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환경부, 2013년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급증하는 국제적 환경협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3년 국제환경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제환경전문가 양성 과정은 날로 확대되고 있는 국제환경 분야에 대한 대응역량을 배양하고 국내 우수인재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실시돼왔다.

 

교육 과정은 국내전문교육 과정과 국제기구 인턴십 근무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국내전문교육 과정은 교육대행기관인 연세대에서 운영한다.

 

환경부는 지원자 중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70명을 선발하고, 78월 중 총 8주간 150시간의 국제환경분야에 특화된 전문지식과 국제기구 근무에 필요한 기본 소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비 전액은 환경부가 지원한다.

 

또한, 국내전문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약 30명에 대해 유엔환경계획(UNEP),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내외에 소재한 환경관련 국제기구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은 무급으로 진행되고, 해외 인턴 파견자들에게는 왕복항공료와 최대 6개월의 파견기간 동안 월 100만원의 체제비가 지원된다.

 

지원은 교육 수료 후 7개월 이내 인턴 근무 개시자에 한해 제공되며 국내 소재 국제기구 파견자는 제외된다.

 

환경부는 기 수료자와 참가자들 간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각종 환경관련 기관, 국제기구 및 연구소 등의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교육 수료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3년 국제환경전문가 양성 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527일부터 614일까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서와 공인영어성적표 등 관련서류를 이메일(yga@yonsei.ac.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02-2123-849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견인 위해 메뉴에 잡곡밥 추가할 <통쾌한 한끼> 참여 식당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10월 20일 월요일부터 메뉴에 ‘잡곡밥’을 추가할 <통쾌한 한끼> 참여 식당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식당에는 <통쾌한 한끼> 인증마크 명패가 부착되며 서울시 누리집․SNS, 지도 앱 등에 식당 목록이 제공된다. 시는 지난달 ‘더 건강한 서울 9988’ 발표에서 가정뿐 아니라 외식을 할 때에도 잡곡밥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을 넓히고, 건강한 한 끼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기 위해 잡곡밥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외식업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내놓은 바 있다. ‘통쾌한 한끼’ 참여 기준은 곡류․두류 중 잡곡 1가지 이상을 25% 이상 배합하는 것으로, 잡곡밥만을 제공하는 식당도 해당된다. 이에 앞서 시는 잡곡밥 제공 시 「식품위생법」 상 음식점 위생 등급을 일부 준용한 위생 기준을 준수토록 하고, 지난 9월에는 각계 전문가, 식당 영업주 등 의견을 수렴해 관련 기준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20일(월)부터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된 네이버폼․구글폼을 통해 영업장명, 소재지, 잡곡밥 제공 현황(또는 계획) 등을 제출하면 조사단이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통쾌한 한끼’ 식당으로 최종 지정한다. 시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색색깔의 종이비행기를 푸르른 가을 하늘로 날리는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를 10월 18일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한국 최초의 비행장 역사를 간직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여의도는 1916년 한국 최초의 비행장이 만들어졌던 장소로 1922년에는 비행사 안창남이 ‘고국 방문 비행’을 계기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한국의 상공을 비행한 역사적인 순간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26일(금)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접수 개시 1분여 만에 모든 종목이 마감됐을 정도로 이번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사전 접수자가 참여하는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세계대회 우승자 강연과 시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 참가자가 직접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맨손으로 날리는 대회다. 12시 30분부터 총 1,000명이 참가하는 개인 대항의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와 ‘오래 날리기’ 대회가 진행된다. ‘멀리 날리기’는 ①유치부 ②초등 저학년부 ③초등 고학년부 ④중․고등․일반부의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