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 우수 지자체 충북, 경북, 광주 선정

환경부는 시·도 등 지자체의 2010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 역량과 실적을 점검하여 충청북도와 경상북도, 광주광역시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하고 26일 문경STX리조트에서 개최하는 2010년도 점검대회에서 포상할 계획이다.

 

최우수 지자체인 충청북도에는 대통령표창이, 우수 지자체인 경상북도와 광주광역시에는 환경부장관표창이 수여되고, 배출업소 환경관리에 공이 큰 지자체 환경담당 공무원과 민간인에게도 국무총리표창(2)과 환경부장관표창(8)이 수여된다.

 

충청북도는 자체 제작한 오·폐수 관망도를 활용하여 오염원을 추적하는 등 지도·점검방법을 개선한 공로와 환경관리 개선실적 등 4개 분야 점검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경상북도와 광주광역시는 각각 환경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노력과 지도·점검실적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자체에 대한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점검은 ’02년 배출업소 지도·점검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된 후 지자체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포상을 통한 격려를 위하여 ’0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날 점검대회에는 문정호 환경부차관을 비롯한 환경부 환경감시단과 시·도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담당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지자체의 수범사례와 소규모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원프로그램 운영(강원도), 자율점검제도 확대 운영(서울시·전라북도) 등 배출업소 관리 우수사례 7건이 발표되어 각 지자체의 배출업소 관리업무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