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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오감만족’ 생물자원관 어린이 체험학습실 새 단장

국립생물자원관 체험학습실과 곶자왈생태관, 봄맞이 새 단장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안연순)은 새 봄을 맞아 상설전시관의 어린이 체험학습실과 곶자왈생태관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상설전시관 체험학습실은 어린이들이 살아있는 생물을 가까이 관찰하고 손으로 직접 만져보는 체험학습이 가능한 곳으로 해마다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그러나 개관 후 5년이 경과하며 일부 아이템들이 노후되고 관람효과도 떨어지고 있어 개선사업이 진행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체험학습실은 살아있는 생물관찰 코너를 확대 전시하는 한편,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오감체험 코너를 강화하며 새롭게 탈바꿈됐다.

 

생물관찰 코너는 기존에 어린이들의 관심이 높았던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수서곤충, 양서파충류 이외에 나비와 풀벌레 관찰 코너가 새롭게 추가됐다.

 

아울러, 바다물고기 관찰 수조를 크게 개선해 살아있는 생물을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 있도록 연출했다.

 

오감체험 코너는 기존의 동식물 기본구조와 해부학적 특징, 멸종위기종을 학습하던 단순 체험물을 동물의 배설물 입체모형, 생태계 친구들과 개구리의 한살이 목각퍼즐, 동물소리 오케스트라 소리체험, 서식지 찾기 게임, 스탬프 찍기 등 보고 듣고 만지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신설교체했다.

 

곶자왈생태관에는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세복수초, 탐라현호색, 좀현호색을 새롭게 심어 봄꽃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노란 꽃이 활짝 핀 세복수초와 꽃봉오리가 올라온 탐라현호색이어우러져 제주도의 봄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빌레나무와 붓순나무도 꽃을 풍성하게 피웠다.

 

앞으로도 여름과 가을에 꽃 피는 식물을 보완해 제주도 곶자왈지역에서 피는 꽃을 자원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체험학습실 재개관과 곶자왈생태관 새 단장을 계기로 어린이 관람객들의 다양한 체험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아울러 학부모님들의 자연사랑 인식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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