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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맹산생태학습원 ‘숲 유치원’ 주목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맹산에 위치한 생태학습원의 숲 유치원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자연생태체험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성남시와 성남환경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23일부터 최근까지 성남지역 내 10개 보육시설· 유치원의 349명 원아를 대상으로 숲 유치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참여 아동은 멧돼지와 도토리’, ‘뽀리뱅이의 겨울나기등 생태놀이활동을 하고, 솔방울, 나뭇잎 등 자연물을 이용해 엽서나 액자를 만든다.

 

, 주변에 형성된 반딧불이 서식 습지, 주변 산림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태를 오감 체험한다.

 

맹산생태학습원의 교육프로그램 위탁관리를 맡은 환경지도자협의회 백주희 회장은 숲 유치원 프로그램의 호응도가 높아 관내 보육시설과 유치원에서 참여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숲 유치원자연 생태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내년도에도 연중 지속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생태놀이, 산림 둘러보기, 나뭇잎·꽃잎 모양 알아보기, 겨울눈 관찰하기, 자연물로 만들기 등이다.

 

참여 희망 단체는 맹산생태학습원(031-702-1192)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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