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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세계 환경시장 진출을 위해 대․중소기업 역량 결집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협회(회장 최광철)17일 서울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서 국내 환경산업을 대표하는 52개 기업체와 함께 환경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SK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우리나라 환경산업을 주도하는 7개 대기업과 TSK워터, 포스벨, 부강테크 등 중견중소환경기업 45개사가 동참하며,

 

환경산업체의 상생발전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 의욕적으로 재출범한 환경산업협회와 환경부가 환경기업 동반성장의 한축을 맡아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기업의 마케팅 인프라자본력과 중소기업의 우수환경기술을 전략적으로 결합, 해외시장을 겨냥한 공동수주 및 공급망 구축을 위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노력하고,

 

환경산업협회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 및 상품정보에 대한 D/B 구축하여 대-중소기업간의 정보공유 및 양방향 소통창구 역할을 통해 프로젝트별 협력파트너 매칭을 활성화하게 되며, 환경부는 해외진출사업 우선지원, 협력성과 모니터링 등의 지원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금년 7월부터 5회에 걸쳐 -중소환경기업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하여 환경산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생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의 폭을 넓힌 바 있다.

 

이번 협약 참석자인 윤성규 환경부장관은 “20171,000조원 규모로 확대되는 해외환경시장 공략을 위한 또 하나의 경쟁력을 마련한 의미있는 자리라고 설명하였으며, “‘로 폄훼되는 대-중소기업간의 관계가 파트너십에 입각한 진정한 협력자 관계로 변화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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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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