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환경문화체육공원에 적치했던 연탄재를 재활용기준에 적합하게 토사와 혼합하여 처리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가 최근 문제가 되었던 연탄재를 재활용 기준에 맞게 처리 완료하였다.SL공사는 2014년 1월부터 3월까지 환경문화체육공원 부지에 적치했던 연탄재 약 1만6000톤을 재활용 기준에 적합하도록 2014년 9월 15일부터 9월 26일까지 토사 1만 6,700㎥를 반입하여 혼합 처리 완료했다고 밝혔다.SL공사는 그간 3개시·도로 부터 무상 반입한 연탄재를 환경문화체육공원 성토용 기층재로 사용하면서 연탄재의 재활용 기준을 미준수하여 유발된 문제점을 완전히 해소한 것이다.공사 관계자는 “향후 이 지역은 글로벌 환경 테마파크 부지의 일부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21일~24일 코엑스에서 246개사 참여하는 국내 최대 친환경박람회 개최-업사이클 전시회, 미세먼지 안심특별전, 환경일자리 박람회 등 30여개 다양한 부대행사 동시 진행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친환경산업 육성과 친환경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ECO-EXPO KOREA 2014)'을 개최한다.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미래지향적 친환경제품과 친환경서비스, 친환경기술 전시가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환경융합전시회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박람회다. 올해 친환경대전은 친환경기업과 단체 246개사, 716개 부스가 참여하며 실생활과 밀접한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소개해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LG전자, 르노삼성자동차, 도요타자동차 등은 저탄소 친환
-환경부, 20일부터 환경분야 제도 개선 국민 제안 공모전 개최- 우수 제안 환경 정책에 반영, 금상 100만 원 등 포상 예정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환경분야 행정제도의 개선을 통해 국민의 편익을 높이고자 20일부터 11월 23일까지 ‘환경분야 제도개선 국민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 국민이 행복한 환경서비스 제공, 환경규제 개혁, 내수 활성화를 위한 환경 아이디어 등 크게 4가지 분야에서 접수를 받으며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환경부는 이번 공모전에서 접수된 아이디어를 창의성, 효율과 경제성, 적용 범위 효과, 계속성, 노력도 등에 관한 평가를 거쳐 8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제안자 중 금상 2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장관 표창, 은상 2명은 상금 50만 원, 동상 4명은 상금 20만 원이 각각 수여
-환경부·미래창조과학부 공동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미세먼지 안심 특별전’ 개최-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위해성, 생활 속 대응 요령 등 다양한 정보와 현장 측정차량 시승 등 체험 프로그램 제공환경부(장관 윤성규)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자 21일부터 24일까지 '미세먼지 안심 특별전'을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2014 친환경대전 행사장 내)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 전시장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미세먼지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미세먼지 관련 정책과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제로 하우스(Zero House)’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특히, 온라인 포털의 미세먼지 연관 검색어인 미세먼지 농도, 예보, 어플, 사진, 청소노하우, 환기 등 일반 국민들의 주요 관심사항에 눈높
-멸종위기 식물 II급 백운란 자생지, 강원도 양구에서 확인-세계 분포역의 최북단 자생지로 식물지리학적 가치가 매우 높아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이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백운란의 자생지를 강원도 양구에서 지난 9월 확인하고 이 식물의 최북단 자생지에 대한 분포 지도를 기존 북위 36°에서 38°로 약 2° 북상을 시켰다.양구에서 발견된 백운란은 준분류학자인 경기도 교문초등학교 서화정 교사가 최초로 발견하여 제보를 했고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9월 현지 조사를 실시하여 이 지역에 40여 개체가 살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발견으로 백운란의 지구상 북방한계선은 북위 36°에서 38°로 약 2° 북상했으며 이는 백운란의 생육환경을 재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식물지리학적 발견으로 평가받을 전망이다.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백운란은 우리나라를 포
-비무장지대 생태적 가치 재조명, 생태?평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 지정방안 제시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통일부(장관 류길재)가 공동 개최하는 ‘비무장지대(이하 DMZ) 생물다양성 보전과 평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8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같은 장소에서 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본회의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며 ‘DMZ 생물다양성 보전과 협력 그리고 동북아 평화’를 주제로 국제기구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DMZ의 생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곳을 생태ㆍ협력ㆍ평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된다.제1세션에서는 DMZ의 생태계 보전을 핵심주제로 인접지역과의 협력을 통한 생물다양
-국립환경과학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위해 수준 높은고병원성 병원체 진단할 ‘생물안전시험연구동’ 착공식 8일 개최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국내 최초로 야생동물에서 발생되는 질병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생물안전3등급(BL3) 시설을 갖춘 ‘생물안전시험연구동(이하 연구동)‘을 인천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이하 과학원) 내에 건립한다.과학원은 8일 오후 3시부터 연구동 착공식을 과학원 내 건립 예정부지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김삼권 국립환경과학원장, 김상배 국립생물자원관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한 약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연구동은 연면적 1,304m2, 지상 3층의 건물로 동물실험이 가능한 생물안전3등급 밀폐실, 생물안전2등급 실험실, 동물 사육실 등으로 구성되며 2015년 8월에 완공될 예정이다.과학원은 연구동 건립
새누리 김용남 의원, 정부 외래종 퇴치작전 실패 사례로 소개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구해와... 18대 국회 구렁이 이어 화제오늘 환경부 국정감장 파행중 유일하게대기중인수생태파괴 주범 ‘뉴트리아’ 증인(?)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수원병)은 일명 ‘괴물쥐’로 통하는 뉴트리아가 경남지방에서 중부지방까지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며, 지난 5년간의 정부 대책이 오히려 서식지를 넓히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하였다.이중 습지의 수초대를 닥치는 대로 망가뜨리는 뉴트리아는 지난 2006년 경남 진주, 함안, 창녕, 의령, 양산, 창원 등 6개 시?군에서 확인된 이후 지속적으로 서식 범위를 확대해 왔다. 2010년에는 부산, 대구에서 확인됐으며, 2011년에는 경남 밀양, 경북 경산과 바다 건너 제주에서 발견됐다. 2012년에는 경남 김해, 경북 성주, 2013년에는 경남 합천, 충북 충주 등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 조사 신청 접수 10월 10일 마감-가습기살균제 사용으로 폐질환을 입은 피해자 또는 그 유족의 적극 참여 요청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폐질환 의심자나 유족을 대상으로 한 피해 조사 접수를 오는 10월 10일(금) 마감할 예정이다.이번 접수는 지난해 질병관리본부에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 조사를 신청하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4월 11일부터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26명이 신청했다.금번 10일까지 접수된 피해자들은 별도의 조사위원회(공동 위원장 : 서울아산병원 홍수종 교수, 연세대학교 신동천 교수)에서 피해여부를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조사하여 판정할 계획이다. 조사위원회는 환경노출, 조직병리, 영상의학, 임
-한강유역환경청, 10.6.~10.(5일간) 강동대교∼팔당대교 구간-특전사 잠수요원 1,250명 지원받아 관?군 합동 쓰레기 제거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훈, 이하 한강청)은 오는 10.6일부터 10.10일까지 5일 동안 강동대교에서 팔당대교까지*(총 9.1km 구간) 관·군 합동으로 대규모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한다.한강청이 매년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특수전사령부가 매일 잠수요원 250명과 보트를 지원하고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수거된 쓰레기를 처리한다. 쓰레기수거 활동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집결지(강동구 가래여울마을)에 도착하여 고무보트 27대에 나눠 탑승하여 수질 오염을 발생시키는 폐타이어, 폐그물, 고철류 등을 수거한다.금년 수중정화활동은 당초 상반기(5월)와 하반기(10월) 2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사고 등으로 상반기는 취소되었다.따라서 한강청은 금년