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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환경기업 해외진출 컨설팅으로 수출경쟁력 업그레드

- 올해 컨설팅 받은 110개사 수출 2,300억 원 눈길 끌어
- FTA 활용 및 온라인 마케팅 분야 컨설팅 집중 지원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유제철 원장)은 중소·중견 환경기업 110개 사에 157건의 해외진출 컨설팅을 제공하여 2,300억 원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으며 기업들은 환경산업기술원의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을 신청해 FTA 활용, 온라인 마케팅, 해외시장 및 바이어 조사, 수출 계약 법률 등에 대해 전문 컨설팅을 제공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기업이FTA 관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강화했고,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썼다. 산업용 액체여과필터 제조기업 ㈜청수테크노필은 한-EU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신청 과정에 대한 밀착 컨설팅을 받아 인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FTA 관세혜택을 받기 위한 서류제출 간소화로 기업 부담이 경감되었고 유럽 수출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상수도 녹물제거필터 등을 제조하는 스킨맨션은 바이어 발굴에 관한 컨설팅을 받아 베트남 첫 수출에 성공했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수출 컨설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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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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