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4 (일)

  • 맑음동두천 -3.0℃
  • 맑음강릉 4.1℃
  • 맑음서울 -0.4℃
  • 구름조금대전 2.8℃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5.4℃
  • 구름조금광주 2.4℃
  • 맑음부산 5.0℃
  • 구름조금고창 1.1℃
  • 흐림제주 8.7℃
  • 구름조금강화 -1.5℃
  • 맑음보은 2.5℃
  • 구름많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5.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자동차부문 오염저감 위해 정부․업계 뭉쳐

환경부-연료․자동차 관련협회, ‘오토-오일 프로그램’ 협약 체결

5년간 150억원 출연, 자동차부문 오염물질 저감 공동연구

 

 

환경부와 연료 및 자동차업계가 협력하여 자동차부문의 대기오염개선,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한 한국형 오토-오일 프로그램의 연구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연구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부와 관련업계는 올해부터 매년 약 30억원, 5년간 약 150억원을 공동으로 출연할 계획이다.

 

오토-오일 프로그램(Auto-Oil Program)’은 자동차부문의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과 자동차 및 연료 제조기술의 상관관계를 복합적으로 연구하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오토-오일 프로그램의 본격 추진에 앞서 관련 업계와 연구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MOU)을 체결했다.

 

13일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과 대한석유협회, 한국자동차공업협회, 대한LPG협회, 한국도시가스협회 및 천연가스차량협회의 회장들과 연료 및 자동차업계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는데, 참여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토-오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로 다짐하고,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연구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상호 협의에 의하여 분담하기로 했다.

 

한국형 오토-오일 프로그램에 의해 5년간 추진할 연구과제는 국내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및 선진국의 강화되는 환경규제 등을 고려하여, 5개 분야에서 총 31개 과제를 선정하였는데, 자동차온실가스 관리연구, 엔진 및 차량연구, 연료 및 윤활유 연구, 이동오염원에 의한 대기환경연구, 기획 및 평가 분야별로 작업반(Working Group)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그간 환경부에서는 매년 소규모의 오토-오일연구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실증실험 없는 정책연구 위주로 추진함에 따라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었고, 연료와 자동차업계도 개별적으로 연구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실제 엔진에 맞는 최적의 연료개발이나 양 측면의 기술을 동시에 고려한 배출가스 저감연구 등이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2008년도부터 ‘Auto-Oil 연구모임를 구성하여 환경부와 관련 업계, 전문가, 교수 등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차례의 간담회 및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오토-오일 프로그램추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마침내 한국형 오토-오일 프로그램을 정부와 산업계가 공동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오토-오일 프로그램추진을 통해 도출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환경정책에 대한 파트너쉽이 구축되는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미국, EU, 일본 등 선진국은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하는 오토-오일 프로그램1980년대 후반부터 7~10년씩 장기프로그램으로 추진한 바 있고, 일본은 2007년부터 2차로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대기오염 현황, 수도권 등 대도시의 지역적 특성, 자동차와 연료분야 기술수준 등이 선진 외국과는 다른 상황이므로, 선진국의 연구결과를 단순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이번에 한국형 오토-오일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 협약기간 동안의 연구성과 등을 평가하고, 협약기간 연장이 필요할 경우에는, 상호합의에 의하여 추가로 기간을 연장하여 오토-오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2026년, 국민이 체감하는 녹색 대전환 성과 만들 것”
[환경포커스=세종]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환경정책 전반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할 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환경 정책은 더 이상 분리해 다룰 수 없는 과제”라며, 지난해 10월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기후부 출범 이후 지난 94일은 새 정부의 정책 성과를 연결하고 현장 실행력을 강화해 온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마련해 국제사회에 발표하고,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 수립, 육상·해상풍력 활성화 대책 추진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기반을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2026년 핵심 과제로 ▲NDC 이행을 녹색 대전환의 기회로 전환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목표 달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순환사회 구현을 제시했다. 특히 철강·석유화학 등 산업 부문의 탈탄소 기술혁신과 전기·수소차 전환 가속화, 배출권 시장 정상화를 통한 재원 재투자 등으로 산업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농지·공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라이온코리아(주)와의 협력 통해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 지원하는 사업 확대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새해에도 임신부의 건강과 일상을 살피는 동행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시는 라이온코리아(주)와의 민·관 협력을 통해 서울시 모든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기존 연 4만 세트 규모였던 지원 물량은 6만 세트로 늘어난다. 임신·출산 과정에서 꼭 필요한 생활 위생용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임신부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겠다는 취지다. 임신부 위생용품 지원 사업은 서울시–라이온코리아(주)–서울사회복지 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2023년 말 체결한 3자 사회공헌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협약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위생용품을 서울시 임신부 가정에 지원하는 대규모 기부 사업이다. 연간 약 9억 원 상당, 총 5년간 45억 원 규모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매년 약 4만 명에 이르는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새해엔 6만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세트에는 ‘아이!깨끗해’ 손세정제와 리필액, 약한 잇몸용 치약, 칫솔 등 총 4종의 위생용품이 포함된다. 특히 포장에는 사회적기업 ‘신이어마켙’과 협업한 세대 연대 메시지와 탄생화 디자인을 적용해,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