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맑음동두천 -1.2℃
  • 흐림강릉 5.5℃
  • 맑음서울 3.4℃
  • 맑음대전 1.5℃
  • 흐림대구 6.8℃
  • 흐림울산 8.9℃
  • 맑음광주 3.5℃
  • 흐림부산 9.4℃
  • 맑음고창 -0.3℃
  • 흐림제주 10.3℃
  • 맑음강화 3.3℃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1.5℃
  • 맑음강진군 1.9℃
  • 흐림경주시 7.7℃
  • 흐림거제 8.6℃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세계경기 불황은 먼나라 이야기, 환경산업 수출 60% 증가 호조

환경산업이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2012년 우리나라 수출이 1.3%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수출량 증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환경부(장관 유영숙)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 이하 기술원’)182012년 해외진출 지원사업 성과를 분석한 결과, 환경기업들이 전년보다 60% 증가한 5,151억 원을 수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환경산업의 해외 수출 실적은 기술원이 중소 환경산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시작한 2009년에 387억 원을 기록한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대폭 성장하고 있다.

 

2012년에는 우수한 환경기술을 보유한 135개 환경 중소기업이 국제공동 현지사업화, 녹색수출 협약, 개도국 환경개선플랜 수립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정부의 지원을 받았다.

 

2012년의 수출성과는 특히, 과거 아시아 지역에 머물렀던 수출 루트가 지난해부터 중동, 북아프리카 등으로 확대되고, 수출지원 서비스가 중소 환경기업을 중심으로 더욱 강화된 데서 얻은 결과로서 더욱 의미가 있다.

 

환경부와 기술원은 2010년부터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등의 신흥 개발국에 환경개선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하는 등 국내 환경산업의 활동 범위를 확대해왔다.

 

그 결과, 2012년에는 환경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5,800억 원의 알제리 엘하라쉬강 복원사업을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 총 사업비가 470억 원이 드는 탄자니아 도도마시의 상수도시설 개선사업을 코오롱글로벌이 수출입은행과 협력해 경제개발협력기금(EDCF)을 확보함으로써 수주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는 중소 환경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활발히 전개됐다.

 

케이벡코리아는 우수 환경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지원하는 국제공동 환경기술 실증화 프로그램을 통해 230억 원 규모의 베트남 호치민 매립장 조성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환경기업 가운데 30개의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녹색수출 자발협약을 통해 전년 대비 110%의 수출 신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환경부와 기술원은 2013KOTRA, KOICA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3만여 개에 이르는 환경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KOTRA와는 세계 50여 국의 주요 환경사업 발주처 책임자 초청행사(Global Green Hub Korea) 및 권역별 시장개척단을 공동 추진해 해외사업 발굴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KOICA와는 2012년 착수한 인도네시아 칠리웅강 복원사업에 공적개발원조(ODA) 자금을 투입해 공동 추진하고 향후 녹색 ODA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술원 윤승준 원장은 중국을 비롯한 개도국 환경시장은 향후 10년간 연평균 성장률 10%대의 블루오션으로, 환경산업체의 10%가 수출기업으로 전환하면 1만개 이상의 해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해빙기 맞아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에 대해 3월 중순까지 집중 안전점검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은 해빙기를 맞아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에 대해 3월 중순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점검 대상은 12개 노선 자동차전용도로(올림픽대로·강변북로·서부간선도로·동부간선도로·국회대로·언주로·내부순환로·양재대로·북부간선도로·우면산로·경부고속도로·강남순환로)와 162개 교량, 터널·지하차도 등이다. 공단은 해빙기에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도로 침하, 교량 콘크리트 떨어짐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시민 이용이 높은 구간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전용도로의 포장부 손상, 교량 콘크리트 파손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교량 하부는 중요도와 위험도를 나눠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직접 접근이 어려운 하상 구간 등 사각지대의 경우에는 드론을 활용해 근접 조사하고, 콘크리트가 떨어질 위험이 있는 곳은 열화상카메라·내시경카메라 등 첨단과학 장비를 활용해 점검한다. 공단은 이번 점검에서 포장 손상, 콘크리트 떨어짐 등 안전사고로 인한 위험이 있는 부분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보수 및 지속적 추적 관찰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청계천, 서울어린

정책

더보기
김성환 기후부 장관 신년 기자 간담회
[환경포커스=세종] 2월 9일 세종에서 열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신년 기자간담회는 형식만 놓고 보면 에너지 현안이 전면에 놓인 자리였다. 전기본, 재생에너지, 전력망, 원전과 양수발전까지 질문의 상당수는 에너지 정책에 집중됐다. 그러나 답변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이 간담회의 중심에는 일관되게 ‘환경’이 놓여 있었다. 에너지는 수단이었고, 기후·환경은 목표였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부 출범 이후 환경 정책이 어디에 놓여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다. 김 장관의 답변은 에너지 기술이나 수급 논리보다, 물과 산림, 폐기물과 생태라는 환경 정책의 기본 축으로 반복적으로 되돌아왔다. 물과 하천|녹조와 유량, 다시 흐르게 하는 정책 김 장관은 낙동강을 비롯한 주요 하천의 녹조 문제를 언급하며, 계절관리제와 수문 개방을 통한 유량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물 관리 문제를 단순한 수질 관리가 아니라, 하천 생태계 회복과 직결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분명히 한 대목이다. 취·양수장 구조 개선과 유량 관리 역시 기술적 문제라기보다, 물이 ‘흐르지 못하게 된 구조’를 바로잡는 행정 과제로 제시됐다. 이는 물 관리를 환경 정책의 주변부가 아니라, 기후위기 대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봄철 안전사고 예방 위해 취약시설 10,292개소 대상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봄철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시설 10,292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47일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해빙기를 앞두고 지반 약화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하며, 도로·공원·건설현장·옹벽·절토사면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대시민 안전예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현장점검에 앞서 지난 13일(금) 행정2부시장 주재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대책회의’를 열고 시설 유형별 안전관리 방향과 점검 기준을 정비했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른 조치 사항을 명확히 해 현장 점검부터 후속 관리까지 일관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회의를 통해 점검 일정과 역할 분담, 현장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시·구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관련분야 민간 전문가가 현장 동행해 위험요인을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민간 건축공사장, 도로사면, 도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