는 올 시즌 일회용기 약 40만 개를 다회용기로 전환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11톤가량의 일회용 폐기물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장 내외 모든 GS25 편의점과 북측광장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닭강정·떡볶이·어묵 등 다양한 음식이 다회용기에 담겨 제공되며, 관람객은 취식 후 전용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 편의와 회수율 제고를 위해 전용 반납함 25개가 3층․5층 게이트 주변과 외부 광장에 집중적으로 배치된다. 또한 경기 규모와 관중 수에 따라 안내 인력이 탄력적으로 배치돼 반납 동선을 안내할 예정이다.

 

다회용기 이용 관람객은 표지판, 운영인력의 안내에 따라 일반쓰레기·캔·플라스틱·병 등 다른 폐기물과 섞이지 않도록 반드시 전용 반납함에 배출해야 한다.

 

위생 관리는 전문 운영업체((주)잇그린)가 전담한다. 사용된 다회용기는 수거 후 고온 세척과 살균 소독 등 7단계 공정을 거치며, 일반 민간 위생(200RLU)보다 10배 엄격한 20RLU 이하를 상시 유지하도록 정기 검사를 진행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사용 경험을 보장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에는 잠실야구장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160경기에서 다회용기 약 89만 개를 사용해 일회용 폐기물 약 25톤을 감량했다. 같은 기간 관중은 전년 대비 11% 증가했지만 폐기물은 13% 감소해, 시는 대규모 행사에서도 다회용기가 폐기물 감량에 실효성 있는 대안임을 확인했다.

 

시는 프로야구장과 축구장에서 축적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공공시설 전반으로 확대하고,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를 도시 전반에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월드컵경기장 다회용기 도입은 시민들이 스포츠 관람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시설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제로 웨이스트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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