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1 (일)

  • 흐림동두천 4.5℃
  • 흐림강릉 6.2℃
  • 구름많음서울 7.2℃
  • 맑음대전 6.1℃
  • 흐림대구 7.2℃
  • 흐림울산 8.3℃
  • 맑음광주 5.9℃
  • 흐림부산 8.5℃
  • 흐림고창 4.3℃
  • 구름많음제주 11.0℃
  • 구름많음강화 3.0℃
  • 구름많음보은 5.1℃
  • 맑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4.4℃
  • 흐림경주시 6.0℃
  • 맑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중국발 이동성 대기오염 공동대응 제안

제15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개최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오는 5일과 6일 일본 기타큐슈에서 한3국간 환경 현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15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가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이하 ’TEMM')’는 동북아 지역 최고위급 환경협력 논의의 장으로,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1999년부터 매년 3국이 교대로 개최하고 있다.

 

연초부터 중국의 대기오염 문제가 불거진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한, 일 양자회담과 TEMM 회의를 통해 중국으로부터의 이동성 대기오염에 대한 협력방안과 함께 공동 대응을 제안할 계획이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먼저, TEMM 회의에 앞서 5일 열리는 한중 양자회담에서 양국이 미세먼지(PM10, PM2.5)와 오존 등에 대한 실시간 자료를 공유하며 대기질 공동예보 시스템을 함께 개발해 운영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기 관련 정책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중 국장급 정기 대화개최도 제안할 방침이다.

 

6일 일본 측과의 회담에서는 중국의 대기오염 공동 대응과 기후변화 분야 등에서의 협력 강화를 제안할 계획이다.

 

이밖에 중일 양측에 녹색기후기금(GCF) 조기 출범과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BD COP12) 개최 등을 위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6일 열리는 TEMM 회의에서는 각국의 국내 환경정책과 지구적지역적 환경정책에 대한 발표와 이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윤 장관은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환경정책기조인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고품위 환경복지실현을 위한 국내 환경정책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화학물질 사고 예방, 유해물질 감축 및 어린이 환경보건 강화, 안전한 수돗물 공급), 환경서비스 품질 제고(농어촌 환경서비스 제고, 도시지역 쾌적성 제고), 지속가능한 미래 보전 정책(지속가능한 국토관리, 선순환 자원순환사회 실현, 기후변화 대응, 환경오염시설 규제 선진화, 환경산업 육성 지원)을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구적지역적 환경정책으로 황사 대응(황사피해방지 종합대책 수립 추진, 예보능력 향상, 유해물질 관측 강화, 동북아 황사협력 증진), 생물다양성 보전(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국제협력 활성화, 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개최 준비),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후속조치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일본의 이시하라 노부테루 장관은 국내 환경정책으로 일본의 대기오염 관리 노력(기타큐슈 대기오염 극복사례 포함), 기후변화에 관한 최신 정책(교토의정서 제1차 공약기간 동안의 배출감축 결과 소개 등),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의 폐기물 처리와 방사능 오염제거 현황, 환경정책 비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구적·지역적 환경정책으로 월경성 대기오염물질(PM2.5 ) 대응, 기후변화, 황사, 환경산업 및 기술 협력을 제시할 전망이다.

 

중국의 리 간지에 차관은 국내 환경정책으로 생태문명 건설 수준 향상, 주요 오염물질 배출 감축 이행, 환경보호가 경제발전 최적화 역할 수행, 주요 강 유역 오염관리, 생태보호 및 농촌 환경보호 향상, 핵과 방사능 안전 강화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구적·지역적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Rio+20 전망(생태 문명을 통한 녹색경제 증진), 녹색성장 및 녹색기술,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 공유에 관한 협력(ABS), 전자페기물의 불법 월경성 이동 협력 등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3국 장관들은 이번 회의에서 12차 한일 환경장관회의(2010.5, 일본)‘에서 채택한 10대 우선 협력 분야의 공동행동계획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회의기간 중에는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3국의 산업계 및 청년 대표 각각 5명씩 총 30명이 참석하는 산업계 및 청년 포럼을 개최하고, 이 포럼의 결과를 3국 장관에게 보고논의할 예정이다.

 

산업계는 녹색시장 확장과 녹색경제 촉진을 위한 국제협력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 측은 우리의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주제로 발표 및 토론하며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한3국 환경협력 활동을 촉진하고 협력활동에 기여한 자에게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TEMM 환경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TEMM 환경상은 각국 1명씩 수여하게 되는 데, 한국 측에서는 전영신 기상청 황사연구과장이 그동안의 황사 대응과 관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3국 장관은 회의 종료 후, 대기오염, 황사,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등 전 세계적인 환경문제와 동북아 지역 환경 현안의 해결을 위해 공동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을 주축으로 한 공동합의문(Joint Communiqué)’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 합의문에는 이동성 대기오염 공동대응을 위한 대기오염에 관한 3국간 정책대화(Tripartite Policy Dialogue on Air Pollution)’ 설립, 3국 환경안전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속가능한 재원 확보를 위한 황사 거버넌스 개편 추진, GCF 조기 출범을 위한 협조 요청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새 학기부터 서울시 모든 초등학생에게 등하굣길 안전 위한 <초등안심벨> 지원
[환경포커스=서울] 지난해 잇달아 발생한 초등학생 유괴 시도 사건으로 커진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덜기 위해 서울시가 다가오는 새 학기부터 서울시 모든 초등학생에게 ‘초등안심벨’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1~2학년에게 지원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전 학년으로 대상을 전격 확대해 서울시 초등학생 누구나 안심벨을 착용하고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 속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싶은 시민들을 위한 ‘안심헬프미’, 미용실, 네일숍 등에서 혼자 일하는 나홀로 사장님들을 위한 ‘안심경광등’은 올해부터 연중 상시 접수로 전환돼 신청 시기를 놓치는 일 없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한 ‘일상안심 사업 3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일상안심 사업 3종’은 ①내 아이 지키는 ‘초등안심벨’(아동) ②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청소년‧일반시민) ③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1인 자영업자)이다. ‘초등안심벨’은 각 학교에서 서울시에 신청하면

정책

더보기
국회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공론화 의제 도출을 위한 의제숙의단 워크숍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속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이창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공론화’에서 논의될 의제를 제안하기 위해 의제숙의단을 구성하고 2월 26일(목)~28일(토) 2박 3일간 의제 도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의제숙의단은 총 30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헌법·산업·주거·기후예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인과 부문별(시민사회·노동계·산업계)·세대별(미래세대) 추천인 15인, 그리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미래세대를 고려한 미래세대 옴부즈만 2명이 참여하였다. 부문별·세대별 추천인은 남성 8인, 여성 7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미래세대 옴부즈만 역시 남녀 각 1인으로 성비를 고려하였다. 또한 부문별·세대별 추천인은 30대 이하 8인, 40대 이상 7인으로 세대 간 균형을 도모하였다. 의제숙의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가 제시하는 1.5℃에 부합하는 전 지구적 감축목표를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적정성과, 미래에 과중한 부담을 이전하지 않기 위한 시기별 감축 노력의 분배, 그리고 감축 이행방안 등에 관한 의제를 제안하였으며, 공론화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최종 의제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고령운전자의 급가속 교통사고 예방 위한 <페달오조작 방지 장치 실증특례 시범사업>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고령운전자의 급가속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페달오조작 방지 장치 실증특례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는 실제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급가속 억제 효과를 분석하고,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목적이다. 최근 5년간 발생한 ‘페달 오조작 사고’는 연평균 2천여 건에 달했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2024.11.) ‘페달오조작 방지장치’는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발생하는 급가속 상황을 억제하는 장치로, 정차 또는 시속 15km 이하 저속 주행 중 급가속을 제한하고, 주행 중 엔진 회전수가 분당 4,500회(4,500rpm) 올라가는 등 일정 조건 이상 가속 시 엔진 출력이 제어되도록 설계됐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와 70세 이상 서울시 고령 택시운전자로 차량 200대에 순차적으로 무상 설치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026년 3월 3일(화)부터 3월 17일(화)까지이며, 기간 내에 우편 및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울시 누리집과 대상자에 개별 안내한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