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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환경외교 2012 환경 정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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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2012.3.15(목)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주한 외국대사, 국제기구 대표 등 주한 외교사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주요 환경정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는데 주한공관장 초청 환경정책 설명회는 2004년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주한 외교사절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정책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주요 녹색성장 및 환경정책을 소개함으로써 한국의 녹색성장 및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 환경부에서 필요로 하는 국제 환경협력사업을 발굴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녹색성장 성과를 사회 모든 분야로 확산’이라는 정책목표 하에, 생활에서 체감하는 환경정책, 기후변화에 강한 녹색 대한민국, 환경가치가 높은 국토와 생태 등의 추진과제별로 환경부가 올해 추진하는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들을 설명하고, 생물다양성 과학기구(IPBES) 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도 별도로 소개되었다.


또한 ‘한국의 환경산업 현황 및 국제협력’ 등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국립생물자원관, 국립공원관리공단, 온실가스정보센터 등 환경부 소속산하기관의 금년도 주요사업 및 국제협력 업무가 소개되며, 환경보전협회에서는 민간차원의 ‘녹색산업기술 교류협력 방안’을 발표 하였다.


유영숙 환경부장관은 이번 설명회의 개회사를 통해, “그간 녹색성장 등 주요 환경정책 성과와 함께 다양한 국제환경 논의에 한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한국의 IPBES 및 GEF 사무국 유치 등 국제환경보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와 참가국들과의 협력증진 의사를 표명하였으며, 아울러 이번 설명회가, 녹색성장과 국제 환경협력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우리의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물산업 등 분야에서 외국과의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등 국제환경문제 논의에도 적극 대응함으로써 녹색성장 선도국으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국제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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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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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뭄바이 총영사관, 인도 최대 환경기술 전시회 ‘이팟(IFAT) 2025’ 현장 상담회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유동완 주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인도 뭄바이 국제전시장(BEC)에서 열린 인도 최대 환경기술 전시회 ‘이팟(IFAT) 인도 2025’ 현장을 방문해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인도 환경산업의 성장세 속에서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외교 활동의 일환이다. ‘IFAT 인도’는 독일 메쎄뮌헨이 주최하는 글로벌 환경기술·수처리·폐기물 전시회 시리즈로, 인도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멘스(Siemens), 베올리아(Veolia), 그룬트포스(Grundfos), 윌로(Wilo) 등 5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물·폐기물·재활용·에너지 전환 분야의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유 총영사는 한국관을 비롯해 주요 부스를 둘러보며 한국 기업들의 현지 비즈니스 활동을 격려했다. 그는 “인도는 도시 인프라와 제조업 기반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환경기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장”이라며 “한국 기업들이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총영사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에서는 한국환경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