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공공하수도보급률 91.6% 달성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40%로 소폭상승

환경부(장관 윤성규)2012년도 전국 16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보급률, 공공 및 개인하수도시설, 하수관거시설, 하수도 재정 및 요금 현황 등을 집계한2012 하수도 통계를 작성발표하였다.

 

'12년말 전국의 가동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 546개소를 통해 하수도서비스를 받는 총 인구수는 47,538천명으로 ‘11년도에 비해 504천명으로 늘었으며, 하수도보급률도 91.6%'11년도의 90.9%보다 0.7%p 증가하였다.

 

지역별 하수도보급률은 서울(100%), 부산(99.2%), 광주(98.4%), 대구(98.3%) 등 특광역시가 높았고, 세종(65%), 충남(70.3%) 등이 낮았다

 

또한, 도시지역 하수도보급률(94.6%)이 농어촌지역(62.1%)보다 훨씬 높았으나, 하수도보급률 증가율은 농어촌지역이 도시지역 0.4%보다 6.5배나 높은 2.6%로 나타났다.

 

546개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연간 처리된 7,174백만12.2%872백만을 하수처리시설의 세척수나 청소수 또는 하천유지용수, 농업용수 등으로 재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 설치된 하수관로는 123,309km'11년도 118,329km 보다 4,980km 증가하였으며, 하수관로 보급률은 '11년보다 2.4%p 증가한 75.8%로 나타났다.

 

이중 합류식관거는 45,683km(37.0%), 분류식관거는 77,627km(63.0%) 이며, 분류식 관거의 경우 '11년도 보다 3.1%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지자체의 하수도 분야 총 세입은 7400억원이며, 중앙정부지원(26.1%), 지방비(28.7%), 하수도사용료(17.3%), 원인자부담금(8%) 등으로 충당되어,

 

하수처리시설 건설 및 개보수(31천억원, 44.2%), 하수관로 설치 및 개보수(26천억원, 36.3%), 기타 행정운영비(12천억원, 17.2%) 등으로 사용되었다

 

하수도요금은 전국 15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평균 326.3/톤을 징수하고 있으며, 전국 평균 하수처리원가 816.1/톤의 40.0% 수준으로 요금 현실화율이 여전히 낮은 상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13년 통계부터 통계 작성 담당자에 대한 교육 강화, 작성과정에 전문가 참여 등 통계의 질 제고와 발행 시점을 대폭 앞당길 예정이며, 2012 하수도통계원문을 홈페이지(www.me .go.kr)에 게재하여 전 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