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정책

ESG 경영 최신 현황 및 사례 발표 포럼 열려

ESG 경영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실천 등 강연

 

[환경포커스=서울]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4년 친환경대전’이 서울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그 서막을 ESG경영 최신 현황 및 사례 발표 등 총 20여개 강연이 열렸다.

 

김용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안전본부장은 환영사에서 ”현재 이곳 코엑스에서는 ESG 친환경 개선이 대체되고 있다“고 하면서 ”이 박람회는 매년 환경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은 녹색 기술 보유 기업 또 소개 또는 녹색 속이나 녹색 생활 체험 중심의 전시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정부의 책을 홍보 소개하는 장으로 활용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고 하며 “최근 3~4년 전부터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추진하는 ESG 경영 그리고 저탄소 실천 프로그램 등의 소개를 많이 늘려봤다”고 전시회 주제를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여기에 더해서 2022년부터는 이 박람회 명칭을 대한민국 친환경 대전에서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으로 변경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특히 지난해부터는 ESG 포럼을 주요 9대 행사 중에 하나로 기획해서 운영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ESG 경영은 최근 국제사회에서 아주 빠르게 확산되면서 탄소 배출량 관리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규제로 이어지고 있다. 기업의 공급망 관리 문제가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이유에 탄소국경 조성 제도 그리고 국제 지속가능성 기준위원회에 ESG 경영 공시 기준 준수 등 즉시 대응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발생한 상황이다.

 

한편으로는 녹색 투자와 같은 새로운 투자 흐름이 esg 경영을 더욱 촉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저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환경부와 협조해 녹색 기업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탄소 배출량 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DB를 구축하여 제공하여 드리고, 또 환경 정보를 포함한 ESG 정보가 적기에 공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ESG 경영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 있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원 인력 지원 등 여러 업무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ESG 포럼에서는 탄소 중립을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과 기업의 esg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전문가분들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ESG 경영에 대한 위기의 현 주소를 돌아보고 향후 도전 과제에 어떠한 극복 노력이 필요한지 대안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ESG 관련 설명과 향후 일정을 상세하게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시범 운영 중인 <대학생 안전서포터즈> 활동할 부산대학교 재학생 모집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6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대학생 안전서포터즈'로 활동할 부산대학교 재학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의 대학교 수는 22개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하며, 학생 수 역시 약 20만 명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 특유의 높은 활동성과 지역 안전의 효과적인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우선 부산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안전서포터즈’를 시범 운영한다. 지난 6월 11월부터 부산대학교 교내 홍보 채널을 통해 참여 학생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대학생 안전서포터즈'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생활 속 위험요소 신고 ▲교내외 안전 위험요소 발굴 ▲온라인 안전 홍보 ▲안전보안관 교육 참여 등을 하게 된다. 대학생이 직접 교내외 사고다발지역과 학교 인근 유흥시설 등 생활 속 숨은 안전 위험요소를 찾아내고, 이와 함께 시 안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안전하이소’와 연계한 온라인 안전 홍보를 병행해 입체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참여 대학생에게는 ▲활동 시간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함께 ▲비교과 마일리지 부여 ▲부산시장 표창 ▲중앙부처 안전 행사 참여라는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대학생들의 열띤

정책

더보기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기후에너지부 신설·재생에너지 확대 강조
[환경포커스=서울] 이재명 정부의 첫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성환 전 국회의원이 24일 첫 출근길에서 “한국이 탄소문명 시대를 넘어 녹색문명으로 전환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정책 구상을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지금은 인류가 산업혁명 이후 이어진 탄소문명을 넘어 탈탄소 문명으로 전환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모든 에너지 체계를 바꾸는 새로운 문명을 한국이 주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혁명은 늦었지만, 이번 녹색문명 시대는 우리가 앞서갈 수 있다”며 “이재명 정부 5년이 한국의 대전환을 만드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후에너지부 신설… “효율적 조직개편 구상 중”> 최근 정치권 안팎에서 논의 중인 기후에너지부 신설과 관련해 김 후보자는 “현재 국정기획위원회와 관련 전문가들이 조직개편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지만, 통합적이고 효과적인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후·에너지 문제는 더 이상 부차적인 사안이 아닌 대한민국의 핵심 과제”라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전통시장·중고차 매매 등 4대 분야 대상 불법 대부행위에 대한 집중 기획수사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2025년 상반기 동안 전통시장, 성매매·유흥업소, 중고차 매매, 온라인 대부 관련 4대 분야를 대상으로 불법 대부행위에 대한 집중 기획수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설 명절 전후로 전통시장을 찾아가 상인들에게 고금리 일수대출을 권하거나 미등록 대부 광고를 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현장에서 시장상인 연합회·상인 등에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안내문 20,000매를 배포하여 피해 예방 신고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불법 전단 광고지 전화번호를 대포킬러시스템을 이용해 원천 차단하여 피해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속칭 ‘미아리텍사스’와 영등포역 주변 등 집창촌 지역 내 성매매업소와 유흥업소 종사자 등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채업자의 고금리 대출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현장에서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피해 발생 시, 대처요령과 피해 신고 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청소년, 취업준비생 등 불법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도 불법사금융을 강력히 단속하고 현장 피해 예방 홍보를 할 계획이다. 장안평·강남·강서구 등에 위치한 중고차 매매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