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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서울시,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앞두고 부동산 불법행위 집중 점검 실시

봄 이사철 앞두고 ▴허위매물‧집값 ▴무등록 중개 등 국토부‧자치구 합동점검 나서
실거래 기반 이상 거래 분석, AI로 위법 의심지 포착하는 ‘부동산동향분석시스템’ 활용
위법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 외국인 부동산 거래 실태 점검도 병행
시 “AI 활용해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 확산 막을 수 있게 돼… 불법행위 엄정 대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앞두고 부동산 불법행위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전했다.

 

시는 2024년부터 고도화해 온 부동산시장 실거래 분석 플랫폼인 ‘서울시 부동산동향분석시스템’을 본격 가동, AI로 이상 거래를 사전에 포착해 불법행위 발생 가능성 높은 지역을 선별하고 집중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거래량이 늘어나는 이사철 허위․과장 광고, 무등록중개 등 교묘하게 이뤄지는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투기 세력의 시장 유입을 엄격히 차단,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시행키로 했다.

 

▴무자격․무등록 중개 ▴공인중개사 자격증 및 등록증 양도․대여 ▴중개보수 초과 수수 ▴허위 매물 등 거래질서 교란 행위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위반 등을 점검하며,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은 물론 수사 의뢰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국토부,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 25개 자치구 합동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자치구와 함께 진행한 지도․단속에서 총 4,455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한 바 있다.

 

적발된 부동산 중개사무소는 ▴자격취소 및 정지 22건 ▴등록취소 58건 ▴업무정지 149건 ▴과태료 부과 2,131건(23.5억 원) ▴경고시정 1,699건 등의 행정처분에 처해졌으며, 396건은 수사의뢰(고발) 조치됐다.

 

시는 부동산 실거래 신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거래를 AI로 분석하고 불법행위 우려 지역을 시각화하는 기능을 갖춘 부동산시장 실거래 분석 플랫폼인 ‘서울시 부동산동향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점검을 진행한다. 입주 시기에 맞춰 임대차 물량이 대량 거래되는 입주 예정 대단지 아파트 인근 중개사무소도 중점 대상이다.

 

대단지 아파트에서는 허위 매물, 무등록자 중개, 이중계약서 작성 여부 등 불법 중개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부동산 외국인 거래와 관련해 별도의 규제가 없는 상황에서 제기되고 있는 내국인 역차별 및 시장 교란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부․자치구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외국인 매수 거래에 대한 실거주 여부 현장 점검과 자금조달계획서․체류자격 증명서 등 관련 자료를 확인하는 추가 검증도 지속한다.

 

시는 ‘허가 조건에 따른 이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명령 내리고 이후에도 시정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부과 또는 수사기관 고발 등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지난 '24년부터 고도화해 온 ‘부동산동향분석시스템’을 활용하여 이상거래를 선제적으로 포착, 불법행위를 보다 면밀하게 점검하고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게 됐다”며 “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시민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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