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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생태관광 점차 확산

환경부-GS칼텍스-국립공원관리공단, 사회공헌 양해각서(MOU) 체결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 GS칼텍스()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태관광을 제공하는 내용의 사회공헌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122111:00,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이에 따라 GS칼텍스()201120122년간 4억원의 생태관광 후원증서(voucher)를 환경부(국립공원관리공단)에 기탁하면, 환경부와 공단은 약 2만명의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생태관광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른 주요 지원대상과 프로그램은,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국립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아동들을 위한 국립공원 숲 치유 프로그램,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생태체험·교육 중심 수학여행 프로그램 운영(저소득층 학생에게 수학여행 경비 50% 지원) 등이다.

 

환경부와 공단은 기업의 후원을 받아 장애자, 사회복지시설 아동, 저소득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생태관광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생태관광 바우처(voucher) 제도'0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9개 국립공원에서 자연생태, 자연복원, 문화, 웰빙 등 4개 유형 78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 중이다.

 

환경부는 앞으로 생태관광 바우처 제도 활성화를 통해 후원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나눔사회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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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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