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겨울방학동안 미래 생물학자의 꿈을 키워보세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이상팔)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생물학자의 꿈을 키우게 하는 어린이 생물자원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어린이 생물자원학교는 14기와 15, 2회가 개설되며 각각 201418~10, 114~16일 실시된다.

 

생물과 환경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4학년 자원반과 5~6학년 생물반으로 나눠 각각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어린이 생물자원학교는 생물다양성과 인간, 멸종위기 조류 탐구, 자원곤충 벌 이야기, 식물표본 제작하기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 위주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 표본들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면서, 표본도 직접 제작해보는 특화된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참가자 신청은 12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전자우편(E-mail)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며,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참가자를 컴퓨터 추첨으로 선정하고 1223일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과학과 문화, 예술이 융합된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작은 수서곤충부터 거대한 호랑이까지 다양한 생물들과 표본을 만나고, 그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생물자원학교와 같은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의 어린이 생물자원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문의는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전화 032-590-7309, 7308)로 하면 된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견인 위해 메뉴에 잡곡밥 추가할 <통쾌한 한끼> 참여 식당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10월 20일 월요일부터 메뉴에 ‘잡곡밥’을 추가할 <통쾌한 한끼> 참여 식당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식당에는 <통쾌한 한끼> 인증마크 명패가 부착되며 서울시 누리집․SNS, 지도 앱 등에 식당 목록이 제공된다. 시는 지난달 ‘더 건강한 서울 9988’ 발표에서 가정뿐 아니라 외식을 할 때에도 잡곡밥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을 넓히고, 건강한 한 끼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기 위해 잡곡밥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외식업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내놓은 바 있다. ‘통쾌한 한끼’ 참여 기준은 곡류․두류 중 잡곡 1가지 이상을 25% 이상 배합하는 것으로, 잡곡밥만을 제공하는 식당도 해당된다. 이에 앞서 시는 잡곡밥 제공 시 「식품위생법」 상 음식점 위생 등급을 일부 준용한 위생 기준을 준수토록 하고, 지난 9월에는 각계 전문가, 식당 영업주 등 의견을 수렴해 관련 기준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20일(월)부터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된 네이버폼․구글폼을 통해 영업장명, 소재지, 잡곡밥 제공 현황(또는 계획) 등을 제출하면 조사단이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통쾌한 한끼’ 식당으로 최종 지정한다. 시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색색깔의 종이비행기를 푸르른 가을 하늘로 날리는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를 10월 18일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한국 최초의 비행장 역사를 간직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여의도는 1916년 한국 최초의 비행장이 만들어졌던 장소로 1922년에는 비행사 안창남이 ‘고국 방문 비행’을 계기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한국의 상공을 비행한 역사적인 순간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26일(금)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접수 개시 1분여 만에 모든 종목이 마감됐을 정도로 이번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사전 접수자가 참여하는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세계대회 우승자 강연과 시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 참가자가 직접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맨손으로 날리는 대회다. 12시 30분부터 총 1,000명이 참가하는 개인 대항의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와 ‘오래 날리기’ 대회가 진행된다. ‘멀리 날리기’는 ①유치부 ②초등 저학년부 ③초등 고학년부 ④중․고등․일반부의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