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2013 호남권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최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28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13 호남권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달(1029~30)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3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로 호남권을 기반으로 한 주요 환경 분야 80개 기업이 참가해 150여 명의 청년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광주시, 전라남도(여수산업단지 등), 전라북도 등을 기반으로 한 토종 환경기업이 참여하며 전남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목포해양대학교, 동강대학교 등이 단체로 참여한다.

 

우수 환경기업과 환경 전문 인력 간의 만남으로 채용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환경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가 약 1,500여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부대행사로는 인·적성 검사, 입사서류 클리닉, 취업 컨설팅 등이 함께 진행되며, 특히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논하는 청춘스케치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환경부 백규석 환경정책실장은 토크콘서트에서 환경 관련 학과 학생들과 환경산업 전망과 정책, 관련분야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동명엔터프라이즈 김주영 대표는 환경 분야 직업의 미래, 기업의 성공과정 등 기업을 경영하며 있었던 개인 경험담을 들려준다.

 

또한, 홍보전문가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청년 구직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 정보는 ‘2013 호남권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박람회 종료 후에도 사후매칭 서비스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2013 호남권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호남권 환경기업과 학생들이 서로 좋은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 환경산업이 자생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